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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구어논 밭에 좋은씨앗을 뿌려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나쁜 씨앗을 뿌리면 일년 농사는 망치게 된다. 우리속담에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온다"라는 말이 있다. 무엇을 심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씨란 추수열매를 담고있는 작은 생명체 인것이다. 씨가 지닌 유전적인 요소와 성장환경이 어울려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씨가 어떤 생명체인가에 따라 추수할 열매가 결정 되는 것이다. 사람에게 비유한다면 씨는 바로 돈을 벌 수 있는 기본적인 자질이라고 할 수있다.
우리속담에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이것이 씨앗이다. 씨앗이란 돈을 벌수 있는 습관이자 체질을 의미한다.
만약, 당신을 돈을 벌기 원한다면 당신이 좋은 씨앗이 되어야 한다. 경제적 성공을 위한 습관과 체질은 타고날수도 있지만 거의 후천적으로 만들어 질 수있다.
당신이 좋은 씨앗이 되기위한 몇가지 원칙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때 나는 주말이면 서울에서 포항까지 예배를 드리러 가곤 했다. 보통 일요일 새벽에 내려가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여정이다. 비행기로 갈경우를 보면 " 서울집(화곡동)- 김포공항- 포항공항- 교회-포항공항-김포공항-서울집" 이렇게 간다. 보통 택시와 비행기로 이동할 경우 비용과 소요시간을 보면, 총 182,000원이 들고 3시간20분 정도 소요된다.
때론 버스와 KTX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경우 서울집-서울역-동대구역-동대구시외터미널-포항터미널-교회 등의 경로인데
위 두가지 경로에 대한 시간당 효율성을 비교홰 보면 다음과 같다.
위 도표를 보면 KTX이용시 6만원이 절감된 반면 시간은 5시간20분이 더 소요되었다. 이것을 나의 시간당 임금 25,000원을 기준으로 계산시에는 133,300원이다. 이는 5시간20분간의 기회손실비용인 것이다. 이를 절약된 금액 6만원과 비교하면 결국 7만원이 더 들어간 셈이다. 다시말해서 비행기를 타고 5시간 20분을 절약해서 그 시간에 생산성이 높은 일을 한다면 항공 이용편이 더 생산적이다.
시간당 생산성을 고려할때 고려할 4가지 습관을 길러라
첫째, 실제적으로 수입이 있는 것 부터 시간을 사용하라. 당장 시간을 들여서 돈을 벌 수있다면 그것 부터 해야한다, 기회는 마치 아침이슬과 같다, 순간적으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만약, 아버지가 구두를 닦으면 천원을 준다고 하자, 그럼 그것은 지금해야 한다. 잠시후는 그것이 필요없을지도 모르니까...
둘째, 외형적 수입보다 내면적 수입이 큰쪽을 선택하라. 롯과 아브라함이 갈라서야 할때, 롯은 기름진 고모라땅을 선택했다. 그 결과로 그는 완전히 거지가 되고 마누라도 잃게 되었다. 돈 보다 소중한것이 양심이다. 신뢰이다. 사람이다. 똑 같은 시간에 무엇을 하고자 할때 내 영혼을 살찌우게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택하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모든것을 더하여 주리라" 마6:33
세째,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라. 모든 선택을 할때, 여러대안을 생각하는 습관은 과학적이다. 신중하고 사려깊은 행동이다. 선택에 실패했다해도 돌아서기가 쉽다.
넷째, 당신의 시간당 임금을 기준으로 비용과 수입을 판단하는 습관을 가져라. 만약, 당신이 대학생이라면 당신의 시간당 임금은 대학생 평균 시간당 아르바이트 금액으로 보면 된다. 시간당 아르바이트 비용이 5천원 이라면 8시간 공부한것은 하루 4만원을 번 것과 같다. 만약 8시간을 놀았다면 4만원을 쓴것과 같다. 오늘 데이트 비용으로 2만원을 쓰고 하루종일 놀았다면 당신은 8만원을 잃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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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복음경제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MOSES. Y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