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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dangal
박원순 시장의 죽음이 성추행에 따른 죄책감 때문이 아니라 음흉한 덫에 걸렸기에 죽음을 선택했다는 음모론이 나돌고 있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인터넷 여러 카페에 보니 다양한 음모론이 떠돌고 있는데, 그 내용 중에서 신빙성 있는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이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음모론인 허구입니다. 그러니 감안하여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실제 언론에 공개된 사실관계를 확인하겠습니다.
여비서는 공무원으로 임용했을 시에는 서울시청 소속이 아니었는데 서울시의 비서인원 요청으로 선발되어 서울시청 비서실로 근무지를 옮겼습니다. 2017년도의 일이죠. 이후에 사건이 벌어졌고, 여비서는 서울시 인권과, 조사과, 감사과 등에 성추행에 대한 사실을 알리진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비서실 내부적으로만 사실을 공유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서울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후에 여비서의 요청으로 올해 2월 타부서로 근무지를 옮겼고, 5월 12일부터 법무법인 온세상 김재련 변호사와 성추행 관련 상담하면서 고소를 준비했고, 7월 8일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9일날 박원순 시장이 사망하였고, 10일날 비서관 이하 비서실 별정직 27명이 퇴사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비서는 기자, 동료, 친구들, 비서관 등에게 텔레그램 대화 내용과 성추행 내용에 대하여 알렸다고 합니다.
위의 사실에 근거해서 음모론은 이런 것을 이야기하고 있더군요. 박원순 시장은 미인계의 덫에 걸린 것이라고 말이죠. 사실이 아니고 음모론으로 구성한 이야기니 잘 읽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길.
박원순 시장을 공격하려던 세력은 비서실 별정직으로 첩자를 침투시킵니다. 그리고 조직 상황을 파악한 뒤, 박원순 시장을 덫으로 유인할 미끼는 선발합니다. 아주 젊고 매력적인 그러면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나이 어린 조정하기 쉬운 여성이 필요하니까요.
행정부처들이 비서실 인원 중 일부를 충원하는 방식이 참 독특한데, 임용한지 얼마 안 된 젊고 미혼의 매력적인 여성들을 잘 봐두었다가 중앙부서의 요청이 오면 비서직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이것은 행정부처의 오래된 관행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여비서도 이런 식으로 미모도 출중하고 합당한 조건이 되기에 선택되었겠죠. 이렇게 비서직으로 차출되면 비서직을 경험하면서 진급도 빨라지고 업무도 편한 쪽에 속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네요.
첩자는 비서관에게 요청을 해서 새로운 비서인원을 충원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를 하면서 미끼가 되어줄 여비서를 선발했을 겁니다. 그런 다음에 면접을 보면서 적합한 미끼인지 판단을 했을 테고 가장 조정하기 쉽고 미모가 출중한 인원을 뽑았을 겁니다.
그런 뒤, 첩자는 미끼가 될 비서에게 접근해서 비서 일을 가르쳐 주겠다고 하면서 다양한 일을 알려주고 친분을 쌓으면서 가깝게 지냅니다. 어느 정도 일이 익숙해지고 친분이 쌓이면 첩자는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여비서는 박원순 시장 잡무를 담당하는 일을 밀착해서 도와주는 일을 하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신체접촉이 늘도록 첩자는 다양한 일을 돕도록 유도를 하겠죠. 원래 업무의 범위가 아닌데도 첩자는 그렇게 밀접하게 도움을 줘야 한다면서 신체접촉이 생길만한 상황으로 자꾸 유도를 시킵니다.
그 다음 단계로 박원순 시장의 개인적인 업무를 챙기도록 첩자는 지시를 합니다. 공적인 업무가 아닌 사적인 업무, 친구와의 일정, 개인 취미에 대한 관리, 경조사와 옷과 소품 등의 기존 비서의 업무 범위를 넘어선 박 시장의 사적인 일까지도 챙기게 만듭니다. 여비서에게 첩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서울시장을 보필하는 것이라고 둘러 대면서 반발을 억눌렀겠죠.
사적인 업무까지 챙겨주니 박 시장은 여비서에 대한 각별한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젊고 매력적인 여성이 아주 다양한 개인의 일까지 챙겨주니 호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그것이 첩자가 미끼를 던지고 덫을 놓은 것이란 사실을 박 시장은 까맣게 모른 상태로 덫을 향해 가게 됩니다.
