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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가을이 떠나다
경복궁의 단풍을 보지 않고 가을을 그냥 보내기가 섭섭하여
좀 늦었지만 경복궁을 찾아가 09시 문을 열자마자 맨 첫번째로
입장했다,
경복궁 궁내는 아무도 없는 텅 빈 상태였다, 관람객이 입장하기
전에 서둘러 근정전 전경을 촬영했다, 잠시후 눈 깜박할 사이
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몰려 입장했다, 순식간에 경복궁 궁내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넘처났다,
어느 구석엘 가도 가을 고운 단풍은 볼수 없었고 시들고 말라버린
단풍의 빈 껍질 쭉정이 뿐이었다, 가을은 이미 경복궁을 떠난듯 했다,
그러나 빈 손으로 돌아갈수는 없어 추수가 끝난 빈 들판에서 이삭을
줍듯 몇컷 촬영했다,
2024, 11, 18, 촬영,
첫댓글 감사히 즐감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감상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멋진작품 감사합니다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