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920204052584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만든 ‘눈물의 여왕’이
올 상반기 넷플릭스 히트 콘텐츠 톱 순위에 오르면서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헐값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일 넷플릭스가 발간한 2024년 상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시청수 중 30%가량을 비영어권 콘텐츠가 차지했으며
한국 작품 '눈물의 여왕'(2900만), '기생수: 더 그레이'(2500만),
'마이 데몬'(1800만) 3편이 톱10 순위에 들었다.
그럼에도 넷플릭스의 국내 콘텐츠 투자 금액이 성과에 비해 여전히 박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넷플릭스의 국내 최대 콘텐츠 공급업체인
스튜디오드래곤의 넷플릭스 내 콘텐츠 점유율이 3%인 데 비해,
넷플릭스의 연간 투자금액 대비 비중은 1%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한국 콘텐츠들은 넷플릭스에 최고의 가성비(가격 대비 효과)를 안겨줬다.
수천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할리우드표 오리지널 시리즈와 비교하면
평균 제작비가 200억~400억원에 불과하지만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지옥 ▷더글로리 등과 같은 대박 결과물을
잇달아 선보이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는 2021년 시즌1이 공개돼 전 세계에 열풍을 불러일으킨
오징어 게임에 수백억원을 투자해, 1조원 가량의 경제적 수익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첫댓글 넷플릭스 새기들아 투자 좀 해라
넷플색기들아 이용권 내리고 티비모바일 제한없이하라!!!
넷플은 양심이란게 있으면 한국은 싸게 해줘야한다고 봄 개색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