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주용 참깨, 팥 파종과 토종 여주 정식 및 마늘에 들깨 액비 살포>
5월27일 참깨밭 결주용 참깨 파종을 완료하고 마늘밭에 작년 들깨로 만든 액비를 살포하다. 5월28일 팥을 파종하고 그동안 육묘한 토종여주 모종을 밭에 정식하였다. 닭장을 재 정비하다. 5월29일 지난 23일 결주용으로 파종한 참깨 싹이 나와 2차로 입고병 방제를 위해 리도밀골드를 살포하고 고추에 진딧물 방제약을 살포하였다.
참깨를 지난 5월14~15일 파종하여 19일에 싹이 나고 22일 입고병 방제를 위해 리도밀골드를 살포한 참깨밭에 결주가 생긴 부분은 23일 남아 있는 참깨 종자로 다시 파종했으나 종자가 부족하고 석가탄신일 연휴로 구입하지 못했던 나머지 결주 부분의 참깨를 27일 참깨 종자를 구입해서 파종을 완료하였다. 지난 5월23일 결주용으로 파종한 참깨 싹이 나와 2차로 입고병 방제약인 리도밀골드를 5월29일 살포하였다. 올해 참깨는 파종 후에 결주가 생기고 종자 구입문제로 두차례에 걸쳐 결주용 파종을 하여서 세차례에 걸친 파종과 발아로 번잡하게 입고병 방제약을 살포하고 관리하게 되었다. 참깨 성장에서 차이가 생겨 재배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모르나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월28일에는 아래쪽 집에 딸린 밭 300평에 들깨 재배를 위해 밭을 정리하고 석회고토비료인 "땅심"을 살포하고 퇴비를 살포하여 로타리 칠 준비를 하였다. 날이 뜨거운 오후에 닭장에서 병아리 사육을 위해 철망을 설치하고 차광막을 설치하여 병아리를 옮길 준비를 하였다.
요사이 날씨가 가물어서 마늘 밭에 수시로 물을 살포하는데 5월29일에는 작년에 만들어 놓은 들깨 액비를 희석하여 살포해주었다. 고추밭에 진딧물방제를 위한 약제를 살포하였다.
|
출처: 광희농원 원문보기 글쓴이: 광희농원
첫댓글 결주용은 직파 20일전에 포트를 만듭니다
참깨는 사흘 이내에 때운게 싻이 나야지 그 보다 늦은건 치어서 안 때우니만 못 합니다
오히려 통풍에 방해만 되고 벨때도 따로 베어야 하기 때문에 한 번에 예취질이 안돼 일거리만 늘어나죠
모종을 미리했다 바로 때우던지 아니면 놔 두는게 좋습니다
싻이 80%만 나도 성공한 셈 입니다
서울농부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한고랑에 코팅된 검은깨 싹이 7개밖에 안났는데 그냥 다 다시 뿌리면 늦을까요?
상토와 흙을 섞어 구멍을 막고 물 주세요
상토만 덮으면 바람에 날라가 싻이 나지 않습니다
이제라도 심고 물주고 대신 아미노산과 산화칼슘을 1주일 마다 한번씩 옆면살포 해 주면 쫒아갑니다
꽃 피기전엔 아미노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