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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을 사랑하는 사람들 (고흥귀농귀촌연구회)
 
 
 
카페 게시글
♡ 고흥 찍사방 산책
행복한이 (포두) 추천 0 조회 81 22.12.28 15:1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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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8 17:05

    첫댓글 굴은 고흥굴..
    꼬막도 원래는 고흥꼬막이었다하고..
    유자또한 고흥유자...라고 알고잏었는데..
    얼마전 시누이 생신이라 군산갔다가 케잌사러 빠리바게트에 들어갔는데..
    거제유자음료가 진열되어있더라구요
    괜히 내가 어찌나 기분이 상하던지....

    모임없는 일인!
    여기도 잏어요~~~ㅎ

  • 작성자 22.12.28 17:32

    거제유자와 해남유자
    고흥수매장으로 많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고흥유자로 둔갑했었지요. 요즘은 자체 브랜드로 판매가 되는가보군요. 안타까운건 농업기술이나 종자개량까지 타지역이 앞서갈 수 있다는거지요.
    학술적인 노력도 필요 할 것 같습니다.

  • 몇년전만해도 고흥굴
    생굴로 먹곤했었는데...
    요즘은 선뜻 못먹고 굴전이나 탕으로 먹어야 안심이 되더라구요.ㅠㅠ

  • 작성자 22.12.28 17:34

    아.. 배탈위험이 있나봐요.
    저희는 경험없는데 고생하신 분들 얘기는 들었읍니다.
    굴 매생이 칼국수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배 고파져요

  • 22.12.29 06:03

    굴 얘기에 입맛이 동 합니다.
    통영굴,고흥굴 해도 서산 간월도 굴만 할까요.
    아주 씨가 잘은 굴을 보면 통영굴은 커다란 아가미가 한두개,
    고흥굴은 아가미가 두세개, 간월도굴은 아가미가 서너개랍니다.
    아가미마다 양념을 잘 배어들어서 맛이 더 좋다고 하는데
    그것 보다는 일조량과 크기가 달라서 맛이 다를 수 있다 생각합니다.
    1988년도에 서산 대산으로 화학공장 지으러 간적이 있습니다.
    식당에가서 불백을 시키면 사발로 생굴을 한 사발 주더라구요.
    저는 그 굴을 구워먹는 재미로 불백을 시켰죠.아마도 불고기는
    먹지 않았던것 같아요. 해외에 와보니 한국이 굴의 천국입니다.
    여기선 반타스(6개),한타스(12개) 이렇게 파는데 한개에 보통 3-4불 하거든요.
    말도 안되게 비싸지만 일년에 한 두번은 먹습니다. 우린 초고추장에,
    서양 놈들은 유자즙을 짜서.... 죽은 굴은 비브리온가 뭔가 위험해서
    꼭 삶아 먹어야 합니다.

  • 작성자 22.12.29 10:14

    아주 예전에 제부도만 가도 굴은 직접 따서 먹을수 있었어요. 맛도 좋았지요. 겨울에 굴만 2kg있으면 각종 국도 좋고 전도 좋고 생굴도 좋고,. ㅎㅎ
    겨울은 굴의 계절 같습니다

  • 22.12.29 06:41

    촌으로 들어와 은거하니 년말 약속 어쩌고 저도 하나 없네요 매일 옆지기와 노닥 거림니다만 그래도 머가 그리 바쁜지요~~^^

  • 작성자 22.12.29 10:15

    와 ~~
    맛있는 것만 드시네요.
    이런 밥상은 남도니까 가능할 것 같습니다.

  • 22.12.29 07:08

    잘읽고 갑니다~^^*

  • 작성자 22.12.29 10:15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 굴이라 해서 어디 동굴인가 했네요.
    ㅎㅎ

  • 작성자 22.12.29 10:16

    ㅎㅎ
    석화라고 하지요?
    요즘 굴이 맛있습니다.

  • @행복한이 (포두) 석화 좋지요.
    초장찍어서 소주 한잔.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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