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고통 없는 다이어트는 없다.ㅜㅜ
1.
어제저녁 출근 직후 안부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를 받으신 어머니께서요. 생각지 못한 순간에 폐부를 찌르시는 것입니다.
''창환아, 너 살 더 쩠더라. 얼굴도 붓고... 너 살 좀 빼게 운동 좀 해라!''
2.
어머니의 말씀이 더 아프게 다가오는 것이요.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양을 줄이며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순간은 서운했지만요. 원인이 뭘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힘들지 않은 선에서만 하려고 했더라고요. 이미 나의 일부가 된 살을 제거하는 것이요. 아무런 고통이 없다는 게 사기가 아닐까 겸허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3.
오늘 말씀에 언약궤가 다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돌아오면서요. 백성들의 마음에도 하나둘씩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 돌아가자! 블레셋을 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실거야!!'
하나님께 다시 나아가기 위해서요. 모신 사무엘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가 제 마음까지 울리는 듯합니다.
4.
''네 안의 우상을 제거하라!''
이미 삶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끼치고요. 어떤 사람에게는 생계를 유지하던 수단까지 잘라 내야 하는 고통이 수반되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명확한 것은요. 우상을 제거하지 않고는 온전히 하나님께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5.
신앙도 건강도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을요. 도려내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습니다. 분명 그 시간을 고통이 수반되지만요. 잠시의 고통을 이겨낸 후에 우리에게 더 값진 것이 주어지리라 믿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삼상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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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전도사님 글방
<오늘, 묵상> 고통 없는 다이어트는 없다.ㅜㅜ
김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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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
24.04.18 15:5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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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 안의 우상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제거하겠습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항상 따듯하게 응원해 주셔서 용기를 얻게 됩니다.
삶 가운데 성령님과 교제하면서요. 알려주시는 우상들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보내시고요!!!
화이팅!!
전도사님의 운동을 응원합니다.
저도 제 속에 우상을 제거하겠습니다.♡♡♡
아... 아멘입니다. 사모님!!^^;;
너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삶에서 자주 넘어지는 영역을 즉시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승리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함께 성령님 의지해서 승리하는 영적 가족이어서 감사해집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보내시고요!!^^
샬롬 전도사님^^
다이어트는 제가 해야하는데요ㅠ
정말 고통스러워요ㅠ
힘들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건 없고요^^
하나님 앞에서 저를 돌아보는 모습은
언제나 필요함을 절감합니다^^
귀한 말씀 묵상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평안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