호감이 생긴 것을 확인한 첩자는 다음 단계로 박 시장과 여비서가 직접적인 신체접촉이 벌어지는 상황을 연출시킵니다. 셀카를 찍어 보라고 권하면서 그 사진을 확보하게 유도하고 각종 행사나 외부 활동에 여비서를 꼭 대동하게 만들어서 박 시장을 챙기게 만들고 첩자는 여비서의 활동을 체크합니다.
이런 과정이 길어지면 의도하지 않은 신체접촉이 발생하고 주변인들도 목격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 정도는 덫이 될 수 없죠. 더 분명한 성추행 증거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 단계 더 진행을 시키게 됩니다.
호감이 더 진행되어서 각별하게 아끼는 박 시장의 모습을 확인한 첩자는 여비서를 칭찬하면서 박 시장에게 더욱 여비서와 가까워지는 상황을 만들어 갑니다. 그런 와중에 여비서가 책상에 부딪혀 무릎에 멍이 들었는데, 첩자는 다가 와서 저런 멍에는 입술 키스가 약이 된다고 말을 했고 박 시장은 장난스럽게 뜻밖의 행동으로 여비서에게 입술 키스를 해 줍니다.
이때가 되면 여비서는 좀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박 시장이 각별히 대해주는 것도 부담스럽고 성추행처럼 느껴지는 행위를 당했기에 이를 첩자와 상의하면서 박 시장 보필 업무에서 배제해 달라고 요청을 했겠죠. 그러면 첩자는 미끼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여비서를 달래게 됩니다. 별 의미 없는 일이고 앞으로는 그런 일 없을 것이라고 무마시켰겠죠.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박 시장은 여비서에게 무릎 키스를 했는데도 별다른 불쾌한 반응이 없자 더 친근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점점 덫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이런 상태에서 여비서의 업무는 전보다 더 박 시장을 밀착해서 보필하는 업무가 맡겨집니다. 그러면 신체접촉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히 많아 질 테고 여비서는 견디기 힘들다고 첩자에게 하소연을 했을 겁니다.
이 과정에서 첩자는 기자를 소개시켜 줍니다. 아마도 보수 쪽 기자겠죠. 사실 근무한지 얼마 안 된 여비서가 기자를 알게 된다는 것은 누군가가 다리를 놓아주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하지요. 첩자는 나중을 위해서 차근차근 여비서의 인맥을 넓혀 둡니다.
여비서는 업무를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고, 박 시장은 이런 사실도 모르면서 잘 챙겨주는 여비서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텔레그램으로 전하게 됩니다. 이 텔레그램 대화도 첩자가 여비서에게 시켜서 박 시장과 비밀대화방을 개설하게 유도했을 겁니다. 업무상 비밀로 할 것이 있으니 텔레그램방을 개설하라고. 그런데 박 시장은 여비서가 먼저 텔레그램 비밀방을 만들자고 말을 하니 더욱 여비서에 대한 마음이 각별해집니다.
그럴수록 여비서는 부담을 느끼게 되면서 첩자에게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고, 성추행에 대하여 거론하기 시작합니다. 서울시 인권과, 조사과, 감사과에 연락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첩자의 의견을 물어 봤겠죠. 첩자는 외부와 이런 사실이 연결되면 미끼가 빠져나가 버리게 되고, 아직 확실한 덫이 준비가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절대로 다른 부서로 성추행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게끔 입단속을 시키면서 다른 부서로 인사이동을 시킵니다.
박 시장에게는 다른 이유를 둘러 대면서 업무 변동으로 가야 한다고 첩자가 설명을 했을 겁니다. 박 시장은 자신을 잘 챙겨주던 여비서가 많이 생각이 났겠죠. 첩자는 그 다음 비장의 무기를 준비합니다. 엄청난 여비서를 투입하는 것이죠. 몸매는 볼품없고 성격도 불친절하고 상냥한 모습은 전혀 없는 전에 여비서와 완전히 상반된 비서를 투입합니다. 그러면 박 시장은 전 여비서를 더 그리워하게 됩니다.
이때 첩자는 일부러 일을 만들어 내어서 다른 부서에서 업무를 보고 있던 여비서를 박 시장이 찾는 것처럼 꾸며서 시장실로 불러들입니다. 박 시장은 너무 반가웠을 겁니다. 집무실로도 불러서 박 시장의 사적인 업무를 거들게 만들고, 또 집무실 내 침실로도 불러서 사적인 일들을 거들도록 첩자는 꾸몄을 겁니다. 다른 부서 직원들이 보면 마치 박 시장이 불렀다고 느끼도록 그렇게 연출을 했겠죠.
