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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모두 끼시고 대비주를 하고 일상생활을 하시느라고 여러 가지 불편하시죠.
벌써 한 참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온 인류가 같이 코로나19 시국을 보내느라고 다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마스크를 하고 고성 정진할 때 숨이 더 차고 힘이 드시죠. 마스크가 자꾸 내려오기도 하고 또 들이쉴 때, 입으로 빨려 들어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것을 감수하고 대비주 고성 정진을 하면서 또 길러지는 것도 있겠죠.
우리 선가에서는 일실일득(一失一得)이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다는 말이 있어요.
또 일득일실 이라고 써도 되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감수해야 된다는 이 말입니다.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를 감수해야 된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사용하고 대비주를 하면서 아마 정진력이 좀 더 향상이 되겠죠.
달리기 선수들 마라톤 선수들이 수련하기 위해서 발목에 모레 주머니를 차고 걷는 것 보셨습니까? 참 힘들겠죠.
평소에 그 스승이 양쪽 발목에 모레 주머니를 차고 걸어 다니도록 그렇게 훈련을 합니다.
그러면 참 불편하고 힘들겠죠. 그런데 그 모레 주머니를 벗어버리고 나면 그 컨디션이 어떨까요?
날듯이 가볍겠죠.
우리도 마스크를 사용하다가 마스크를 벗으면 아마 훨씬 목소리도 더 경쾌하고 힘이 생겨 있는 것을 발견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경자년(庚子年)은 해(亥)・자(子)・축(丑)년 중에 중간 해잖아요.
그 경자년 중에서도 이번 경자년 동짓달이 또 자월(子月)이예요. 자년이면서 또 자월입니다.
해・ 자・축 중에 중간이면서 가장 깊은 밤에 해당되는 그런 시절입니다.
그러니까 아마 3년 기간 중에 밤의 기운, 음의 기운, 가장 어두운 기운이 겹쳐져 있는 가장 깊은 달이 바로 이번 경자년 동짓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 흐름으로 봐서 이 흐름이 이제 지난해 올해 내년, 싹 걷히는 것이 2021년이 지나가고 2022년 설 쉬면서 새로운 흐름으로 출발하리라.
시절 인연으로 보면 그렇다고 볼 수 있겠죠.
우리 우주를 비롯해서 지구의 순환하는 흐름이 있잖아요. 에너지의 흐름이 있잖아요.
계절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다.
그렇듯이 이 해도 해년, 올해 자년 내년에 축년까지가 계절로 치면 겨울이고 시간으로 치면 밤에 해당되는 춥고 어두운 그런 계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 이번 달이 자년이면서도 자월인 가장 어둡고 가장 추운 시절 인연이라고도 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 시절을 잘 보내야 되겠죠.
겨울이 깊어야 매화 향기가 진동하는 봄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반갑게 맞아들여서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겠죠.
동짓달입니다. 동짓달은 동지가 있는 달이라서 동짓달인데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날입니다.
그리고 이달은 밤이 가장 긴 달이다.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이 지나면서 서서히 해가 가장 짧은 날이었다가 서서히 해가 기운을 회복을 해서 날이 점차적으로 길어지는 그 시점이 동지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는 이 동지를 설날로 삼은 적도 있었죠.
설날을 동짓날로 삼은 때도 있었고 지금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입춘을 새해의 첫날로 삼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또는 양력 1월 1일을 설날로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동지가 바로 해가 새 출발 하는 달이라고 봐서 새해의 첫날로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선배 조상님들은 가장 어두운 날을 좌절로, 절망으로, 어두움으로만 보지 않고 새로 출발하는 희망의 날로 보도록 했던 거예요.
음이 치성(熾盛)하면 바로 양이 다가오거든요.
그래서 동짓달 밤이 깊은 그 날에 우리는 그 음과 어둠을 주변에서도 또 몸도 추우니까 춥고 어두운 그러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마음을 밝게 가지라는 거예요.
그래서 마음을 밝게 가지면서 몸도 더 따뜻하게 태양을 머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밝은 에너지, 양의 에너지를 머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동지 팥죽을 쑤어서 먹는 거죠.
동지 팥죽이 팥이잖아요.
