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동방대 학생
성원욱이라고
멋진 아이(30대..반)
가 있는데 전화해서
스님이 편찮으셔서
119로 모시고 가는데
어쩌면 좋으냐고..
그래서 모시고 가라고 하고나선
주섬주섬 챙겨입고
서울로 나섰지요.
고대 안암병원 응급실엔
응급을 요하는환자가
왜 이리도 많은지..
간이 안좋으시다고...
입원시켜달라고..
기다리라고..
직원들은 연락이 안되고
군법당 법문은 가야하고
어쩔 수없이
고대교수댁에
연락해 좋고
군법당 가서 법문만 하고
쪼로록 와서
입원수속하고
2인실밖에 없다고
그것도 간신히 ..
기다리자니 시간은 또
제천으로 올시간
내리는 빗속을 뚫고
달여와서 저녁 먹고
그냥 쉬자니 ..
그래서 이렇게
소식을 전하는데
우리 해관님이 보이시는구먼...
잘 계시요?
나도 이렇게 잘 있소..
열린절 가족 여러분
아프지 말아요.
종합병동에 보이는
긴박한 상황 실제로
보았어요.
가금은 병원에 가보아야한다는 말도 있지요.
첫댓글 스님! 건겅을 생각하셔야지요. 저도 요즘 무척 바쁘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못 오네요........ 입원하신 스님의 쾌유를 빕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누가 뭐라 해도 건강이 최고라던데...그 스님 빠른 쾌유를 빌고여... 우리스님도 바쁘시더라도 건강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