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하장은 산나물 지천이예요"
강원 삼척시의 대표적인 산나물 생산지역인 두타산 등 하장면 일대에서 요즘 곤드레가 한창 나오고 있다.
삼척시는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5월 21~23일 하장면 번천리 옛 번천분교 산촌체험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고 밝혔다.
`봄과 산나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채취 체험장과 판매장, 먹을거리 장터, 사진 전시
등 산나물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행사장이 마련된다.
또 나물밥 짓기, 취떡 만들기, 맨손 송어 잡기, 즉석 노래자랑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번천리 일대에는 1인 1만원(5천원은 현장 상품권으로 반환)으로 이용할 수 있는 20㏊
규모의 산나물 채취 체험장이 조성돼 있다. 현재 삼척지역에서는 하장면을 중심으로 490농가에서 연간
175t의 산나물을 생산해 8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최 : 삼척하장두타산산나물축제위원
문의 : 033- 553-8317

첫댓글 구제역으로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