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 껍데기 벗기느라 고생 많았죠? 고향에서 이 요리는 늘 보고 자랐는데.. 행사때면 빠지지 않은 홍어회.. 요즘은 썰어놓은거 사서 무치시던데 직접 썰기까지 하시느라 고생 많습니다.. 저는 필요할때마다 양동시장 단골가게에 전화하면 택배로 슝~보내줍니다.. 맛있는 홍어회와 함께 정모 즐겁게 하시고 오세요...
홍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고향이 윗동네인데도 홍어가 요즘처럼 대중화되기 전인 학생때부터 좋아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홍어마니아입니다. 저 칼, US칼 눈에 바로 꽂힙니다. 엄청 잘 들지요. 우린 그냥 창칼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전 시제 지낼 때면 과방에서 어른들 밤 다듬죠? 보통 밤친다고 하는... 그 때 최고의 실력발휘를 하곤 했었죠. 지금은 다 닳아서 칼등부분의 젓가락 두께 정도 남았습니다. 이젠 칼이라기보다 송곳이라 부르는게 어울릴 정도로요.
홍어무침이 맛나겠네요 옛날 새댁시절때 광주 서방시장에서 홍어 한마리식 사면 살은 부두막에서 향아리에 담아 삮혀서 무침 찜등으로 먹고 뼈와꼬리 내장 애 라고도하죠 함께넣고 홍어탕을 끓여먹죠 보리싹도 넣구요 전 그 홍어탕이 가끔 생각이 나요 ..홍어 무침을 보니 옛날 생각이....
올 해는 울 시어머님 홍어무침을 아직 한번도 못먹었네요.. 울어머님은 무채를 소금에 절여 꼭 짜서 함께 무치시거든요. 미나리도 넣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따뜻한 밥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시이모님이나 시외숙모님이 하시는 것보다 울 어머님표 홍어무침이 제일 맛있어요~ 입에 침이 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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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러세요...ㅎ
휴 ~~먹고 싶어라..
무를 이틀전에 설탕과 식초에 잠수시키는 것을,,알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진정한 잔치음식입니다..저희 친정집 잔치 있을때마다 빠지지 않고 상에 올라오는 음식이기도 하구요..
정모는 참석 불가지만 정말 한젖가락 먹구싶네요.참석하신 모든분들 즐겁게 시식하세요..
못오신다니 섭섭 하네요...
감사 합니다...ㅎㅎㅎ
오

잉 
어떻게 한입 안될까

용 
맛있겟어요
작년에 동창정기모임때 먹어봤던 홍어
냠냠 먹고싶내요
정모에 오셔요..ㅎㅎㅎ
와~~~~~~~~~정말 괜히 봤습니다 . 먹고싶어 미치것어요~~ㅎㅎ
정모 참석 바람니다..ㅎㅎㅎ
아하,,그 유명한 홍어가 모습을 드러냈군요. 색갈과 모양도 군침을 돌게 하네요.기대가 큽니다. 지금부터 흐르는 침은 책임지셔야 해요.
네..많이 드시게 하겠습니다..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인데요...너무 맛나겠네요..^^*
감사 함니다..
오늘부터 침 삼키며 내일이 빨리 오길 기다립니다
네...많이 드셔요..
감사함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에서 맛있는 홍어회를 맛 보는 영광을 누리는군요.
먹어 볼께요.
덕분에 저희는 내일
먼저 눈으로 한
감사합니다.
반가워요..손녀는 어쩌고 오나요?
주말에는 휴가인가요...ㅎㅎㅎ
어렸을적에 비숫한 칼보았는데요.....잘 간직할껄!....홍어회 오늘같은날 딱이네요...ㅎ 먹고싶어요^^
저희친정에도 굴러 다니다..
없어졌는데.. 저희남편이 무녀독남이라.
남아 있었던거죠..ㅎㅎㅎ
맛잇겠어요
저도 당장 만들어 볼려구요..
그런데 부재료는 미나리하고 생강 마늘 무우 인가요
위에 보이는 하얀색은 막걸리인가요
네...막걸리 입니다.
홍어 껍데기 벗기느라 고생 많았죠?
고향에서 이 요리는 늘 보고 자랐는데.. 행사때면 빠지지 않은 홍어회..
요즘은 썰어놓은거 사서 무치시던데 직접 썰기까지 하시느라 고생 많습니다..
