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그 이후 사라오름

[시아]

드디어 사라오름 호수에 발 담그고 왔어요~
너무 멋지고 행복했어요
사진이라도 보여드리고 싶어 자랑질 해봐요~^^ㅎ

[유그린(연동)]

아~~대박이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부럽네요 전, 2년전에가본듯요,ㅠ

[시아]

완전 대박이었어요~
물은 엄청 차가웠지만 그 느낌 아시쥬?!!
이제 태풍만 지나갔다하면 사라오름병 걸릴것 같아요~

[지원낭자(카페지기)]

와~~~ 드뎌 물봉봉 테크를 밟은거네..
발 엄청 시릴텐데. ㅎ
정말 멋진곳이야~~~
사진 넘 좋다. ^^

[시아]

언니 말대로 허리까지는 안오고 만수가 무릎이 맞는것 같아~
발이 시린지 어쩐지도 모를만큼 너무 멋져서 황홀경이었지~ 내년 여름엔 언니도 함께 하자~^^

[소소한 행복]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드뎌 소원성취 하셨네요
그 집념 ~~
억수로 칭찬합니더
축하해요~~^^

[시아]

멋진 장면속에 주인공으로 들어갔다 나온것 같아요~ㅎ

추석 명절 건강하게 보내시고 곧 만나용~♡

[즐겨찾기]

여기모임 오학년 여학생들은
물만보면 덤벙들어가는 선녀들이 있다던데
사진에 안보이는것을 보니
명절쇠러 육지갔나!
나무꾼들이 업어갔나!
하여튼~멋져요....

[시아]

나무꾼도 이제는 관심없는 50대라....ㅎㅎㅎ
하여튼 멋지긴 했어요~👍
추석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가을에는 자주 봬요~^^

[수정]

시아언니
올만에 들어왔는데 끝내주네요
방가방가요
잊지않았죠?ㅎ
수정이어요

아제주 님들께 일일이 인사드리고싶지만 기회될때 대면으로 뵙고싶어용~~~

[시아]

수정님~~오랜만이예요!!~ 반가워요
어찌 잊을수가 있겠어요
잘. 지내죠?
수정씨랑 왔던 그 곳 숯모르숲길!! 송별회 했던 그 밥집!! 이렇게 되새기며 잊지 않고 있답니다
보고 싶으네요~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멀리서라도 아,제,살 자주 들어와서 안부라도 전해줘요~🤪

[수정]

감사해요
추석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래요^^

[산이좋아]

쵝곱니다~~~~~^^

[시아]

최고였어요
강추~~~~~~^^
태풍때 수고 많으셨죠? 태풍 피해로 한쪽에서는 난리가 나고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낭만이 있었다는요~

[소 도리]

우와!!~~ 드뎌 이 멋진 시간을 만들어냈네요♡♡ 부럽 부럽
나두 월차내고 가고싶더라니.. ㅜㅜ
진짜 담엔 나두 데려가유~~~

[시아]

함께 갔어야 했다는 생각이 ~~다음에는 꼭 같이 가요~항상 월차 하루는 사라오름을 위해 남겨두세요~ ㅎㅎ

[지수]

담엔 저도 같이가요~

[시아]

네~ 함께 가면. 더 신나겠쥬~

[시내]

멋져요..눈 펑펑 내리는 겨울 사라호수도 끝내 줍디다..
추석명절 잘 보내요^^

[시아]

오~~~ 눈이 내려도 사라로 가야겠군요~
겨울도 기다리는 이유가 하나 생겼어요~👍

[제주랑]

멋찌다~~!!!
비온뒤 사라오름은 물데크 걷는 낭만이고...
눈온두 사라오름은 호수를 가로질러가는 얼음호수 스케이트 추억이지~~

[시아]

그렇구나요!!~
사라오름 겨울에도 기대 만땅~
눈오면 다같이 가요~~

[엔젤디바]

우아 나도 가고 싶네요
물 맑은거봐요 사진 감사감사

[시아]

물이 맑고 차갑고 아름다웠어요
다음 기회에 꼭 가세요~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