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제 티퍼오랄액, 셀렌오액 성분, 효과, 복용법, 부작용
1. 세포주기 정지
셀레늄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세포주기를 정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세포주기가 정지하면 세포는 분열을 멈추고 세포자살(Apoptosis)이 유도되는데 셀레늄을 보충해주면 암세포의 세포자살을 유도합니다.
셀레나제 티퍼오랄액, 셀렌오액의 아셀렌산은 세포주기의 S주기에서 Caspase 비의존성 세포자살을 발생시키고 메틸화된 셀레늄은 G1 주기에서 Caspase 관련 세포자살에 관여합니다.
메틸화된 셀레늄은 세포자살을 억제하는 Bcl-XL, survivin 두 단백질의 발현을 하향 조절하고 항암 약제의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P53의 기능이 상실된 세포에서 DNA의 손상과 관계없이 셀레늄에 의해 세포자살이 유도됨으로써 항암효과가 나타납니다.연구 결과 유방의 상피세포에서 셀레늄이 G1/S 세포주기에 관련한 단백질을 변화시키고 DNA 합성을 감소시켜 독성효과와 관계없이 세포자살이 발생하였으며 메틸셀레노시스테인은 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cdk2 키나아제의 활성 또한 감소하였습니다.
2. DNA 손상 복구
P53은 정상세포에서 DNA 복구 과정에 관여하는데 암세포는 P53의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DNA 복구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셀레늄은 P53을 활성화하고 DNA 복구에 관여하는 메틸전이효소의 작용을 저해하여 암발생이 시작된 후 항암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암세포 전이 억제
암세포는 세포 간 밀착연접(tight junction)이 붕괴되며 발생 부위로부터 이동하며 새로운 세포에 달라붙어 암의 전이가 발생합니다.
아셀렌산을 HeLa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포 표면의 피브로넥틴 수용체 활성을 감소시켜 암세포가 다른 세포 외 기질에 달라붙는 것을 억제하였습니다.
또한 아셀렌산은 세포외기질단백질을 분해하여 암세포를 분리시키는 MMP(Matrix metalloproteinase), uPA(urokinase-type plasminogen activator)의 발현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침윤을 억제하는 TIMP1(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 1)의 발현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셀레노메티오닌은 활성산소를 감소시키고 Akt 의존 MMP 분비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침윤을 억제합니다. 또한 셀레늄을 처리하면 전이에 관여하는 Osteopontin 유전자가 하향조절 되었습니다.
4. 혈관형성억제
셀레늄은 미세혈관 내피세포의 세포주기를 정지시켜 암세포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생성을 억제합니다.동물실험에서 항암제와 병용하였을 경우 치료 상승효과가 나타났습니다.
5. 면역조절
셀레늄은 세포독성 T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사이토카인 수용체 발현과 림프구 증식을 촉진합니다. 또한 셀레늄이 결핍되면 항체 생성, 특이세포면역과 관련된 면역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셀레늄은 인터류킨-2 수용체 발현을 자극하여 NK 세포를 통한 면역에도 관여합니다.
셀레늄은 세포성장을 억제하고 세포주기를 중지시키며 암세포의 세포자살(Apoptosis)을 활성화합니다.또한 암세포 주위 혈관형성을 억제하고 인체 자연면역을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셀레늄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시합니다.셀레늄의 항암효과는 셀레늄의 농도, 유기셀레늄, 무기셀레늄 형태 차이, 환경과 유전 영향을 모두 고려해야 하며 현 단계에서는 셀레늄이 항암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셀레늄을 복용하면 방사선 치료 후 정상세포의 생존율이 올라가고 암세포의 사멸은 증가합니다.
원자력의학원 실험병리학연구실 이승욱 박사팀 연구 결과 방사선 치료 시 셀레늄을 투여한 결과 방사선 치료의 한계로 작용해온 골수 조혈세포 파괴 등 방사선 부작용이 줄어들었습니다.방사선 조사 시 발생하는 골수 내 조혈세포 파괴에 대해 셀레늄 투여가 조혈세포 감소를 완화시키고 조혈작용 회복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혈구가 모이는 비장에서도 같은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방사선 손상 보호 작용에 있어서 셀레늄은 비타민E보다 높은 효능을 나타내었습니다.일부 장기에서는 셀레늄과 비타민E 병용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셀레나제 티퍼오랄액, 셀렌오액은 액제를 입안에서 30초 ~ 1분간 머금고 있다가 천천히 삼킵니다.
