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헌기)는 오는 10월 12일(수) 실시되는 상주농협조합장보궐선거를 앞두고 22일 오후2시경 상주시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입후보 예정자 및 조합관계자 등을 초청해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의 자격에 관한 사항 및 후보자등록 절차와 선거운동 방법, 위반사례 예시 등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금번 보궐선거의 경우 준비기간이 짧아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나, 철저한 사전 대비 및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농협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이며,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자등록마감일의 다음날인 9월 29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0월 11일까지이다.
「상주시 은척면 - 경주시 건천읍」자매결연
상주시 은척면(면장 정성호) 기관단체장과 직원 10명은 22일 “은척․금척 설화”를 기반으로 상호간 지역발전을 위해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건천읍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규모 5.8강지과 게속되는 여진으로 피해가 발생된 경주시 건천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진 피해 복구에 애써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2015년 6월 2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주시 은척면에서 개최한 “제1회상주동학교당 축제”에서 첫 번째 만남 후, 금년도 경주시 건천읍에서 개최하는 “제13회경주버섯축제”에 참석하여 상호교류활성화와우호를증진코자 하였으나, 지난 9.12일 이후 계속되는 지진과 여진으로 만남이 무산되었다.
정성호 은척면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작은 일손이나마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빠른 시일내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번 지진발생으로 인해 자연재해발생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해나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라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상주시, 산불예방 위해 입산통제 구역 지정 등 고시
상주시(시장 이정백)은 2016년 가을철 및 2017년 봄철 산불예방과산림보호를 위해 2016. 11. 1부터
2017. 5. 15까지 산불위험도가 높은 갑장산, 노음산, 백화산, 청계산, 청화산, 작약산 등 536필지6,198핵타와 갑장산 와목∼정상 등 4개소, 백화산 백학분교∼한성봉등 4개소, 노음산 남장저수지∼정상, 고향산천∼정상 등 10개 노선의등산로 31.9km구간에 대해 입산통제와 함께 등산로를 폐쇄한다고고시했다.
한편, 시는 주민과 등산객이 즐겨 찾는 갑장산 연악식당에서 정상등 주요 12개 등산로 37.5km 구간은 개방하기로 했다.
시는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고자할 때는 시청 산림녹지과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전에 입산허가증을 교부받아야 하며,통제기간 중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면 산림자원의 조성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등산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올 가을은 대륙성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입산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화기물 소지 입산, 산림연접지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소각 등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현장 인권진단 실시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회원들이 청문감사관의 안내로 경찰서 내 유치장을 둘러 보고 있다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회장 우병학)에서는 21일 오후 상주경찰서 인권담당자(청문감사관실)와 함께 상주경찰서 의경내무반, 유치장, 여청수사팀, 화동·모동파출소를 방문하여 인권보호 취약분야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인권진단을 실시하였다.
일선 경찰관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업무전반에 인권보호 의식을 고취하며 우수시책 발굴을 통해 관행적 인권침해 요소를 발굴 개선하여 신뢰받는 상주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경찰서 단위 최초로 발족된 인권위원회와 함께 경찰서 현장 인권진단에 함께 참여해 왔다.
상주경찰서는 인권위원회는 이외에도 무료법률 및 의료지원 봉사활동, 범죄피해자 보호활동, 사회적 약자와 지역 소년소녀 가장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인권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원동 김경환씨, 이웃사랑 실천
상주시 연원동에 거주하는 김경환 씨가 21일 남원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쌀 20kg 5포(시가 25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증했다.
김경환 씨는 남원동 번영회 소속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성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돼 오고 있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경환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김경환 씨와 같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동에서는 기증받은 쌀을 관내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동엽)에서는 지난 9.2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 동안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정신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가정의 욕실 및 씽크대, 보일러 설치 및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과 상주산골구기자작목반(반장 조성근)의 관내 구기자 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도 함께 실시했다.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된 외서면 봉강리 이○○ 댁은 기초생활수급 노인 가정으로서 배우자는 시각장애인 1급이며, 평소 시각장애인 할머니는 집안에 화장실이 없어 집밖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런 사연을 접한 상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어르신 부부가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욕실 및 씽크대 설치, 도배, 장판 보수 등 800만원 상당의 시공비를 들여 무료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집수리와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 해 오고 있으며, 특히 회원 모두가 기능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회원각자가 물품을 기증하고 재능기부 형태로 집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동엽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 꾸준하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이번 봉사활동은 특히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변의 무관심으로 더 이상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영상회(회장 박재훈) 회원 10명은 지난 9월 21일(수) 청리면 월로리, 덕산리를 방문하여 어르신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예총 상주지부(회장 정운석)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상주영상회 회원들이 7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사진인화와 액자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한국예총 상주지부에서 전액 후원한다.
