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의 기원, 수맥 탐사 기본 원리와 방법(수맥봉, 수맥추 사용법)
풍문당 2023. 2. 8. 17:35
서양에서 넘어온 수맥
수맥이라 함은 흔히 동양에서 시작되었으며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에만 있는 개념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수맥에 대한 연구는 서양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수맥의 기원은 기원전 1700년대 이집트 파라오 람세스가 버드 나뭇가지로 수맥을 찾았다는 기록을 태초의 수맥에 대한 기록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수맥에 대한 연구는 현재에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에 수맥 협회가 있을 정도로 수맥은 역사 깊은 연구 분야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서양에서는 수맥 탐사를 영어로 다우징(Dowsing)이라고 하며, 수맥 탐사가를(Dowser)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흔히 수맥 탐사시 사용하는 L-자형 수맥탐사봉을 L-로드라고 부릅니다.
수맥 탐사 방법
수맥 탐사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 중에는 수맥 탐지기가 알아서 수맥을 탐지한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까지 스스로 수맥을 측정하는 기구는 개발되지 못했습니다. 모든 수맥 측정기들은 탐지자가 사용하였을 때 변화를 보이는데, 수맥파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이 미세한 영향이 수맥 탐지기를 통해 시각화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여 수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맥 탐지기를 평형상태에 유지하는 연습부터 하여야 하며, 마음을 비우고 수맥 외에 외부 자극에 흔들리지 않는 연습이 되어야 수맥 탐사가 가능합니다.
L-로드 사용법
▶ 엄지와 검지를 가볍게 붙여서 직경 1cm 정도의 원을 만든다
▶ 인지와 약지의 끝이 손바닥에 붙지 않도록 한다.
▶ 진단봉의 짧은 쪽을 원사이에 들어가도록 한다. 이때에 탐사봉의 “ㄱ” 부분이 엄지손가락 위로 1cm 가량 돌출되게 쥔다.
▶ 진단봉의 짧은 쪽의 아랫부분은 손바닥의 하단에 밀착시킨다.
▶ 주먹을 가슴 높이에서 30cm 정도 앞으로 내밀고 양 주먹간의 간격도 30cm 를 유지한다.
▶ 진단봉의 긴 쪽이 수평을 이루도록 한다.
▶ 팔은 겨드랑이에서 살짝 뗀후 어깨에 힘을 빼고 긴장을 푼다.
▶ 시선은 수맥탐사봉을 보지 말고 전방을 주시한다.
▶ 마음속으로 수맥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걷는다.
<출처 : 풍수백화점>
수맥추 사용법
▶ 우측 검지와 검지로 추의 끝을 가볍게 잡는다.
▶ 팔꿈치는 옆구리에서 약간 떼고 긴장을 푼다.
▶ 수맥이 있으면 우측 또는 좌측으로 회전하라고 마음속으로 명령한다.
▶ 명령한 대로 추가 반응하면 수맥이 있다는 뜻이다.
▶ 추의 반응 내용도 탐사봉의 경우와 같다.
▶ 수맥의 수량, 깊이는 질문법에 의하여 측정한다. 수맥의 깊이를 측정하는 경우에 이때 추가 도는 회수를 가지고 계산하기도 한다.
▶ 노련한 탐사가는 추를 늘어뜨려 들고 이동하면서도 바로 수맥 탐사가 가능하나 초보자는 상당한 훈련이 필요하다.
<출처 : 풍수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