여비서는 상관의 요청이니 거절을 할 수 없고, 첩자의 의도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이런 여비서의 모습을 보면서 박 시장은 애착이 생길 수도 있겠죠. 첩자의 의도대로 분위기가 진행되는 것을 확인한 뒤 드디어 결정적인 한방을 준비합니다.
여비서가 다녀간 뒤에 첩자는 자그마한 잘 포장된 선물을 들고서 박 시장에게 갑니다. 그러면서 말을 하죠. 이거 아까 전에 여비서가 가져 온 것인데, 박 시장님 주려고 하던 것 같던데 까맣게 잊고 그냥 간 것 같다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면서 자신이 준비한 것을 박 시장에게 줍니다.
박 시장은 기대를 가지고 열어 보니 카드에 좋은 일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라는 내용으로 메시지를 적어 두었고 그 상자 속에는 속옷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참 속옷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게 되는데, 이 순간 박 시장은 아마도 어느 정도 제어력을 놓치게 되었을 것이고, 첩자는 그날 박 시장이 참석하는 술자리를 마련해서 박 시장이 취하도록 술을 권했을 겁니다.
술에 취해서 관저로 돌아온 박 시장은 선물을 풀어 보고 속옷을 입어 봤겠죠.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고맙다며 여비서에게 특별한 내용으로 표현을 했을 겁니다. 이러한 사항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난데없이 도착한 사진에 놀란 여비서는 다음 날 첩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겠죠.
첩자는 드디어 덫에 걸린 것을 확인하고는 서울시에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성추행 사건으로 처리를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변호사를 소개시켜 줍니다. 올해 5월 12일에 김재련 변호사를 여비서가 만나게 되죠.
김재련 변호사는 이력이 특이한 분이죠.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6월 당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으로 임명되었었고, 일본의 위로금 10억엔으로 설립된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이사로 활동하였던 분이죠. 첩자는 적절한 변호사를 이미 점찍어 두었을 겁니다. 그리곤 확실한 증거가 준비되었으니 이제 실행에 옮기는 것만 남은 것이죠.
첩자는 빠르게 고소를 준비해 나갑니다. 이런 상황을 박 시장은 처음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낸 이후의 비서실 분위기는 그 전과 완전히 달라졌을 테고 여비서의 반응도 완전히 달라진 것을 접하게 됩니다. 그 이유를 찾으려 했을 것이고 서서히 자신의 행동을 되짚어 보면서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을 테고, 불현 듯 오거돈 부산시장이 생각이 났을 겁니다.
무언가 찜찜한 기분이 들었을 때, 박 시장에게 비서실 누군가가 여비서의 근황에 대하여 알려 주었을 겁니다. 고소를 준비하는 것 같다고, 이때 박 시장은 자신이 덫에 걸린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그리고 여비서가 미끼였다는 것을 느꼈을 테고, 앞으로 전개될 상황이 파악이 되었겠죠. 고소가 접수되고 언론이 취재해서 추잡한 성추행범으로 몰리면서 여성단체로부터 야당으로부터 매도당하고 인터넷을 도배하면서 온갖 추잡한 욕을 듣게 되는 상황이 떠올랐을 겁니다.
박 시장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 고심을 했겠죠. 외부 정치 세력이 첩자와 동조해서 여비서란 미끼를 이용해서 덫에 걸리게 되었는데, 가장 좋은 반격의 방법은 그들의 의도대로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 버리는 것이 됩니다. 그렇게 해야 가족도 지키고 민주당, 정부, 청와대, 지지자를 지키는 일이 되니까요. 그렇게 결심을 하고 인사말을 남기고 쓸쓸히 북악산을 올랐을 겁니다.
첩자와 외부 세력은 이제 준비된 성추행 프레임을 준비합니다. 보수쪽 여성단체에 연락을 취하고 야당과 정치인, 언론과 방송국에도 필요한 연락을 하겠죠. 그러면서 정말 성추행을 기다렸다는 듯이 아주 체계적으로 박 시장의 성추행을 까발립니다.