박우현 청리면장은 “무료 촬영봉사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주셔서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수사진을 찍어두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는데, 마을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장수하시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상주영상회는 2009년부터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행복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외남면, 2016년 찾아가는 OK 주민종합서비스 개최
상주시 외남면에서는 9월 22일(목)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OK 주민종합서비스 행사가 열렸다.
상주시와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가 후원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복지 서비스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 350여명을 모신 가운데 외남면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건강검진, 이ㆍ미용서비스, 이동민원실운영, 할매할배의 날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위안공연 및 노래자랑으로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016년 담수생물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사진 부문 대상 ‘모치의 발레’, UCC 부문 최우수상 ‘낙동강에서 동생들에게’ 수상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9월 21일 ‘2016 담수생물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담수생물에 대한 관심과 생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4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생물자원, 강과 관련된 이야기 등을 주제로 ‘2016년 담수생물 사진·UCC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부문 대상은 모치가 뛰어오르는 모습을 담은 ‘모치의 발레’가 선정됐고, 영상부문 최우수상은 환경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편지 형식으로 구성한 ‘낙동강에서 동생들에게’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공모전 경과 보고 및 수상작 감상, 시상 및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상금 총액은 1,590만원으로, 사진 부문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환경부 장관상을, 영상부문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이 주어졌다.
사진부문은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 UCC영상부문은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20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사진부문 대상을 차지한 ‘모치의 발레’는 생명이 생동하는 강에서 모치가 뛰어오르는 찰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낙동강에서 동생들에게’는 미래세대를 동생이라는 화자로 설정하여 환경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편지글로 표현했다. 감각적인 영상촬영 기법과 감성적인 문구가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공모전을 통해 담수생물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 점이 의미가 크다”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준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담수생물 및 생물자원의 가치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8회 상주문화와 역사인물 학술대회 개최
‘제8회 상주문화와 역사인물 학술대회’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상주 도남서원에서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과 도남서원(원장 김원기)이 공동으로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축옹 황효헌의 삶과 시 세계」 ․ 「태촌 고상안의 현실인식과 그 문학적 대응」에 대한 학술대회로 기조연설에는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이, 축옹선생에 대한 주제발표는 한국국학진흥원 권진호 박사가 하였고, 태촌선생에 대해서는 경북대학교 정우락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서 토론에는 대구 가톨릭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정환묵박사와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김원준교수, 한국국학진흥원 남재주박사가 수고를 해주셨다.
본 학술대회는 상주문화원과 상주도남서원이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협약을 맺은 사업으로 1차 협약기간은 2015년도에 종료가 되었고, 금년부터 3년간 2차 협약을 맺은 사업이다.
영남의 수학궁으로 불리워지는 도남서원(道南書院)은 상주시 도남2길 91에 위치해 있으며 1606년에 창건 하였고, 1676년에 사액 하였으며, 1797년에 동 ․ 서재를 세웠다. 이후 몇 차례 중수를 거쳤으며 1871년(고종8)에는 국령으로 훼철 되었다.
1992년 향토유림에서 복원에 착수하여 4년간의 역사 끝에 강당 등을 일부 복원 하였고, 2002년부터 유교문화권 정비 사업으로 정허루 등이 복원 되었다.
현재 서원에는 포은 정몽주, 한원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회재 이언적, 퇴계 이황, 소재 노수신, 서애 류성룡, 우복 정경세, 창석 이준 등 모두9현이 봉안되어 있으며 향사일은 음력 2 ․ 8월 하정일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9시부터 「도남서원 강학계 취회」를 한 후 10시부터 학술대회를 시작했다.
상주성모병원 입원 환자 위로 연주회
상주시 화서면 소재 화령초등학교(교장 박성근)6학년 학생 17명은 21일 오후 상주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입원 중인 환자 및 직원들을 위한 작은 연주회를 개최 하였다.
화령초 학생오케스트라의 이름 ‘아우라’는 ‘나와 친구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이름에 걸맞게 전교어린이 회장 6학년 강다빈 외 16명이 병원을 방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치유의 하모니를 선사하였다.
이번 ‘작은 연주회’에 학생들은 총 7곡을 연주하였다. 클라리넷 4명의 중주 ‘위풍당당 행진곡’, 영화 올드 보이 ost ‘last waltz’, 현악과 플롯의 중주로 ‘도라지’, 현악과 플롯, 클라리넷의 중주 ‘봄처녀’, ‘월량대표아적심’ 등을 연주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표 관악기인 ‘호른, 트럼본’이 합세하여 합주곡 ‘danny boy’, ‘my way’, 마지막으로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를 연주하였다.
