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명신교회(담임 이희연 목사)는 지난 11일 창립 8주년 감사예배를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실천과 복음화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희연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인해숙 권사(여선교회 회장)의 기도, (하늘꿈교회 중창단) 찬양. 이희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이 목사는 ‘당신에게 그 간절함이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나는 아들이 없어 브닌나로부터 멸시를 당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아들을 달라고 울며 간절하게 기도하였고 이러한 한나의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사무엘을 허락하셨다”며 “오늘의 우리들에게도 한나와 같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있는가를 점검하고 매사에 기도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희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8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 교회가 더욱더 부흥하고 성장하여 땅 끝까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