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샤빈이 글을 보았을때
당장 반박의 글을 올리려 했는데
차일 피일 했다
말도 안되는 소리였기에..
그런데
한통의 카톡 문자
행원이 부부가 공짜로 여행하고
생활비도 챙겼다더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카톡 문자~!!
행원이 절친인 네게 보네온 문자에
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까지 오판이 되나?
내가 이렇게 화가 나는데
행원이는
얼마나 화가 났을까
늦게 글을 올리게 된 것이
정말 미안하다
제일 먼저 아니라고
했어야 했는데 ..
반박을 바로 못한것이 후회된다
서로 통화는 했어도
모든것을 자제하며 이번여행은 힘들었어
하는 정도로만 말을 아꼈는데..
참 고약한 사람
어울림이 무엇인지도
서로 배려하는 것도 모르고..
내 친구 행원이는
절대 그런 친구가 아니란걸
난 믿는다 ~!!
십여년을 알아온 행원이 부부는
성실하게 사는 부부란 것을..
다리를 다쳐도
최선을 다해 친구들을 보듬었는데
결과물이 원망?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참 고약하다
그 아름다운 별장을 귀곡 산장 이라니..
마음이 어두워 그렇게 보였나보다
우린 늘
54말방 카페가 있어 항상 고마움을
얘기 했고 홍홍지기가 있어 만남이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얘기를 하곤 했었다
모든 친구들이 좋은글 ,사진 ,많은 소식들이
즐겁게 하는 공간이라고 말했고 잘 살아 왔다고
입버릇 처럼 얘기 했는데..
고약한 친구가
내 절친을 모략한 것
친구 이상으로 너무 화가 난다
행원이 둘째 손녀 돌 때
우린 이렇게 우정을 나누기도 했는데..
첫댓글 애니야 오랜 만이구나
함께 못한 아쉬움
이번여행 함께한 미안함~~
행원 프란 다친 이야기
몇자 적어본다
여행첫날 켐핑카에서
잠자다 프란이가
몸부림에 떨어져서
다친거구
모두 걱정속에 병원
가자니 그날의 일정을
행원남편이 설명했구
우리가 하루 여행을
미루더라구 병원 가려느냐 프란본인이 결정하라 하니 괜찮다
안가두 된다~~~
일정대루
삼일되는날 빙하보러 가는길
행원이가 삐끗 반목을
무릎을 다친거구
우리들을 위해서 6일
동안 아픔 참으며 가이드 했구
그날밤 너무나 아픈
통증으로 11시 넘어
행원부부 함초롱 현애
병원으로~~세시간정도
흐른후 발목에 붕대감구 웃으며 나오
면서 병원비
500만원 들었어 농담 으로 농담인줄 알았어
다음날 그 다리루
친구들 여행 안내 갔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가까이 있었던 현애두
따가운 눈초리에~~
아픔참으며 온식구가
고생 해주었어
작은것 오해 풀릴줄
알았는데 까페에까지
참 안타깝구 ~~
행원 부부 우리들
놀이판 깔아준 까페지기님 마음고생
많이 하셨어요
고맙구 감사 합니다
난 행원 남편 또 뵐때
부끄러울것 같아
그랬구나~
행원이 에게 힘이 되어 주었네
참 잘했어 ~
그려~~
애니야. 애 썼다.^^
우린 그냥 느낌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
무얼 더 말하리요 ?
행원이 오는 날!
따스한 밥이라도 한끼 나누며
찬 마음이나 녹여주자.
좋은 생각~!!
함께 하자 ~!!
따뜻하게 녹여주자..
행원 별장은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기회만 된다면 또 한번 가고 싶은 곳입니다. 그 멋진 별장을 귀곡산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같은 생각하니 좋네요..
두달을 그곳에서 지낼때 사슴도 가족들도 보고
타조도 보고 스컹크도 직접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 되기도 했답니다
다음에 갈때 함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