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13장 유전자의 긴 팔
- <확장된 표현형>(The Extended Phenotype)의 요약본
-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론은 개체 선택설과 동일하지 않음. 하지만 논의의 편이를 위해 때로 개체 선택설의 입장으로 논리 전개.
ex) 동물 개체가 여러 행동방침에 대한 결정(매파vs 비둘기파, 바람둥이형vs성실형)을 하는 것처럼 상정했지만, 그런 개체 선택설의 관점으로는 혈연자의 번식 성공도에 신경을 쓰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 자연 선택은 유전자 그 자체의 성질이 아니라 그 표현형의 결과 때문에 한 유전자를 다른 유전자보다 선호한다.
- ‘유전자의 긴 팔’이란 확장된 표현형을 의미한다. 그것은 개체라는 표현형에다 개체의 행태까지 확장하며 포함된 표현이다.
; 확장된 표현형 = 개체 + 개체행태(비버의 댐, 새집, 날도래 유충의 집)
=> 도킨스 자신의 유전자 선택설이 개체 선택설보다 더 포괄적인 설명력을 지닌다는 주장을 함의(내 주장이 옳았다!)
- 개체와 유전자 사이의 문제는 운반자와 자기 복제자라는 상호보완 관계로 볼 수 있다.
- 유전자는 왜 세포 속에 집단을 이루고, 세포는 왜 다세포체를 만들고, 생물체는 왜 ‘병목을 가진 형’(Bottle-wrack)이라고 하는 라이프 사이클을 채용했는가?
; Splurge-weed형은 해초처럼 자라나면서 번식한다. 반면에 Bottle-wrack형은 생장과 생식이 구분되어서 생식세포라는 병목을 통해서 모든 세대를 꿰뚫는 특징을 가진다. 병목형은 유전적 혁신이 이루어졌을 때, 그것을 균질적으로 확실하게 전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기적유전자(13장).hwp
첫댓글 요즘 <확장된 표현형> 읽고 있는데...
간단 요약 올리실 줄 알았으면... 이것으로 끝낼 걸 그랬어여~^^
제목만 뽑은 건데요, 요약의 요약판.
아무래도 원 텍스트를 읽어낸 사람이 위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