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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스크랩 호남정맥07구간(추령-곡두재20170902)
이한엽 추천 0 조회 291 17.09.03 09: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진행경로: 추령-장군봉-신선봉-상왕봉-곡두재-덕흥마을

오늘 호남정맥 7구간은 내장산과 백암산을 지나 곡두재까지인데 내장산국립공원의 수려한경관을 보며 백암산아래 백양사까지 내려다보며 진행하게된다.

Gps기록





진행도(개요)


추령: 산행들머리(전북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727-1 추령 주차장)

추령고개풍경입니다.

지난번 6구간 추령떨어지기직전의 마지막 봉우리였던 추령봉풍광을 봅니다.

장군봉으로 진행하던중 우측을 건너다보니 월영봉과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의 하늘금이 정말 감동입니다.

장군봉을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게됩니다.

유군치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목책을 쳐놓았군요.

장군봉까지 매우 급한 사면을 올르게됩니다.

장군봉정상부에 도착하여 주변경관을 살펴봅니다.

장군봉아래 암봉 절벽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투백 호남정맥종주팀~

연자봉으로 올라가던중 잠시 뒤돌아본 장군봉의 모습입니다.

암벽을 우회하여 연자봉으로 올라가게됩니다.

암벽위에 서있는 멋진모습입니다.

호남정맥 연자봉에서 내려가는 산줄기를 확인해보니 내장산 케이블카 상단부와 내장사주차장 너머로 백양사 그리고 우측 월영봉과 서래봉의 암봉풍경들 서래봉좌측의 불출봉 망행봉의 연봉들이 내장산의 멋진 풍경들을 보여주는군요.

연자봉으로 이어지는 멋진 호남정맥의 마루금입니다.

암릉 끝에서 건너다본 바로앞의 연자봉과 내장의 최고봉인 신선봉이 우뚝 솟아있습니다.

연자봉의 정상부 풍경입니다.

연자봉과 신선봉 그리고 내장사로 갈라지는 삼거리입니다. 우리는 신선봉방향으로 갑니다.

신선봉가는 호남정맥 등로입니다.

좌측 내장사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신선봉만 오를경우 내장사 주차장에서 이곳 삼거리를 이용 내장산을 오르게됩니다.

내장산 올라가는 등로의 돌계단을 힘들게 올라갑니다.

내장산의 최고봉인 신선봉에 도착하여 내장산의 아기자기한 산군들과 연봉들을 살펴봅니다.

Gps트랙을 확인해봅니다.

내장저수지가 살짝 내려다보이네요.

까치봉이 갈라지는 삼거리에 도착하여 까치봉을 다녀올까 말까 고민을 해봅니다. 왕복 20분정도 걸릴것 같은데 30년전쯤 조금 젊은나이에 까치봉에 올라섰던 기억이 가물 가물한데 오늘은 호남정맥 마루금에 충실하기로하고 소등근재방향으로 그냥 진행합니다.

성터 같은데 허스키님은 등산화를 벗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군요. 정말 산행실력이 대단하신 허스키님이십니다. 왠 만한 사람은 맥산행중에 등산화 벗고 휴식을 하기 힘듭니다. 왜야고요 등산화 벗고 신는 시간이면 상당히 먼거리를 주행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내장산의 깊은 계곡풍경입니다. 내려다 보이는 저수지는 지도상에 용산저수지인듯보입니다.

순창새재에 내려섰습니다. 그런데 조금전에 지나온 영상기맥 분기점을 정확히 확인하지 못하고 그만 순창새재까지 내려서게되었네요 다시 되돌아가 확인하고 와야겠습니다.

순창새재에서 10분정도 왔던길을 다시 올라와 536.0m봉인 호남정맥에서 영산기맥 갈라지는 산줄기를 확인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영산기맥 산줄기가 160km쯤 달려 목포의 유달산 끝자락인 목포앞바다에서 달려온 산줄기가 바다속으로 가라앉게되지요. 5년전에 이 산줄기는 종주를 했으니 이곳에 선 느낌이 다른 분들하고고는 많이 다르겠지요. 트랙에 왔다갔다한 흔적이 남게되었습니다.

순창새재에서 한시간 진행하니 백암산에 도착하게되었습니다.

백암산의 상왕봉정상석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하산하면 백양사주차장으로 가게됩니다. 우리는 호남정맥을 따라 우측으로 갑니다.

암봉을 우회하여 백학봉 갈림길방향으로 진행하게됩니다.

절벽의 위의 멋진 분재같은 소나무입니다.

이런 대죽밭을 여러번 지나왔습니다.

백학봉 갈림길입니다. 구암사로 내려가면 정맥길이 아닙니다. 우리는 직진합니다.

이제 오늘의 날머리인 곡두재가 바로아래 내려다보이고 다음구간인 호남정맥 산줄기가 우측으로 낮게 펼쳐져있습니다.

곡두재로 내려가는 암릉입니다. 조심 조심 끝까지 조심입니다.

곡두재로 내려가다가 우측을 살펴보니 백양사 주차장과 백양사계곡의 멋진 풍경을 볼수있습니다.

곡두재내려서기 직전의 정글같은 넝쿨지대를 만났습니다.

이곳이 오늘 호남정맥 7구간 날머리인 곡두재입니다. 추령에서 내장산 산줄기의 호남정맥과 백암산 산줄기까지 진행하여 내장산 국립공원을 벗어나게 되었으며, 8구간부터는 전라북도를 이별하고 전라남도 담양군으로 접어들게됩니다.

곡두재의 또 다른 표지목인데 마음이 조금 그렇습니다.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덕흥마을로 내려갑니다.

덕흥마을 어귀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국제고속관광 지투백 호남정맥팀 귀경버스입니다.

산행뒷정리를 이곳에서 깔끔히 마루리했습니다.

오늘 호남정맥 7구간을 함께하신 지투백 회원님들 참으로 고생하셨습니다.

광주 양동시장에서 맛있게 튀긴 양동통닭을 100km의 거리를 달려 이곳까지 공수하여 하산식을 베풀어 주신 허스키님 양동통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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