팥이 광명 빛을 나타내는 고물입니다.
그래서 빛을 삼키는 거예요.
빛이 뭡니까?
빛이 희망이고 빛이 긍정이고 빛이 어둠이 사라진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그 마음은 희망을 생각하고 절망에 빠져있지 말고 더 나아가서 몸을 더 따뜻하게 하고 밝은 기운으로 가득 채우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동짓날이 음력으로 치면 동짓달 초이레가 동짓날이죠.
그리고 산신 기도일입니다.
동짓달 초이렛날에 동지가 들면 애동지라 그럽니다. 애동지라 하고 또 어느 지역에서는 아동지(兒冬至)라 그럽니다.
아동할 때 ‘아(兒) 자’ 아동지라고 그래요. 그리고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라고 하고 음력으로, 하순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하는데 애동지 때는, 아동지 때는, 집에서는, 민가에서는 팥죽을 안 끓여 먹는다. 이게 풍습입니다.
왜 그런가? 왜 그런지는 모르는데 하여튼 애들한테 안 좋다네요.
팥죽을 끓여 먹는 것은 아이들한테 안 좋기 때문에 팥죽을 끓여 먹는 대신에 팥시루떡을 먹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팥죽을 끓이지 않고 절에서 팥죽을 끓여서 불공을 올리고 또 공양을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지금까지 내려오는 풍습입니다.
전통이에요. 전통문화예요.
올해도 팥죽을 끓여서 공양을 올리고 또 그날 다녀가신 분들한테 팥죽을 들여서 가족들도 팥죽을 드시고 밝은 희망, 밝은 에너지를 가득하게 채우는 그런 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먹는 것은 괜찮아요?)
집에서 안 끓여 먹으면 된다는 거죠.
(집에선 팥 냄새가 나면 안 되네요?)
팥죽을 끓이지 말라는 것이겠죠?
절에서는 불공을 올리고 불공을 올리게 되면 모든 그 재액(災厄)들이 다 사라지니까 불공을 올리고 가서 드시라는 거죠.
민가의 속설입니다.
그래도 끓여 드시는 분이 계세요.
요즘은 민가의 모든 속설보다도 더 수승해진 것이 우리 사람들의 지식이잖아요.
사람들의 지혜가 옛날에 일리가 있었겠지만 그 일리가 있었던 환경이나 물질적인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집에서 먹던, 옛날 위생적인, 이런 것이 있었겠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요즘은 워낙 과학 문명이 발달되고 코로나19는 아직까지 빨리 지나가게 할 수 있는 과학은 아직 덜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만 그 모든 것들을 잘 보고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우리 사람들의 문화가 과학이 의학이 발달되어 있는 시절이기 때문에 옛날의 민간 속설 같은 것이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합리적이라면 우리가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지혜롭겠죠.
음력 11월이 양력으로는 12월이 되잖아요.
그래서 12월은 음력 11월은 밤이 되면 밤 11시에서 1시쯤 되면 잠자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공부하는 시간이고 그리고 수행자들은 기도하는 분들은 자시(子時) 수행이다.
자시 기도다. 그래서 수행하기 참 좋은 시간입니다.
우리들은 생활 속에서 일 년을 살아가고 또 한 달,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 시간에 어떤 수행, 어떤 주제로 수행을 할 것인가?
바로 그날 하루 살았던 삶을 잘 살펴보는 자성 수행 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자성 수행을 하고 그날 있었던 일을 잘 살펴보면서 마음속에 맺혀있는 뭐 불편한 감정의 찌꺼기들이 있다면 모두 깨끗하게 방하착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고 그날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이 그날의 공부 거리였잖아요.
그 공부 거리를 잘 살펴봄으로써 그날 경험했던 일속에 들어 있는 교훈과 깨달음 메시지를 찾아봐서 깨달음으로 바꾸는 시간이 바로 이 시간이에요.
그리고 내일 이 어두운 이 시간에 내일 밝은 날 할 일을 구상하는 시간입니다.
우리 자성불 수행으로 치면 창조 수행할 시간이죠. 그다음 날의 꿈, 비전을 마음속에 밝은 비전으로 품는, 그렇게 하고 나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음력 11월이 바로 그런 달입니다.
