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지금 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중 하나이다.
크리스티아노 로날도 도스 산토스 알베이로와
히카르도 이제숀 도스 산토스 레이테에게
각각 배우에서 전향한 프레지던트인 로날드 리건과
'히카르도'라는 단어를 발음하지도 못하는 아이의 이름을 딴
이름이 지어졌다.
이러한 시작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유명한 두 이름이 되었다.
로날도와 카카이다.
이 한쌍은 또한 지구상의 수많은 술집과 바에서 이루어지는 논쟁의
주제이기도 하다. 두명중 한명은 피파, 유에파, 펠레, 다수의
유럽축구 저널리스트의 지지라는 원군을 갖고있다.
다른 한명은 알렉스 퍼거슨 경, 조지 베스트, 자신의 엄마가 지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더 나은 선수일까? 카카와 로날도 중에?
이번 시즌의 경기력에 기초하면, 로날도에게 이의를 제기하기 힘들다.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카카는 약간 비틀거리고 있으며, 약간 지친거 같고
, 그가 그의 세대에서 가장 빛나는 공격 재능이라고 불려졌을 때의 리듬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의 수준에 비춰보면 "근접하지만, 뛰어나진 않은" 시즌을 보내왔다.
로날도는 반면 프리미어의 슈퍼소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상대방의 분노를 일으키는 다이빙과 필요없는 잔기술을 더욱 빠른 타이밍에 간결한
플레이 방식으로 바꾼 그는, 리그의 모든 수비수와 골키퍼를 겁에 질리게 하고 있다.
그의 엄청난 스피드, 뛰어한 운동능력, 막을수 없는 프리킥과 골에 대한 뛰어난 감각은
자신의 지난시즌 총득점을 이미 넘어서게 했고, 그를 득점 선두로 이끌었다.
그는 27골을 터트렸는데 미드필더에서 플레이하는 선수인걸 감안하면 굉장한 것이다.
그의 공격의지는 매우 잔혹하다.
하지만 이 두 스타플레이어를 비교할때는, 옛날 격언을 기억하는것이 중요하다.
"폼은 일시적이고 클래스는 영원하다"
미첼 플라티니는 로날도에 대해 옳은 말을 이번주에 했는데 그것은
이 포르투갈 선수는 가장 큰 무대에서 그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 다는 것이다.
"다른 팀에 있는 선수를 비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맨체스터의 오른쪽 윙에서 뛰는게 그 포지션이 있지도 않은 이탈리아에서 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일까?" 플라티니는 이렇게 주장했다.
이 유에파 총재가 말한것은 바로 프리미어리그가 스릴감을 넘치게 하기위한 방법으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처럼 복잡하게 수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로날도가 세계에서나 유럽에서 최고의 선수라면 그는 유럽대회에서 그것을 증명하는것이 옳다.
그 이유는 그것이 우리가 그를 판단할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고 그것이 모든 베스트 플레이어들이
인정받기위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플라티니는 이렇게 단언했다.
지난 챔피언스 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로날도는 사라졌다.
카카가 대회에서 우승하고 득점왕을 차지하느라 바쁜 와중에,
로날도는 가끔씩 퍼포먼스를 하는 까메오로 전락했고 단지 몇골만 집어넣었을 뿐이었다.
산시로에서 펼쳐진 밀란과의 중요한 승부에서, 그는 초반에 그 스스로를 바보로 만들었고
, 그 다음에는 마치 집으로 가버린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로날도의 문제에 너무 몰입되지는 말자. 그는 아직도 겨우 22살이다.
아무도 그가 훌륭한 선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지는 않는다.
이것이 카카가 간단히 로날도보다 완성된 선수라는 사실을 흐리게해선 안된다.
카카의 신체균형은 로날도보다 좋으며, 테크닉은 더 쉽고 간결하고, 공 소유권을 지키는데
훨씬 더 뛰어나며, 더 정확한 패스를 하고 더 영리하게 게임전체를 읽는다.
카카는 스텝-오버기술을 시도한적이 절대로 없는데 이는 그는 그렇게 할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서커스같은 속임 기술은 그에게는 미천한 것이다.
카카는 상대 선수들을 마치 그들이 없는 것처럼 지나간다.
