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지역 화장장 반대
주민의견 수렴 없는
화장장 이전 결사 반대 한다!!
21일 오후 2시 안동시 화장장 이전에 반대하는 안동시 풍산읍 노리 주민(화장장 이전반대 대책위원장 권호경 풍산 노리) 50여명이 안동시청을 방문 “주민의견 수렴 없는 화장장 이전을 결사 반대 한다”며 시위를 벌리고 있다.
대부분 60~70대 노인들로 구성된 이들은 준비한 피켓과 프랭카드를 들고 “처음에는 화장장을 짓지 않겠다고 약속해 놓고 지금 와서 짓는다는 것은 주민과의 약속을 어기는 일이다”며 “약속을 어기는 안동시장은 나와서 해명하라”는 시위를 벌렸다.
현 시립 화장장은 1972년도에 건립된 노후된 화장장으로 안동시는 4,700㎡의 부지에 30여억원을 투입 1,600㎡내외의 현대화된 화장장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공공복리 증진, 혐오감 불식 및 이용자 편의증진과 매장 위주의 장사문화를 화장·납골문화로 개선하기위해 추진 중이다.
http://www.s-andong.com/board/index.php?doc=program/board.php&bo_table=report&page=7&page=7&wr_id=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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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안동시에서는 도청신도시에 화장장을 슬쩍 끼워넣어 넣어 버렸다. 안동시가 45%(경북도 40%, 예천군 15%) 지분을 투자하여 안동시민들 화장도 그곳에서 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더 안 당하려면 신도시 분리요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첫댓글 행정편의주의의 극치
어떤분이 넣었는지 면상 함 봣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수긍이 갈것같네요
아시는분 사진한장 올려주실분 없는가요 모두들 보게요 ㅉㅉ
안동은 매장 문화인데 연세 높은 분들 당연히 반대하지요. 죽기도 설워하는데 불구덩이에 들어가 한 줌의 재가 되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