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합천군 쌍책면에 해바라기밭이 있다하여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까지 거의 한달동안 집수리로 외출을 못하다가
모처럼 시간을 내서 다녀 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때가 지나서 좋은 그림이 나오지 않네요



해바라기 밭이 세군데 있는데
첫번째 간 곳은 꽃 상태는 괜찮지만
위치가 너무 낮아서 그림이 잡히지 않네요

도로변에 있는 이곳은 꽃이 너무 익어서
모두 고개를 숙인 상태네요




늦둥이
이 상태가 좋은데 너무 익었네요

어쩌다 이런 놈도 있지만


무슨 꽃이든 때가 있는데
해바라기는 갓 피기 시작할 때,
머리가 무겁지 않을 때가 좋습니다.
이 마을에는 임시주차장까지 마련 했던데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첫댓글 씨앗도 다 수확 하겠지요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