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는 꼭 살아있는걸로 줘야합니다.
먹이를 안먹어도 잘자라긴 하나..성장이 더디겠죠?
벌레는 식이들에게 영양제같은 역할이니까요.
일단 조그마한 사육박스를 준비해 놓으신다음에
흙을 깔고
귀뚤이를 동네 수족관에서 삽니다.
1마리당 100원으로 비싼데요..
그대신 1000원 어치 사면 5마리정도 더 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인심을 얻어서 10마리가 훨씬 넘는 귀뚤이 사왔습니다.
이제 귀뚤이를 풀고 종이컵윗부분을 잘라
오이를 줍니다.
그리고 숨을데도 만들어주고요.(덤불,신문지)
가끔씩 분무기로 뿌려주면 끝!
장점은 일단 귀뚜라미도 고만고만 하니 귀여워서
재미붙여 사육할수 있습니다. 먹이용이 아닌 사육용으로 키우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영양가 높죠. 건강식입니다.
사람들도 귀뚤이 튀김 해서 먹잖아요. 달콤 짭짜로니 하니 맛있어요.
게다가 크기도 다양해서 파리지옥같은경우에는 크기에 따라
달리 줄수 있죠.
벌레잡이 제비꽃종류 빼고 약간 큰 식이들은 다 먹어요.
거기에 키우기도 쉽고 다른 파충류 애완동물을 키우신다면
먹이로 줄수 있어요.
그래서 귀뚤이를 키우는데..
영양식으로 참 좋은것 같습니다.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요번 트랩이 다닫히는 사건떄문에
전 약간 많이 먹인거구요.
1주일에 1마리정도나 2주일에 1마리씩 투입하시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후자쪽이 추천방향이구요.
벌레잡이 식물에게 필수는 아니지만
권장하는 벌레.
이렇게 여러가지 혜택과 함께 먹일수 있어서
귀뚤이를 추천하고 제가 사용하는거지요
*단 과식은 금물입니다. 저두 이제 한 3주일동안 먹이 안줄계획.
이번만 여름 보신으로 하는거죠.
그리고 귀뚤이 사육도 꽤 재밌습니다. 식이들에게 줄거 말고도
볼거리가 생기는 거죠.
파리지옥에게 특히 좋습니다.
네펜데스나 카펜시스는 재잘한 모기 같은것 잘먹으니까요.
전 식이 먹이보다는 키우는 재미로 귀뚤이 사육하죠.
가끔씩 생각나면 주고요.
카페 게시글
이야기 광장!
제가 식이들에게 먹이 공급 방법(귀뚤이 사육)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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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03.05.14 00:2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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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웁스;;; 오늘밤 잠 다 잔듯..ㅠㅠ 울집은 다 고만고만 한 덕에.. 훗;; 카펜은 꼭 살아있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치즈도 먹는데..
전적으로는 괜찮을 거 같아요.. 관심사쪽이라면^^;;
아 그리고 먹이는 흙에 닿게 주면 썩어요. 종이컵 윗부분 자른 미니 종이컵에 담아주시길. (가지,오이)
그래도 치즈나 쇠고기보다는 벌레를 먹는게.. 가장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은거죠^^
귀뚜라미보다는 밀웜이 더 영양가가높죠 ,, 그리고 귀뚜라미성체가있을경우 상당히 귀가 고난스럽죠..먹이를위한 사육이라면 번식법정도는 아셔야정상인데 키우다 먹이시기만하시나보네요 그리고 귀뚜라미튀김이아니라 메뚜기튀김임니다.
귀뚜라미도 먹어봤어요-_-; 그리고 밀웜은..무엇보다 키우는데 정이 안가죠 애벌레 키워봤자-_-; 전 귀뚤이가 더 좋습니다.
지금은 않줘도 숫모기나 암모기들이 가끔 잡히고요...하루에 2마리나 잡힌적도!! 파리는 들어오면 살려만 두면 언젠가는 잡히더군요...^^;;벌레사육은 개미외엔 튀어다니면 처치곤란해서 그냥 잡아서 먹이는 편이애요..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