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뜻한 온정' 전해
김명진 회장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위해 써달라”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 좌로부터 김성진 사무국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명진 회장, 강갑영 국제이사, 구현근 업무이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8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본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세무사회가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 김명진 회장은 박용훈 사무처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성금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세무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천지방회의 지속적인 성금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구현근 업무이사, 강갑영 국제이사, 김성진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창립 이후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4월 드림봉사단 출범 이후 동해안 산불피해 지원 및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집중호우 피해복구, 계산노인문화센터 배식 봉사, 튀르키에·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자연보호 캠페인, 찾아가는 무료세금상담 등 재난 피해복구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