음모론은 이렇게 미인계를 이용해서 박 시장을 추락하게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더군요. 사실 이런 음흉한 모략은 조선시대부터 빈번했었죠. 고을 수령이 새로 부임해 오면 지방 향리들은 수령이 자신들의 뜻을 잘 따르는지 판단을 한 뒤에 아니다 싶으면, 수령의 비위를 맞춰주면서 술판을 자주 벌리고 기생을 불러 들려 일을 벌이면서 수령이 마치 지시를 한 것처럼 꾸밉니다. 이렇게 모든 주민들이 알게끔 소문이 퍼지면 이때 지방 향리는 수령의 비리를 고발하는 상소를 조정에 올립니다. 그러면 조정을 조사관을 파견하여 감찰을 진행하고 수령은 파면을 당하거나 귀양을 가게 되는 것이죠. 지방 향리는 덫을 놓아서 수령을 쫓아 보내고 그렇게 권력을 장악하고 폭정을 휘둘렀다는 사실은 아주 많습니다. 이와 같은 덫에 제대로 걸려든 것이죠.
여기 오거돈 부산시장의 회식 사진이 있습니다. 오거돈 시장 좌우에는 젊은 여직원이 착석했고, 그 앞자리에도 여직원이 앉아 있습니다. 일반 국민이 이 사진을 보면 오거돈 시장이 여직원을 좌우 앞에 앉혀 놓고서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사진은 정말 이상한 사진이죠.
귀빈을 접대하는 의전의 방식으로 보면 저런 자리 배치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자리가 됩니다. 부서에서 시장을 초대하면 우선은 자리 배치가 정해집니다. 시장의 맞은 편 자리엔 초청한 부서장이 착석하고 시장의 좌우엔 그 부서의 서열 2, 3위가 앉게 됩니다. 이런 자리 배치는 의전 방식의 기본이죠. 자리는 함부로 아무나 앉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진 속의 자리배치는 의전의 기본이 전혀 아닙니다. 회식을 준비하면 부서 직원들이 먼저 착석한 뒤에 시장이 앉을 자리를 비워두고 기다리게 됩니다. 그런데 저렇게 여직원에 둘러 싸여서 앉게끔 유도를 했다는 것은 인위적으로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서 저런 자리를 조성했다고 봐야겠죠.
아마도 오거돈 시장은 좀 이상했지만 딱히 거부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저런 상황에서 술자리가 진행되고 적당히 취하면 분위기를 띠운다고 옆자리 여직원에게 오 시장에게 술을 따르라고 누군가가 부추겼겠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신체접촉이 생길 것이고 장소도 좁고 의자도 없어 양반자세로 앉아야 했기에 신체접촉은 빈번해질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러면서 더욱 분위기를 부추겼을 겁니다.
이런 상황은 누군가가 오거돈 시장을 성추행 프레임으로 만들기 위해서 덫을 놓은 것이라고 누군가는 말하더군요. 사실 이런 부서 회식 자리에서는 사진을 안 찍습니다. 외부 활동, 연설, 특별한 활동은 사진을 찍습니다. 이 회식 자리 사진은 완벽하게 오 시장이 여직원에 둘러싸인 모습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구도로 찍었고, 오 시장 성추행 건이 불거지자 기자들에게 제공되었죠. 이것도 음모론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오 시장도 첩자의 음모에 휘말려서 성추행이란 프레임의 덫에 걸린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이렇게 성추행의 프레임이 걸리면 여성 단체, 여성 유권자들의 반발이 휘몰아치면서 그 첩자의 음흉한 모략은 싹 감춰지고 성추행만이 부곽되면서 상황은 질척하게 흐르게 됩니다. 이것을 정확히 노리고 진행을 한 것이겠죠.
여기까지는 음모론이고 모두가 다 허구적으로 구성한 겁니다. 그런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첩자가 있을 것이고 그 첩자를 색출해서 처단해야 할 겁니다. 아마도 박 시장 비서실에서 퇴직해서 여비서 곁에 머물면서 여비서가 이탈하지 않도록 감시를 하면서 고소를 진행하고 있을 겁니다.
여비서는 자신이 미끼가 되어 희생양으로 바쳐진 것이고, 고소 건이 마무리되면 그들로부터 비참하게 버려질 것을 아직 잘 모르고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 박 시장 지지자들로부터 온갖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홀로 남겨지겠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잔인한 모략을 꾸민 첩자와 그런 모략을 기획한 세력들은 따로 있고, 천벌을 받아야 할 무리는 따로 있는데 말이죠.
첫댓글 음~~현대판 미인계가 이런 방식으로 진행이~~
사실이라면 흐드드합니다
이 음모론은 누가 왜 이런 일을 기획했느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