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페가입하고 영화 처음 봤어요.
잔혹한 출근 GS시사회.. 빨간낙타님이 주셔서..
제가 시사회 드렸더니.. 이렇게 생각을 해 주시다니.. 감사..
암튼. .근데.. 김수로영화 전에 흡혈형사 인가. 그거보고 엄청 실망했었기에.. 이번 시사회는 정말 기대 안하고 갔거든요. 정말 핫도그가 탐이 나서 갔어요. ^^;;;
요거 보이시죠? 평소에는 그냥 콜라만 사서 목만 축이거든요.. ^^;;
아침도 안 먹었는데. 가자마자 핫도그 다 먹고. 널찍한 메가박스 2관에서 편히 봤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에는 억지로 웃기지도 않고.
감동적이고 그러던데요.
제가 잘 울지 않는 편인데.
눈물도 흘렸답니다. 너무 감상적이었나?
암튼 저는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고 그랬어요.
아마도 모든 영화는 그냥 기대를 안하고 가야 하나봐요..
오늘 하루가 정말 즐거웠어요. ^^
그래서 시사회 응모를 부지런히 한답니다.
저는 원래 저녁 9시 상영 영화는 못보거든요. 집에 일찍 들어가느라.. ㅋㅋ
아무튼.. 까페 여러분 반가워요~
첫댓글 잼있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감상평까지도 써주시고.이곳은 시사회티켓주고 받는경우가 꽤 많습니다.
남의 것 양도만 받고 본인건 죽어도 내놓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작 본인건 양도 많이 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표는 얻지못하기도하구요.
이곳은 출첵문자같은건 거의 해주지도 않지요.
저같은 경우 표여분이 생기면 전에 신세진적 있는분에게 연락을 드리지요
혹시라도 양도해야할 경우가 생기거든 아무에게나 주지마시고
양도한적이 있는 사람이나 카페활동 자주 하시는 분으로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네요.
양도받아서 영화 보고왔으면 출첵문자는아니더래도 잘보고왔따는 말 한마디라도 해주는 것이 기본예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도받아서 친구에게 생색만 내지마시고 고맙다는 짧은 말한마디라도하는 씨네톡인이 됩시다~
근데 어쩌다 제가 이런 얘기까지하게 된건지 몰겟네욤.킁 뻘쭘하네요..
암튼 결론은 잘보시고 감상평까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구용~담엔 얼굴한번 꼭 뵈요~~
빨간낙타님이 예전 사건때문에 한이 많이 맺히신듯
무슨 사건이 있었는데요??
아! 아침 안먹었는데... 핫도그 먹고 싶다는....@_@,, 배고파..
히히 저도 핫도그만 눈에들어오네요+_+_+
빨간낙타님께선 말하신건 글로 써서 "우리 이렇게 해요~"라고 공지해놓은 것도 괜찮겠네요~ 제가 저번에 양도했던 분은 출첵 겸 감사문자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 전.. 그저 감사해서 그런건데..제가 뻘줌하네요.. ^^;; 암튼 감사~
저도 그 핫도그는 탐이나던데요~~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