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 기술로 탄생한 암연구용 미니돼지가 세계 최초로 수출될 전망이다.
피더블유제네틱스코리아(대표 김진우, 이하 PWG)는 6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대 M. D. 앤더슨 병원 암연구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이하 앤더슨 암센터)와 암연구용 미니돼지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WG는 앤더슨 암센터로부터 세포 조직을 받아 복제 미니돼지를 개발하고 앤더슨 암센터는 이를 각종 종양의 기초 연구 및 암치료제를 위한 연구에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PWG와 앤더슨 암센터는 돼지 암세포 라인을 공동개발키로 했다.
PWG의 유택생 COO(Chief Customer Officer)등은 이날 현지에서 앤더슨 암센터 발암 부서의 리즐리 코글란(Lezlee Coghlan) 박사와 암치료 연구에 쓰이는 복제 미니돼지를 공동개발하는데 합의하고 조인식(사진)을 가졌다. 이 조인식에는 이병천 서울대 교수가 참석해 서울대의 동물 복제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앤더슨 암센터는 미국 휴스턴 소재 텍사스 메디컬 센터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암 연구 센터이다. 1941년 세워졌으며 현재 1272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종사하고 있다.
PWG는 그간 이 회사가 보유한 미니돼지 생산기술과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의 동물 복제 기술을 결합해 암 연구용 미니돼지를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이 복제 돼지 개발에는 경기도의 축산위생연구소가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공동연구협약을 맺고 함께 참가하고 있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 8월 이 복제 돼지 개발에 착수했다.
앤더슨 암센터 관계자는 "암 연구 분야에서의 우리의 전문성과 한국의 복제돼지 생산경험 및 미니돼지 개발기술을 결합해 공동연구하기로 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PWG와 앤더슨 암센터는 다양한 종류의 암연구에 사용될 수 있는 돼지 암세포 라인을 공동개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는 암연구를 위해 약물로 면역반응을 억제시킨 동물을 사용해왔으나 면역억제에 따른 부작용 등으로 연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연구는 복제 돼지 한마리에서 세포를 얻은 뒤 다양한 암세포로 만들고, 이를 같은 유전자를 지닌 여러 마리의 복제 돼지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뤄지게 된다. 따라서 번거로운 면역억제 과정이 필요없고 정확한 발암 기전을 연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돼지는 해부학 및 생리학적으로 사람과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어 최근 바이오 의학연구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험동물이다.
앞서의 앤더슨 암센터 관계자는 "돼지는 쥐 등 다른 실험동물에 비해 사람과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어 비수술적 암치료 연구에 유용하다"며 "사람과 유사한 크기와 몸무게의 미니돼지를 활용해 영상으로 암을 진단하는 암 영상 진단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진우 PWG 대표는 "이번 계약은 앤더슨 암센터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며 "미국 유명 암센터의 주문으로 고부가가치 생명공학 상품을 수출하게 됐다는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설치류에 제한됐던 기존의 암 연구에서 임상에 더욱 가까운 연구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암 연구의 난관이었던 유전적 동일성 문제를 복제기술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WG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무균미니돼지를 공급하는 회사다. 지난 2005년 나래시스템(7,100원 270 +4.0%)을 통해 우회상장했다.
피더블유제네틱스코리아(대표 김진우, 이하 PWG)는 6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대 M. D. 앤더슨 병원 암연구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이하 앤더슨 암센터)와 암연구용 미니돼지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WG는 앤더슨 암센터로부터 세포 조직을 받아 복제 미니돼지를 개발하고 앤더슨 암센터는 이를 각종 종양의 기초 연구 및 암치료제를 위한 연구에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PWG와 앤더슨 암센터는 돼지 암세포 라인을 공동개발키로 했다.
PWG의 유택생 COO(Chief Customer Officer)등은 이날 현지에서 앤더슨 암센터 발암 부서의 리즐리 코글란(Lezlee Coghlan) 박사와 암치료 연구에 쓰이는 복제 미니돼지를 공동개발하는데 합의하고 조인식(사진)을 가졌다. 이 조인식에는 이병천 서울대 교수가 참석해 서울대의 동물 복제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앤더슨 암센터는 미국 휴스턴 소재 텍사스 메디컬 센터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암 연구 센터이다. 1941년 세워졌으며 현재 1272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종사하고 있다.
PWG는 그간 이 회사가 보유한 미니돼지 생산기술과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의 동물 복제 기술을 결합해 암 연구용 미니돼지를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이 복제 돼지 개발에는 경기도의 축산위생연구소가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공동연구협약을 맺고 함께 참가하고 있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 8월 이 복제 돼지 개발에 착수했다.
앤더슨 암센터 관계자는 "암 연구 분야에서의 우리의 전문성과 한국의 복제돼지 생산경험 및 미니돼지 개발기술을 결합해 공동연구하기로 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PWG와 앤더슨 암센터는 다양한 종류의 암연구에 사용될 수 있는 돼지 암세포 라인을 공동개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는 암연구를 위해 약물로 면역반응을 억제시킨 동물을 사용해왔으나 면역억제에 따른 부작용 등으로 연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연구는 복제 돼지 한마리에서 세포를 얻은 뒤 다양한 암세포로 만들고, 이를 같은 유전자를 지닌 여러 마리의 복제 돼지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뤄지게 된다. 따라서 번거로운 면역억제 과정이 필요없고 정확한 발암 기전을 연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돼지는 해부학 및 생리학적으로 사람과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어 최근 바이오 의학연구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험동물이다.
앞서의 앤더슨 암센터 관계자는 "돼지는 쥐 등 다른 실험동물에 비해 사람과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어 비수술적 암치료 연구에 유용하다"며 "사람과 유사한 크기와 몸무게의 미니돼지를 활용해 영상으로 암을 진단하는 암 영상 진단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진우 PWG 대표는 "이번 계약은 앤더슨 암센터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며 "미국 유명 암센터의 주문으로 고부가가치 생명공학 상품을 수출하게 됐다는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설치류에 제한됐던 기존의 암 연구에서 임상에 더욱 가까운 연구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암 연구의 난관이었던 유전적 동일성 문제를 복제기술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WG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무균미니돼지를 공급하는 회사다. 지난 2005년 나래시스템(7,100원 270 +4.0%)을 통해 우회상장했다.
<머니투데이 >
출처 :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7020723431755798&type=2
<논평>
지금 이기사에는 매우 심상찮은 내용이 내포되어있습니다.
PWG는 그간 이 회사가 보유한 미니돼지 생산기술과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의 동물 복제 기술을 결합해 암 연구용 미니돼지를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이 복제 돼지 개발에는 경기도의 축산위생연구소가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공동연구협약을 맺고 함께 참가하고 있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
8월 이 복제 돼지 개발에 착수했다.
가 그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황우석 박사님은 '독자적인 기술'로써,
휴먼 유전자인 Oct-4를 생산하는
무균미니돼지복제 및 돼지줄기세포'pESC' 를 생산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기사에 따르면,
"PWG가 보유한 미니돼지 생산기술과 이병천의 복제기술"을 결합하여
대량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이병천이 개복제 관련 특허를 넘어 현재 수암팀에 있는
돼지복제 관련 특허 또한 노리며,
아시아쪽 유일특허 운운하는 PWG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많이 받고있는
앤더슨 암센터와 결탁하려는 것이 아닌가 ..
매우 우려되고, 의심스런 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