날씨가 상당히 더웠다 추웠다 오락가락하네요
오늘 본 KU 토셀 시험은 상당히 기대를 하고 본 시험입니다.
점수가 좋게 나올것이라고 기대한 것이 아니라 고려대의 시험 유형을 풀어 볼 수 있다는 데에 대해 기대를 했었죠.
선생님 말씀대로 100분 70문제를 정말 풀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함께요
지금까지의 시험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상당히 많음에서 불구하고
40문제라는 독해의 양때문인지 뒤에 가서는 급하게 마무리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물론 선생님이 강조하시던 시간 조절에 실패해서 제가 중간에 한 지문으로 상당한 시간을 소비 하게 된 이유도 있었죠.
다음번 시험에서는 이런 잘못 다신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앞 부분이 독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채점을 해보니 상당히 많이 틀렸더라구요
그래도 지금까지 계속해서 단어가 부족함을 느끼고 단어에 좀더 비중을 둔 공부가 도움은 됬던거 같더라구요
아직 단어가 많이 부족한걸 알기에 더욱더 단어에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한낮 5월 모의 시험에 좌절하고 포기할 수는 없겠죠
앞으로 편입 합격하는 날까지 100미터 달리기로 달리겠습니다.
P.S. 오늘 모의 시험 같이 보신분들 모두 시험 잘 보셨길 바라구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시험 감독하시느라 애쓰신 선생님, 조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첫댓글 현웅이! 나중에 강의 후기 봤다고 하면 댓글 안 남기냐고 성화일까 봐 미리 남긴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자, 우린 할 수 있어^ ^!
누난 선견지명이 있군 ^^ 그래 열심히 하자 화이륑!!!
감독하느라 힘들지는 않았고, 강의하느라고 힘들었는데 ㅎㅎ 그래 수고했다. 현웅이처엄 강의 후기 많이 남기는 학생은 없었던 것 같다. 아마도 앞으로 다관왕을 할 것 같구나!!! 내년에 꼭 다관왕 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자 아자 화이팅!!! 합격!!! 합격!!!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