양력으로 12월 달에 한 해를 되돌아보고 그 한 해 동안 겪은 일들 가운데 미진했던 이 마음의 응어리들이 있으면 전부 다 풀고 다 방하착을 깨끗하게 하는 달.
그리고 한 해 동안 살았던 것을 살펴보면서 교훈과 깨달음과 메시지를 건져 올리는 이것이야말로 수확하는 거죠. 수확하는 달.
그리고 내년 한 해를 구상하고 내년의 원을 선명하게 정하는 달이 이번 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 그리고 또 카페에 주제를 여러분들 중에 누가 올려 주시면 오늘 초하루 법회를 맞이해서 우리가 공부할 주제는 2020년 성취입니다.
2020년 성취, 5대 성취를 MS표를 작성해서 살펴보는 거예요. "5대 성취."
그 5대 성취를 찾아서 작성하게 되면 그 성취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각자 그 성취할 내용들을 떠올려보고 그 성취감을 다시 느껴보고 성취의 원리가 거기에 들어 있거든요. 성취의 법칙이 거기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취를 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 사람들과의 협력관계 또 지혜 아이디어가 거기에 같이 포함되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떠올려 보면서 잘 살펴봄으로써 성취감을 다시 떠올려보는 이 시간에 느끼고 성취의 장면들도 그 과정들도 보고 듣고 느끼기를 하게 되면 이것이 성취의 원리가 고스란히 자기의 살림으로 명료하게 자리 잡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었을 때 그 성취의 원리, 성취법, 성취에너지를 또 다른 성취를 낳을 수 있도록, 성취된 것은 더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그 파워로 활용할 수 있는 거예요.
성취는 성취를 낳습니다.
성취는 또 성취를 자라게 합니다.
그래서 5대 성취를 잘 살펴보시는 것이 주제입니다.
오늘이 화요일이잖아요. 화, 수, 목 3일 동안 살펴보시면 좋겠죠.
금요일 날 또 새로운 주제로 정해지게 되면 또 다른 주제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덕양선원에서도 여러 가지 성취가 많았습니다.
코로나 19 시국을 보내면서도 성취는 계속 이어지는 거예요.
성취를 떠올리고 성취에 초점을 맞출 때, 성취감이 지금 자기 자신의 느낌이 되는 거예요.
이 느낌이 에너지입니다.
좌절했던 경험을 떠올릴 때, 떠올릴 그 시간에 좌절감이 내 마음속에 촉발이 되는 거예요.
이럴 때 지금 현재 좌절감을 느끼고 혹은 이 시간에 성취감을 느끼는 것에 따라서 그 느낌과 관련 있는 것들이 따라서 줄줄이 앞날에 펼쳐지도록 하는 그 작용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성취감을 더 키우고 잘 활용하는 것이 우리들이 지혜롭게 수행할 일이 되는 겁니다.
덕양선원에서는 코로나19 덕분에 "나 홀로 법회"를 하는 것으로 아까 일실일득이라 그랬는데 유튜브 실시간 방송이 시작이 된 것이 성취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이 법문이나 영상이 유튜브에 올려지고, 그 유튜브 영상이 계속해서 많은 분들에게 법공양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큰 성취입니다.
유튜브에 법문을 올려둔 것을 가지고 또 여러분들이 녹취를 해서 카페에 올리게 되잖아요.
카페에 올려서 그 녹취법문이 또 많은 분들에게 법공양을 올리고 있는데 이 녹취 법문은 영상과 마찬가지로 두고두고 우리의 역사가 될 거예요.
두고두고 앞으로 수많은 세월이 지나가더라도 우리 덕양선원 대비주 수행자들의 수행 이야기가 한 징검다리로, 한 계단으로, 끊임없이 법공양을 올리게 돼서 뒤따라오는 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죠. 그래서 이 녹취법문도 성취 중의 성취입니다.
그리고 5대 뉴스에서 이야기한 내용인데 붓다회 찾아가는 법회가 있었죠.
