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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진보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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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논평 Re:만약 6.13지방자치 선거에서 대한애국당 후보가 입후보하지 못하여 선택할 후보가 없다면 당신은 어찌 할 것인가?
창해 추천 2 조회 254 18.03.13 02:3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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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13 04:49

    첫댓글 집회를 1년 넘게 나가는 원천은 어디있냐고 묻습니다. 지인들이 예상하는 답변은 좌빨 혹은 문씨 일당을 듣고 싶지만 실제로 내 입에서 나가는 욕설은 탄핵을 막지 못하고 찬성한 횃불당 중심세력입니다.
    전 집회에서 주사파 일당이나 문씨를 욕하지만 가장 힘차게 부르짖는 구호가 국개해산이었습니다.
    충분히 막을수 있는 탄핵을 횃불당은 동조했고 팔아 먹었습니다. 아니면 전 일년동안 집회 나갈 힘이 없습니다.
    분노가 저의 원천인데 빨갱이 문씨 일당을 아는데 새삼스레 무슨 새로운 분노가 일어 날까요? 분노는 배신에서 나옵니다.
    그 분노를 일년동안 아니 평생동안 가지고 살건데 어떤 선거든 저의 마음은 결정되어 있습니다.

  • 18.03.13 08:47

    창해님의 변함없는 충정에 고개숙입니다.

    그러나 주신 견해에 조금 다른 의견이 있는 부분을 말씀드린다면

    본인이 출마하지 못한다해서 당지도부를 호통쳐서는 안된다는 말씀엔 동의할 수 없군요.

    우선 지도부의 책임이 그래서 무겁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고,

    일반 평당원 개인과 당의 지도부로 전면에 나선 사람의 책임은 다른 차원의 것이며,

    당의 확장성과 바른 진로를 위해 당원으로서 누구든 견해를 표명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횃불당에 대한 철저한 타도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점에서 작은 방법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역선택의 독수는 그 본질적 폐해를 쉽게 치유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견해를 밝혔던 것입니

  • 18.03.13 08:57

    다.

    견해의 다름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표심이 왜곡되어 표출되는 것 보다 그래도 정직하게 갈 수 있게 지도부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는 것은 간절함의 다른 표현이겠지요.

    아무튼 오죽하면 역선택의 독수를 말씀하셨을까 하는 점을 많은 부분 동감하기도 하고, 한 편 충분히 이해하기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지도부가 최선을 다해 주십사하는 점에 방점을 두었던 것입니다.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 18.03.13 09:21

    슬프고도 아픈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ㅠ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저는 일단은 모든지역에 우리당이 후보를 낼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8.03.13 15:19

    여기 오시는 분들은 전부 독립운동 하는 심정으로 활동하고 계시군요.
    정말 존경합니다.

  • 18.03.13 23:09

    옛날 옛날 한 옛날 어떤 고을에 똑똑 하기로 소문 난 일꾼 둘이서 다툼이 일었났대요^^

    보다 못한 주인 어른이 한쪽 일꾼을 불러 자초지종을 묻고는 그래 "네 말이 맞구나"그랬다죠?^^

    투덜대는 또 다른 일꾼을 불러 놓고 자초지종을 다 들어 본 후
    그래 "네 말이 맞구나"
    그랬다는거죠? ^^

    그때 옆에서 지켜보던 또 다른 일꾼 하나가
    아니 어떻게 주인나리는 "이쪽도 맞다" "저쪽도 맞다'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가 있습니까?? 고 불만을 나타내니 듣고 있던 주인나리 왈
    그래 "네 말도 맞구나"
    그랬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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