(셀레늄은 구강 점막을 통해서도 흡수될 수 있는데, 입안에서 잠깐 머금을 경우 구강 점막을 통해 셀레늄이 한번 흡수되고 소화관을 거치며 또 흡수되기 때문에 이렇게 복용해야 생체이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무기셀레늄은 환원제인 비타민 C와 같이 복용할 경우 효과가 소실됩니다.
그래서 셀레나제 티퍼오랄액, 셀렌오액을 복용할 때는 비타민 C와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합니다.
비타민C 보충제는 물론이고 음식, 과일, 과일주스 등 모든 종류의 비타민C와 4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 과일은 오렌지, 키위, 딸기, 자몽, 망고, 멜론, 토마토, 구아바, 레몬, 파파야, 파인애플, 바나나, 리치, 귤, 체리,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이 있습니다.
셀레나제 티퍼오랄액은 셀레늄으로 500ug/1앰플
셀렌오액은 셀레늄으로 100ug/1앰플입니다.
독성 시험 결과 인간이 셀레늄으로 1일 900ug 이상 용량을 복용하면 셀레늄의 독성이 나타났습니다.
셀레나제 티퍼오랄액, 셀렌오액은 1일 최대 복용량이 셀레늄으로 200ug입니다.
미국 기준으로 셀레늄 1일 최대용량은 400ug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한국은 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합니다.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복용량이 일반인보다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암병원 앞 약국에서 근무해본 개인적인 경험 상 일반적으로 1일 200ug을 복용하는 환자가 가장 많았고 1일 500ug을 복용하는 환자도 드물게 있었습니다.
1. 과량복용 부작용 주의
셀레늄을 과량복용할 경우 탈모, 손톱 손상, 피부발진, 설사, 구역질, 치아변색, 마늘냄새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셀레늄은 허용범위가 좁은 미량원소로 과량복용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최대 셀레늄 복용량은 하루 600ug에서 1,600ug에 이르기까지 개인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셀레늄의 안전한 최대 복용량은 하루 400ug입니다.
2. 비타민C와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
무기셀레늄은 비타민C와 같이 복용할 경우 흡수율이 감소하여 먹지 않은 것과 같게 됩니다.비타민C 보충제, 음식, 과일 등에 들어있는 비타민C도 셀레늄의 흡수율을 감소시키니 비타민C가 들어있는 약, 음식을 먹을 때는 셀레나제 티퍼오랄액, 셀렌오액과 최소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합니다.
출처: https://pharmit3000.tistory.com/category/%EB%B3%B5%EC%95%BD%EC%A7%80%EB%8F%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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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셀레늄 성분은 주사와 경구 복용으로 투여가 가능하지만 암 치료와 관리 과정에서 적절하게 잘 활용을 하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되는 성분 입니다, 일반적으로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는 셀레늄 수치가 급격하게 저하되어 거의 고갈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셀레늄의 주 효능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치료와 관리 과정에서 큰 작용을 하게 되는데 환자의 상황에 따라 주사를 맞거나 경구 복용을 할 수 있습니다,
경구 복용의 경우 액상으로 된 것과 알약으로도 복용이 가능하며 액상의 경우 입안 혀 밑에 일시적으로 머금고 있다가 삼키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암 요양병원에 입원을하는 경우 셀레늄을 기본적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고농도 투여를 할 경우에는 항암 효과까지 기대 할 수 있는데 고농도 주사의 경우 셀레늄 처방 치료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단순하게 표준 용량으로 주사를 맞는 것과 고농도 주사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추가로 한의학적 측면에서 경혈 부위를 따라 주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반 주사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주의하여야 할 것은 비타민C 고농도 주사를 맞거나 경구 복용을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4시간 이상 시차를 두고 시도하여야만 합니다, 간혹 이러한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암 환자께서는 이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셀레늄 성분은 여러 제약회사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정제 과정이나 안전성 휴효성이 검증되고 우수한 제약 회사의 것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즉 동일 성분을 가지고 제조한 약이라도 제약 회사의 제조 방법에 따라 차이점이 있습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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