그는 빛처럼 빠른 속도만큼이나 정교하다. 카카가 노래를 부를때, 로날도는 중얼거리는 경우가 많다.
로날도의 침착성을 잃고, 수비수를 피하고, 드리블을 길게하는 플레이는 수비수로서 막기가 더 쉽다.
그게 쉽다는건 아니지만, 카카의 플레이를 상대하는 것보다는 쉽다.
다르게 말하면, 로날도를 마크하는 것은 총알을 피하는 것이고,
카카를 마크하는 것은 바람을 마크하는 것이다.
로날도는 하지만 공중전에서 더 뛰어나고 프리킥을 더 잘찬다. 아마도?
우리는 카카가 얼마나 세트피스를 잘 처리하는지 본적이없다.
프리킥 처리는 밀란에서는 세계최고의 프리키커 피를로 하고,
브라질에서는 주로 호나우딩요가 한다.
로날도가 게임당 더 많은 득점율을 보이는 것은, 플라티니가 말했듯이 그는 한 리그에서 뛰는데
그 리그란 다른곳보다 골을 넣기가 쉬운 곳이다. 그는 국가대표로 53경기 출전해 20골을 꽃았는데
, 골중 대부분은 사우디 아라비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에스토니아 같은 팀들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솔직히 말했을때 재능을 판단하는데 최악인 펠레도, 이번에는 맞췄다.
"카카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
최근 이 브라질의 전설이 가젤라 델로 스포트에 한 말이다.
로날도가 세계 최고라는 말의 대부분은 잉글랜드에서 나오고 있다.
그곳은 세계적 패권을 너무나도 쉽고 빠르게 요구하는 곳이다.
로날도의 놀라운 포츠머스전 프리킥을 예로 들어보자. 그가 네트 오른쪽 상단 구석에
볼을 꽃자마자, 팬들은 그것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리킥이라고 주장했다.
그렇지 않다. 그것은 이번시즌에서조차 최고가 아니다.
밀란더비에서 나온 안드레아 피를로의 프리킥은 박스 구석에 훨씬 근접한 것이었고
벽을 넘겨서 구석 상단으로 골을 꽃기에는 훨씬 어려운 상황이었다.
물론, 누가 누구보다 더 잘한다고 주장하는건 어쨌거나 아마도 비생산적일 것이다.
축구는, 우리가 이 사실을 잊어버릴까봐 두려운데, 팀이 하는 게임이다.
카카와 로날도가 세르지오 라모스, 지안루이지 부폰, 프란체스코 토티, 에스테반 캄비아소
, 안드레아 피를로, 페르난도 토레스, 세스크 파브레가스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보다
뛰어난 선수들일까? 완전히 다른 역할과 기능을 경기장에서 수행하는 선수들을 비교하는 것은,
당연히, 눈으로 보일 정도로 불가능 한 것이다.
우리가 카카와 로날도에 관한 이 논쟁에서 결론지을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카카는 완성된 작품이고 로날도는 조금 더 갈길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에 로날도가 완성된 작품이 된다면, 그가 세리에A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해야만 할까?
그런식으로 논쟁은 계속된다...
한가지는 분명하다 : 이것은 특권이다. 이 두명의 플레이를 보는것은.
길 길레스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로날도가 그가 세계 최고라는 주장을 증명할만큼 이번시즌에
잘하고 있나요? 아니면 카카는 아직도 그의 자리를 유지할 자격이 있는 것일까요?
http://www.goal.com/en/articolo.aspx?contenutoid=574602
작년엔 카카 올해는 호날두
난 그래도 날동이 플레이를 볼때마다 감동이 오는거로 봐서..
날동이
카카
카카랑 호날두가 누구죠???박지성보다 잘하나요??
카카 2년전부터 무릎부상안고..뛰었다네용,,이번시즌엔 심해진듯...ㅜㅜ 저돌적인 돌파를 거의 못함..저두 카카가.. 완성된 선수로서,,축구를 더 잘 아는 선수라고 봅니다..
날동이...지켜보는 재미가 더 크다...^^ 좋은 선수들이 많을수록 축구보는 즐거움이 있다는것...오래 오래 두 선수 모두 부상당하지 말고멋진 모습 보이길...
난 메시가 좋지만 그래도 카카랑 호날두 중에라면 호날두가 더 조음 왠지 더 끌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