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아름다운 사랑의 삶

[고미]

삶의 성공이나 사랑의 성공을 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나의 삶은 꼭 성공 한다

내가 추구하는 사랑 꼭 이룰것이다 라는 마음속에서 진실로 바라고 있었다.

무엇이든 내가 찾고자 하는 것을 잊지 않는한 반드시 성공으로 가는 문은 열릴 것이다.

나는 오늘 진실로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으며 삶을 살아온

친구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어릴 적 친구의 이야기인데 학창 시절 에는 불량기가 있어서 건들 거리는 친구 이였는데

고추 친구이기에 조금은 절친한 우정을 나누고 그랬다.

그런 친구가 내가 S사에 근무할 때 나를 찾아와 상담을 한 적이 있었다.

십년 만에 만났는데 건들거리며 건달 비스무리 한 생활을 접고 바른 길을 향해

나아간다고 하여 매우 반가워했고 그의 새 출발을 축하해주었었다.

"정아 내가 말이야 결혼을 하여야 하는데 문제가 좀 복잡한데 우짜면 되는지 싶어

네게 물으러 왔다아이가 다른 넘들한테 말해봤자 그 대갈통에 뭔 올바른 말이 나오겠나

안만 생각해도 니 뿐 이더라 그래서 왔다"

"응 그것 축하 할 일이네 근데 뭔 문제가 있는데 애기 해 보거라"

"응 여자 집에서 난리가 났다 아이가 절대 결혼 승낙 못한다고 안카나"

"결혼 승낙을 못하는 이유가 무언데 그 이유 함 들어보자"

"응 첫째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아이가" "몇살 터울인데""15년이다"

이 도둑넘 15년이라니 햐 기가 막히네 하면서

"그럼 니 마누라 될 사람의 나이가 19살 이란 말이야"

"응 장모 될 분하고 장인 될 분하고 나하고 나이차가 얼마 없다 아이가 죽어도 안 된다 하네

글고 두 번째는 인상이 안 좋다고 하네 내가 우락부락하게 생겼다고"

"직장은 안 묻더나""응 내 직장이야 탄탄하다 아이가 어판장 상무니까"

어판장 상무 좋아하네 뭉디넘 ㅎㅎㅎ "마눌 될 여자는 뭐라카드노"

"지야 내 없으면 죽겠다고 안카나 어디 도망 가뿌자고 안카나 그렇다고 도망 갈 수는 없지 않나

축복 받아야할 결혼이 이래서는 안되쟎나" 햐 저노마 정말 마음 잡았네 하면서

"니는 어떻노""나도 저애 죽도록 사랑한다 아이가 재 없으면 내 인생도 없는 기라"

참 답답한 문제 였다. 내가 여자분의 부모 입장에 서서 생각해봐도 이건 아니다 싶었다.

금이야 옥이야 하며 키운 자식을 불한당 같은 넘한테 줄수 있겠나 싶기도 하고

저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삶에 어떤 파탄이 올지도 모르는데......

참으로 난감 하였다. 나는 물었다 “니 목숨 버릴 정도로 사랑하니 아니 니 자신의 마음에 물어봐

진실로 정말 저 사람을 사랑하는지..”“뭉디넘아 아까(앞에)말 한했나 저 사람 없으면

내 목숨도 없는 거라고 저 사람으로 인해 나는 삶을 바로 설수 있었고 저 사람과 평생을 할 수만

있다면 나 뭐든 할 수가 있데이”이건 방법이 없다 무조건 함께 살아야지 내가 말린다고 될 일도

아니고 우짜면 슬기롭게 저닭살 커플이 결혼으로 이어져 행복하게 살수가 있을까 하며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때 난 참 무책임한 말을 했다. “이노마야 우짤수없다. 너거 마눌 집에 찾아 가서

일단은 말씀 드려라 먼저 큰절 억지라도 하고 말이야 지금은 부모님께서 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시겠지만 분명 맹세컨대 누구에게도 부족하지 않는 좋은 사위가 될 것이며 저 사람에게

가장 멋진 남편이 되어 살낍니더 온달 장군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왜 냐면 저 사람은 평강 공주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허락 해 주시지 않는다면 저는 저 사람 보쌈이라도 해서 도망칠겁니다.

제게는 저사람이 없으면 저의 목숨이 없기에 죽는 사람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하고 말씀 드리고 그래도 안되면 우짤수 없다 아이가 훗날 자랑스러운 사위가 되어 나타나서

그때 진실로 축복 받는 결혼식을 올리면 되는게 아이가 하였고 그 친구는 한참을 생각하더니만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고 나는 다른 친구 편으로 그 친구가 그 여자를 데리고 강원도로

도망 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 친구를 다시 만났을때 나는 그친구의 행복한 가정을 볼수가 있게 되었다.

“정아 니 말대로 해뿟다 아이가 그렇게 말하고 바루 손을 끌고 토꼈다 강원도로 그리고 한 삼년을

살다가 저사람이 갑자기 뇌를 다쳤는데 마을 사람들이 다들 포기하라고 했지만 나는 포기 할 수가

없었단다 그 눈길을 나는 달렸고 결국 아내를 살릴수가 있었고 반신불수된 아내를 나는 오년간

병수발을 해서 지금은 저렇게 멋진 사람으로 만들었다 아이가 그때 울 장인님과 장모님께서 보시고

내게 고맙다고 하셨고 그리고 울 장모님도 반신불수가 되셨는데 내가 병구완 해서 낫게 했다아이가

내가 지금은 저 사람 집에서 보물일호다“ 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나는“왜 국보 일호가 아이고 보물일호야” 하니 “뭉디넘 알면시로 ㅎㅎ 당연히 국보일호는

울 마눌이지”하였다. 건달같은 생활을 하였던 친구 그 나쁜 삶을 버릴수 있었던것은

아내의 지극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 한 것이였고 지금 행복한 삶을 가꿀수 있었던 것은

나는 꼭 해낼 것이다. 자신이 가꾸고자 하는 목표를 잊지 않고 살았기 때문이였을 것이다.