학생들은 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배움과 나눔의 실천을 경험 할 수 있었다. 기 병원 방문 연주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배움의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는 기회가 되었다. “평소 악기 연습이 귀찮고 힘들었지만 포기 하지 않고 연습해왔던 게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작은 음악회의 보람을 다른 친구들과 나누게 되었다.
오케스트라 담당 교사는 “이번 작은 연주회는 환자와 병원 직원들을 위한 것도 있었지만 학생들에게 더 큰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 “학생들이 봉사 활동 더 가자고 조른다”면서 행복한 고민을 내 비췄다.
상주署, 장애학교 눈높이 맞춤형 범죄·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에서는 지난 21일 상주시 상희학교 전교생 122명을 대상으로 범죄·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강사는 학교전담경찰 경채 2기(초등특수교육과 졸업, 특수교사 1년 근무)로 9월 5일에 정식발령 받은 정진복 순경이 교육을 진행 하였다.
특히, 장애학생들의 지적 수준에 맞는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학교폭력의 의미, 종류, 사례, 대처요령 및 성폭력의 의미,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예방법뿐만 아니라 피해나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상희학교 교사는“우리 장애학생들이 등장만으로도 경찰관을 너무 좋아하고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경찰이 수업을 하니 그렇게 집중을 잘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범죄예방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다음에도 이런 눈높이 교육을 통해 비장애 학생보다 범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장애학생의 특성상 주기적인 방문과 교육을 부탁했다.
상주경찰서는 장애학생은 비장애 학생과 다를 뿐 틀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주기적으로 상희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소통하고 장애학생들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아닌 보호받고 자랄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경찰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에서는 22일 오전 상산초등학교 앞에서 경비교통과장, 교통에너지과장, 교육장, 녹색어머니회원, 교사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산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생들에게 홍보전단과 물품을 나눠주며 스쿨존 내 보행3원칙 준수(서다, 보다, 걷다)와 어린이 카시트 착용 운동을 진행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016년 9월 21일 상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여 상주교육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참된 사람! 상주교육’ 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상주시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상주교육행정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의 상호협력과 공동참여를 통하여 교육행정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0년 8월 1일 구성되었으며, 권오균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백 상주시장을 공동의장으로 상주시의원, 상주시 관계자, 상주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운영위원장, 학교장 등 교육행정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상주교육지원청은 주요 안건으로 『자유학기제·진리지원센터운영』, 『꿈·끼를 키우는 삼백동아리 운영』등을 위하여 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상주시와 상주교육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 하기로 하는 등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명품 상주교육 실현을 위하여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권오균 교육장은 "상주교육행정협의회 운영을 통해 상주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으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교육수요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그라운드 상태 및 경기력 등 만반의 준비로 지난 경기 부족함 채운다 -
- K리그 홍보대사 ‘축구덕후’박재정, 첫 활동으로 상주 홈경기 방문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25일(일) 오후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지난 경기에서 집중 폭우 및 그라운드 상태로 인해 당일 경기 취소로 큰 곤욕을 치렀던 상주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우선 지난 사흘간 상주상무는 상주시 및 업체와 그라운드를 회복하는데 사력을 다했고, 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잔디 점검에 합격점을 받았다.
그리고 상주상무는 최상의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타이트한 일정과 얇은 선수층으로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지만 선수단은 팬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상주상무는 지난 5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승점 43점으로 4위에 안착해있는 이번 상대 제주와 6위 상주상무는 승점 41점으로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혀질 수 있다.
거기에 8위 광주까지도 승점 41점으로 상주와 동점을 기록 중이다. 스플릿까지 남은 단 2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스플릿과 하위스플릿이 갈리는 만큼 집중력 높은 경기가 요구된다.
상주는 9월부터 새롭게 주장 완장을 찬 김성준을 중심으로 실리적인 축구를 계획하고 있다. 신진호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하지만 당장 승점이 필요한 만큼 조영철, 유준수, 박수창을 공격적인 자원으로 활용하면서 상황에 따라 변칙적인 전술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상무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 준비도 마쳤다. 가을을 맞아 가족단위 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EPL존(6문)으로 4인 이상 입장하는 선착순 100팀에게 피자헛 피자L 한판을 증정한다. 장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및 아트풍선 부스가 운영되며, 은자골탁배기 시음회도 진행된다.
여기에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대사이자 축구덕후로 유명한 연예인 박재정씨가 홍보대사 첫 활동으로 상주 홈 경기장을 방문한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며 군대와 인연이 깊은 만큼 이 날 상주상무의 승리와 K리그 응원을 위해 경기 시축자로 나서며, 관중석에서 팬들과 경기를 관람한다. 관중석에 있는 홍보대사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첫댓글 오늘도 변함없는 상주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