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질서
만일에 이 세상에 하나님 아버지의 공의와 질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오늘날과 같이 각 나라마다 헌법과 형법과 민법과 상법이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일어난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이후로 전쟁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설립되어진 국제연합, 곧 UN(United Nations)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이와 함께 나라와 나라 사이에 관계를 조율하고
있는 국제법이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1 사람은 누구나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해야 합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이미 있는
권세들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것입니다.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요,
거역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치안 관들은, 좋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두려울 것이 없고,
나쁜 일을 하는 사람에게만 두려움이 됩니다. 권세를 행사하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으려거든, 좋은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그에게서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4 권세를 행사하는 사람은 여러분 각 사람에게 유익을 주려고 일하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그러나 그대가 나쁜 일을 저지를 때에는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는 공연히 칼을 차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나쁜 일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집행하는 사람입니다.
5 그러므로 진노를 두려워해서만이 아니라,
양심을 생각해서도 복종해야 합니다.
6 같은 이유로, 여러분은 또한 조세를 바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꾼들로서, 바로 이 일을 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7 여러분은 모든 사람에게 의무를 다하십시오. 조세를 바쳐야 할 이에게는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바쳐야 할 이에게는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해야
할 이는 두려워하고, 존경해야 할 이는 존경하십시오.
8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마십시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이룬 것입니다.
9 "간음하지 말아라. 살인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탐내지 말아라"
하는 계명과, 그 밖에 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모든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는 말씀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10 사랑은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11 여러분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 압니다.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더 가까워졌습니다.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13 낮에 행동하듯이, 단정하게 행합시다.
호사한 연회와 술 취함, 음행과 방탕, 싸움과 시기에 빠지지 맙시다.
14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십시오.
정욕을 채우려고 육신의 일을 꾀하지 마십시오.
로마서 13 : 1 ~ 14절 - 새번역성경
구원의 옷이 세상의 세제로는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흰 옷이 되는 것은 삶의
행위를 이야기 한다고 하십니다. 즉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감정을 다스려서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 가운데 사는 삼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를 대속해주셔서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삶이 하나님 아버지의 공의와 질서를 지키는 삶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가 공의와 질서를 위하여 세워 주신 공권력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제대로 못 깨닫고, 불의를 행한다면 절대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변명할 수 없게 될 것이며,
행한 대로 죄의 값을 지불해야만 할 것입니다.
세상에 의인은 없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받아들이고,
회개하여, 자신의 옛 사람 곧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은 예수님의 대속에
십자가상에서 함께 죽고, 이후로 믿음 가운데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살게 되면, 성령 하나님을 인하여 의인이며, 거룩한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낸
사랑을 힘입어서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 가운데 살면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섬겨,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는데, 이는 구원의 완성으로 인도합니다.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결재를 하셨기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그렇지만 불순종하는 존재들을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는 존재,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을 인하여 때론 억울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권세 잡은 자들도 때론 공중의 권세 잡은 사탄에게 미혹되어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살면서 보복을 하려 할 때에 그들과 같은 존재가 되고,
이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에 들게 되는 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인내함으로 모든 일들을 하나님 앞에 놓아야 합니다.
35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니, 내가 갚는다.
원수들이 넘어질 때가 곧 온다. 재난의 날이 가깝고,
멸망의 때가 그들에게 곧 덮친다.'
36 그들이 기진맥진 하고, 갇힌 사람도 놓인 사람도 하나도 남지
않았을 때에,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시고,
당신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37 그 때에 주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그들의 신들이 어디에 있느냐?
그들이 피난처로 삼던 그 반석은 어디에 있느냐?
38 그들이 제물로 바친 그 기름을 먹고, 부어 바친 포도주를 받아 마시던
그 신들이 어디에 있느냐? 그들이 일어나 너희를 돕게 하고,
그들이 너희의 피난처가 되게 하여라.
39 그러나 이제는 알아라. 나, 오직 나만이 하나님이다.
나 밖에는 다른 신이 없다.
나는 죽게도 하고 살게도 한다. 나는 상하게도 하고
낫게도 한다. 아무도 내가 하는 일을 막지 못한다.
40 내가 하늘로 손을 들고, 내가 나의 영원한 삶을 두고 맹세한다.
41 나는 나의 칼을 날카롭게 갈아서, 내 손으로 재판을 주관하며,
내 원수들에게 보복할 것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겠다.
42 피살자와 포로들의 피, 적장의 머리에서 나온 피, 내 화살이 이 피를
취하도록 마시고, 내 칼이 그 고기를 실컷 먹을 것이다.'
43 모든 나라들아, 주님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그 종들의
피를 흘린 자에게 원수를 갚으시고 당신의 대적들에게 복수하신다.
당신의 땅과 백성이 지은 죄를 속하여 주신다.
신명기 32 : 35 ~ 43절 - 새번역성경
19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그 일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기록하기를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하였습니다.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그가 목말라 하거든 마실 것을
주어라. 그렇게 하는 것은, 네가 그의 머리 위에다가 숯불을 쌓는
셈이 될 것이다" 하였습니다.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로마서 12 : 19 ~ 21절 - 새번역성경
오늘날에 세상은 불법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기주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사는 삶이 잘 사는 삶이라고 이야기 하는
세상이 되었고,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기보다 공격하고, 때로는 심판의 자리에
앉아서 심판을 합니다. 이러한 일들에 대하여 국민사형투표 라는 드라마까지
방영되기도 합니다. 자유민주주의가 사람이 살기에는 참 좋은 시스템이지만,
여기에 절제가 빠지면, 방종에 이르고, 법을 범하는 일이 생겨날 것이며,
좀 더 나아가면 심판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분명한 진실이 있는데, 이 모든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반드시 심판을 하신다고 위의 신명기 32장, 로마서 12장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정말로,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현 세상의 권세 잡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질서를 실행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 세상에서 실현해야만, 현재의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고난과 환난과 재난이 멈추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