BTN 그 법회를 통해서 대비주 수행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드렸고 그것이 BTN 다시 보기에 보전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전국 세계의 대비주 수행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대비주 수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을 해주고 있는 것도 성취라고 할 수가 있고 일일 수행법도 교계에 소개가 되었죠.
그러한 것이 많은 분들에게 대비주 법공양을 올리는 성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대비주 십만독 성취자가 한 분이 배출되었잖아요.
대비주 십만독 성취가 큰~~ 성취입니다.
이것이 개인의 성취에 그치지 않고 우리 한국 불교뿐만 아니라 세계 불교의 수행하고 기도하는 분들이 이렇게 결실을 이루어 가는 그 한 분 한 분들의 한 획을 긋는 그런 큰 성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성취가 많은 분들에게도 카페나 또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통해서 대비주 수행을 널리 알리고 대비주 수행을 만남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남으로써, 또 여러분의 행복한 삶의 모습을 만남으로써, 좌절에 있는 분들, 어둠 속에 깊이 가라앉아 있는 분들도 다시 밝은 삶으로 떠오르는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되는 그러한 법공양이 된다면 이것이야말로 큰 성취입니다.
물론 여러분들 개인적인 성취들도 많겠죠.
지금 신중기도로 올리는 49일 기도 기간 중에 그날 입재 하는 날부터 시작해서 합격 소식이 들려와요. 승진시험 합격 소식도 들려오고 또 9급 공무원 시험 합격자 소식도 들려오고 7급 공무원 시험 합격자 소식도 들려오고 또 취업 소식도 들려오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코로나19 시국에 또 어떤 분은 집을 샀다고 연락이 오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집값이 또 올랐는데 이것은 성취인지 대통령의 성취인지 그분의 성취인지 모르는데 집값 오르는 것이 이게 평생 번 것 보다 일 년 집값 오른 것이 더 많다네.
그 정도로 그분은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그죠.
이런 등등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정성으로 잘 살펴보십시오.
2020년 성취가 뭔가?
성취의 내용은 우리 수행자들의 성취의 내용은 파업장에 대한 것이 있어요.
문제 해결한 것도 성취입니다 그죠.
아픈 분이 나은 것도 성취에요.
그리고 두 번째는 원을 가지고 있던 것들이 이루어진 것 만원이 성취입니다.
그리고 아들 낳고 딸 낳고 뭐 없던 것을 새로 가지게 되고 이런 것도 성취잖아요.
생긴 것, 그리고 더 커진 것, 재산이 늘어난 것, 가족이 늘어난 것, 이런 것도 성취죠. 생장에 해당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취를 5대 성취로 잘 정리를 해서 이것을 공부 주제로 삼으시고 이러한 성취가 내년 2021년도에는 또 다른 성취를 낳고 더 큰 성취를 낳는 그러한 씨앗이 되기를 바랍니다.
동짓달, 밤 깊은 달에, 밤 깊으면 밤일하기 좋습니다. 공부하기 참 좋잖아요.
그러니까 어둡다고 해서 바깥출입 못한다고 불편하다고만 하지 말고 이때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 있어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일이 있거든요. 이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는 그런 기간으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_()()()_
첫댓글 보살님 ~법문을 글로 보는 기쁨을 주셔 감사합니다.
선배님은 더~~ 오랜 세월 동안 법문 녹취하시고 스님 법구도 멋지게 만들어 놓으셨지요.
저도 많이 도음 받고 있어요.
두고두고 우리의 역사가 될거라 하셨지요.
언제나 후배에게 칭찬과 응원 주시고 덕양선원 위하는 마음으로 흔들림없이 계셔서 참 좋아요.
수행을 배우고 나눌 선배님이 계셔서 더~더 좋아요. 존경할 수 있는 선배님들이 많았는데 제가 지글거리느라 눈을 감고 살았어요.
큰스님께서 2~3년 앞을 보시고 법문을 주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못 알아 들어서, 복이 부족해서라는 것을 이제 조금 알았어요.
언제나 지금 과제를 주셨는데 흘려 들었죠.
큰스님께서도 응원의 따뜻한 마음에 병이 나으셨다고 하시는데 하물며 저야 비유할 수가 없겠지요.
선배님 덕분에 벌떡 일어섰습니다.
12윌이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