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종나꽃마당
 
 
 
카페 게시글
(1)자유게시판 여행과 풍경 자란의 사진이야기...
자란(사천) 추천 0 조회 272 14.12.09 20:1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12.09 20:46

    첫댓글 사진은 전혀 모르지만 너무 멋지네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4.12.10 01:19

    데미안이라는 소설인가요?
    알은 세계다.. 이런 말을 읽은 것 같기도 한데..
    누구나 자신의 세계가 있지 않습니까?
    타인에게 보여지게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자랑하듯이 자신을 드러내려하는 것은 쫌 외로워서이겠지요?

  • 14.12.09 21:23

    와~~~무언가 시작했다면 끝장을 보는 분이신가요?
    우연히 신주쿠 몽벨 전시장에서 히말라야 사진전이 있어서 구경을 했었는데 문외한의 눈에도 그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장비를 들였겠구나를 알겠더라구요.
    자라님이 그런 사진전을 봤어야 하는건데...

  • 작성자 14.12.10 00:37

    극한 상황에서 기록하는 사진가들은 기록자의 엄숙함과
    구도자와도 같이 대자연을 보는 경건함이 샷에 묻어 있지요...
    식물의 생장한계점 아래에 있는 우리나라의 산들은
    사계에 따라 다양한 식물군들이 자라고 있지요
    우리의 정서에 꼭 맞는 산이 지리산인것 같아요..
    아직 배우는 중이라 미숙함을 탓할 수 밖에요,,

  • 14.12.09 21:30

    캭~~~!
    대단하십니다.
    또한 영광입니다.

    나를 끓게 하는 그 무엇을
    정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며 보낸 세월!
    어느새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내가 되어
    드디어는 꽃마당까지 진출하여
    헵번에게 감동을 주십니다. 헉 헉~~!
    또 언제 이벵하면
    꼭 달리리라~~맘 먹고 갑니다.
    ㅎㅎㅎ
    화이팅!

  • 작성자 14.12.10 00:42

    햅번님이 은근히 이벵에 한점 내놓으라꼬 .
    협박하는 것 같아요..헤.
    이젠 이벵 고수들이 워낙 많아서 슈터 수준은 되어야... 할걸요...

    새해에 축복을 겸해서 졸작 한점 드릴까예?

  • 14.12.10 20:13

    @자란(사천) ㅎㅎㅎ
    맞습니다.
    이벵에 이길 자신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새해에 축복의 명작 한 점 주시면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아이 좋아라~~~♡
    감사합니다.

  • 지리산에 미쳐 직장 관두고 전재산 모아 장비사서 지리산 사계를 찍겠다고 들어간 동료 생각납니다.
    아래서 두번째 사진 100% 제 취향입니다~~

  • 죄송합니다~~
    명색이 아씨인데...
    거친말이....
    가족 버리고 간 동료생각에 ^^
    사진얘기 자주 해 주세요~~
    관심이 많답니다^^

  • 작성자 14.12.10 00:44

    @홍천아씨(춘천/홍천) 그분 가시는 길에 축복을..
    ..
    산악 사진사에 거대한 족적을 난길 위대한 작가가되시길..

  • 14.12.09 23:53

    직접인화하셨다는 흑백사진 .....---
    너무나 감동 입니다.
    사진은 잘 몰라도 그냥 멋진작품이란건 알겠네요.역시 흑백사진의 깊이는 다르네요.

  • 작성자 14.12.10 00:45

    감사합니다..
    배우는 중이라 부족할 뿐이에요..

  • 아침에 눈뜨자마자 사진을 다시 봅니다!
    코닥100 사진 ....
    보고있으면 있을수록 따뜻한 사랑이 차오릅니다^^
    웅장한 남성적 느낌과 따뜻한 여성적 분우기를 함께 가진듯 한...
    눈에서 지워지지 않는군요^^

    역시 그러셨어요.
    해의궤적을 볼때부터
    짐작은 했습니다.
    또 다른 자란을 보게 됩니다.

    오래도록 오프시켜 놓았던 삭막한 마음에 매조도를 그리워하게 만듭니다.
    죽음의 한계선을 넘어선 순간 투명한 정신의 결정체가 만들어 지신 건 아닌지....

    드넓은 우주공간의 객관적 실재를 내부로 끌어들여 자란식 섬세한 감각으로 형상화시키기 위한 기나긴 기다림....

    샤터 소리에 정지된 숨소리를 듣습니다.

  • 14.12.10 07:21

    저도 사진을 취미로 찍고있답니다.
    선생님 처럼 풍경사진은 아니지만 전 창작사진을
    좋아합니다.,
    풍경사진도 찍기는하지만 선생님 열정엔 10%되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사진이야기를 들어보니 참 고생이 많습니다.
    저도 풍경사진을 찍을땐 1박도하고 새벽 2,3시에 일어나 출사를 가기도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을 따라가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정말 고생하신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2.11 06:26

    가까운 곳에 계시는 군요..
    이번 정모때 나오세요.. 함 뵙게되길 희망합니다

  • 자란의 알의 크기가 가늠하기 힘듭니다~~
    또 어떤걸로 뒤통수를 치실지...
    득도를 위한 세찬 할 같은...
    기대를 저버리지 마소서!..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10 07:3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11 06:29

  • 14.12.10 09:05

    비행기에 오르면
    시야에 펼쳐지는 구름의 춤사위에
    빠져드는데(자리를 항시 창측으로 정하고)
    자연의 신비에 감격을 하지요
    고생하신대로 절묘한 풍경입니다

  • 작성자 14.12.11 06:30

    물의 분량과 바람의 무게와
    비구름의 길을 정하시는위대한 신의 손길을 보시는 군요..

  • 14.12.11 10:58

    라인홀트 메스너의 전기를 읽을때는 다른 모든 잡다한 일을 제끼고 해야 하는데. . 다음에 충분히 시간을 내어 차근차근 읽어 볼게요. 대단하다는 감탄은 생략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