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족상락(知足常樂) ]
만족함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만족을 아는 사람이 제일 큰 부자다.
소크라테스(Socrates)는 결혼하기 전에 친구들과 작은 집에서 살았는데, 불편했지만 늘 웃으며 생활했다.
한 친구가 물었다.
"좁은 곳에 여러 명이 모여 사는데 뭐가 그리 즐거운가?"
소크라테스가 대답했다.
"언제나 함께 토론하고 정을 나눌 수 있으니 어찌 즐겁지 않겠는가?"
시간이 흘러 친구들이 모두 이사해 소크라테스 혼자만 남게 되었는데 그는 여전히 즐거워 보였다.
그를 본 사람이 물었다.
"여럿이 같이 살다가 혼자만 남아 외로울 텐데 뭐가 그리 즐거운가요?"
소크라테스가 대답했다.
"조용해서 책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으니 어찌 즐겁지 않겠습니까?"
몇 년 뒤, 소크라테스는 7층짜리 건물의 1층으로 이사했는데 위층 사람들이 오수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바람에 주변이 늘 지저분했다.
그런데는 즐거운 소크라테스를 보고 사람들이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가 말했다.
"1층에 살면 출입이 편리하고 정원도 가꿀 수 있잖아요.
그러니 얼마나 즐거워요?"
얼마 후, 7층에 살던 노인이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소크라테스와 방을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기분 나쁜 기색도 없이 흔쾌히 노인의 요구를 들어주며 여전히 기분이 좋아 보였다.
그를 본 사람들이 여전히 기분 좋은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다.
"좋고 말고요! 위에서 괴롭힐 사람이 없으니 온종일 조용히 지낼 수 있고요, 매일 계단을 오르내리면 운동도 되잖아요.
햇빛이 잘 들어오니 책을 볼 때도 안성맞춤이죠."
행복은 물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만족할 줄 아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가진 것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진심으로 만족하는 사람만이 행복한 삶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 장바이란 지음, 『내일이 보이지 않을 때 당신에게 힘을 주는 책』 중에서 -
*6/3 충북 영동 황간면 6.25 한국전쟁 당시에 발생했던
우리 현대사의 하나인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의 장소
과거의 아픔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로 승화 시키자고 하는
노근리 평화공원, 조각공원 ,평화기념관 ,연꽃 ,작약정원, 장미 정원 Healing 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