저는 필요할때마다 양동시장 단골가게에 전화하면 택배로 슝~보내줍니다..
맛있는 홍어회와 함께 정모 즐겁게 하시고 오세요...
정모에 못오시는군요...
아쉽군요.ㅎㅎㅎ
좋겠다~^^ 맛있게들 드세요~^^
감사함니다...
진짜 맛나 겠다.
아!!!!배 고픈데 ~~~~~한입만 주심 안되 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셔서 많이이 드세요..
정모때 먹은 홍어맛과 님의 구수한 말씀 한 방에서 잔 인연까지 모두 기억할께요. 감사했습니다.
이름름 보니 반가워요..
잘가셨나요.?..이 틀을 잠을 못자서
몸조시도 안좋고 아침만 먹고.9시경.
출발해서 12시경 도착해 지금 일어 났어요
아스피린을 먹어야 할것 같에요..에 효..
보기만해도 침이 고이네요 ㅎ스읍~~ 저도 만들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그러세요..
맛나게 잘먹고 온다는 말도못하고 밤에 이동하는바람에 그냥오게되었습니다 얼굴뵙고 반가웠습니다
저도 반가웠습니다..ㅎㅎㅎ
잘 도착 하셨지요...건강하세요...
내고향 전라도에서는 잔치에 홍어가 빠진다는것은 상상할수도 없는일이랍니다.
무지 맛나보여 많이 먹고 갑니다.감사 합니다...ㅎㅎㅎ
그래요..맞아요..ㅎㅎㅎ
홍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고향이 윗동네인데도 홍어가 요즘처럼 대중화되기 전인 학생때부터 좋아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홍어마니아입니다.
저 칼, US칼 눈에 바로 꽂힙니다. 엄청 잘 들지요. 우린 그냥 창칼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전 시제 지낼 때면 과방에서 어른들 밤 다듬죠? 보통 밤친다고 하는...
그 때 최고의 실력발휘를 하곤 했었죠.
지금은 다 닳아서 칼등부분의 젓가락 두께 정도 남았습니다. 이젠 칼이라기보다 송곳이라 부르는게 어울릴 정도로요.
글을 맛깔나게 쓰셨어요...ㅋ.ㅋ.ㅋ...
저희집 오래된 가보가 칼이 됐어요.
시댁에서 제사에 큰댁의 당숙님이 밤을
치신것 같았어요..ㅎㅎㅎ
언제 연락 드리겠습니다...ㅎㅎㅎ
저는 부페든 잔치집이든 가면 우선 가장 먼저 홍어회부터 먹는답니다.그만큼 좋아하거든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다 전라도다보니 빠지지 않는음식이 홍어회잖아요? 오늘은 입으론 못 먹고 눈으로나마 실컷 먹고 갑니다.
감사 함니다..
홍어회 너무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정모의 꽃..홍어회였답니다
수육도 홍어회에 싸먹고.ㅎ
저희집도 저칼이 어릴때 있었던 기억이..
지금은 없구요,,추억이 가물가물 나요
잘하셨어요..
칼이 오래되서 다..아시고 있어요..ㅎㅎㅎ
홍어무침이 맛나겠네요 옛날 새댁시절때 광주 서방시장에서 홍어 한마리식 사면 살은 부두막에서 향아리에 담아 삮혀서 무침 찜등으로 먹고 뼈와꼬리 내장 애 라고도하죠 함께넣고 홍어탕을 끓여먹죠 보리싹도 넣구요 전 그 홍어탕이 가끔 생각이 나요 ..홍어 무침을 보니 옛날 생각이....
홍어는 모두가 좋아 하시는 기호식품이
되 버렸어요.ㅎㅎㅎ
올 해는 울 시어머님 홍어무침을 아직 한번도 못먹었네요.. 울어머님은 무채를 소금에 절여 꼭 짜서 함께 무치시거든요. 미나리도 넣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따뜻한 밥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시이모님이나 시외숙모님이 하시는 것보다 울 어머님표 홍어무침이 제일 맛있어요~ 입에 침이 고이네요~ ^^
오랜만에.봐요..ㅎㅎㅎ
잘지내시죠? ㅎㅎㅎ
주말마다 시댁식구들과 함께 하느라 별로 시간이 없네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꼬맹이(초등학교1학년) 공부랑 운동 신경쓰느라 바쁘네요. 잘 지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