누구나 무엇이 되고 싶어 한다. 때로는 부를 이루던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삶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선 진실로 이루고자 하는 꿈을 잊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갈 때 자신이 원하는

그 무엇을 이룰것이라 생각한다.“인간은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인간이 된다”라는 말 처럼

내가 이루고자 하는 삶이든 사랑이든 자신의 생각에 의하여 이뤄질 것이다.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을 하면 살아가는 그런 삶.

행복한 삶이 우리님들과 함께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산골 나그네]

지성이면 하늘도 감동한다...다시한번 새겨볼가합니다. 고미님이 돌아와서 게시판이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

[고미]

아고 나그네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고우신 마음의 답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은숙]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 하는데 고작 나이 차이쯤이야... 진실된 사랑의 힘은 그만큼 큰것입니다. 사랑은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수가 있지요. 그래서 재물이나 권력의 힘으로 결혼한 사람들이 불행한 말로를 걷는걸 많이 보지요. ^*^

[고미]

그런데 그때에는 참 어려웠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퍼펙트]

고미님의 글 참으로 감동스럽군요 한여성 때문에 마음잡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삶 저의 지난 과거를 돌아보는듯 함니다

특히 고미님이 올리시는 감미로운 음악들을 즐겨듯곤 한담니다 매번 좋은 음악 감사드림니다.

[고미]

감사합니다 곱게 보아주시는 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일락이]

국보일호와 보물일호가 다 존재하는 그 친구분 가정이 정말 행복하리란 생각을 합니다. 내가 갖고자 했던 사랑을 위해서 끝없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은 당연한 결과겠죠? 나는 내 사랑과 내 인생을 위해서 얼마만큼 노력을 했었던가.. 잠시 생각해 봅니다. 좋은글과 음악 감사 드립니다. ^^*

[고미]

일락이 아짐매도 사랑과 삶 모두가 성공인것 같구만요 뭐 ㅎㅎ 늘 최선을 다하는 삶 아름다운 삶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인생]

진정한 사랑에 힘이 크기도 하네요.~~~~."인간은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인간이 된다"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고미]

그래요 내가 무엇이 되겠다 하며는 그렇게 되는게 인간이라고 합니다^^*

[여진]

고미님.....,,이따 점심 때 더 자세히 읽어야쥐요 좋은 이야기라~~ ^ ^

[고미]

고마워요 좋은 이야기라 읽어 주시니까요 ㅎㅎㅎㅎㅎㅎ

[한소녀]

살며 사랑하며의 서막이 올려졌군요. 삶의 아름다움과 삶의유머도 나열해 주시길 기대 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미]

유모를 마구 섞으며 이야기 해야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리.]

끝까지 도전하는자만이 승리하는것 같아요~~결혼 반대한다고 포기햇으면 예쁜아내를 얻을수 없었는데..보물일호로 장모님에게 인정 받으신 친구분! 좋으시겟습니다~!또 댓글에 소리아줌매 봉숭아뼈나 나으세요..하실거쥬~~!!

[고미]

어떻게 알았수 소리 아짐매 진정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잊지 않고 삶을 살아간다면 이룰 확률이 참 많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렇게 믿으며 살고 있답니다

[띠뚱]

드라마같은 사랑의이야기가 감동스러워요 친구분의 영원한 사랑이 지속되길 빌어봅니다 고미님도 행복하세요

[고미]

네 감사합니다 나 무지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답니다 띠뚱님 ^^*

[하늘새]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오랫만에 맛봅니다. 러브 스토리는 언제 어디서나 듣기 좋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얘기 마음이 뿌듯해지네요!

[고미]

아름다운 사랑이기에 더욱더 아름답게 보여지더군요 고마워요^^*

[바닷가에서]

나이를 초월한 사랑이지만 모든 어려움을 진실된사랑 으로 극복하고 행복하게 사는모습이 보기좋네요 영혼의 울림이있는 순수한 사랑이 그리워지는 시절이니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네요 당사자의입장이 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고미]

그들도 자신의 사랑이 정말 아름다운 한폭의 수채화 같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국보와 보물 1호들의 사랑이니까요 ㅎㅎㅎㅎㅎ

[골목대장]

감동입니다.
부모 입장에서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반대하는건 당연하지요. 사랑에는 나이차이가 문제가 아니고, 성실성과 책임감인것 같습니다.

[고미]

실지로 울 조카도 12살 차이 나는 넘 하고 결혼을 했답니다 ㅎㅎ 자기만을 사랑해주고 이뻐 해주는 남자와 결혼을 한다더니만 ㅎㅎ 집안에 보물 다루듯이 울 조카에게 시집 식구들이 잘하고 있는 모습 보니 좋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

[해당화]

지금 그런사람 드무러 진짜 그사람은 국보감입니다

[고미]

아뇨 주위에 참 많답니다 진실로 아내를 사랑하며 아끼고 아내가 사랑스러우니 처갓집 식구들 다들 사랑스러워 지는 거랍니다 이런말씀이 있쟎아요 그 사람을 사랑하려면 그 사람의 주위를 먼저 사랑하라고요 ^^*

[해당화]

고미님은 복받을겨~

[아줌마]

고미님에게도그런사랑꼭찾아올거에요늘좋은글많이쓰시니까

[고미]

아코~~~ 아줌마 억수로 고맙습니데이~~~~~~~

[세라비]

고미님의 재미있고 멋진 글 멀리서 감상하고 나갑니다, 늘 좋은글 써 주신점 깊이 감사를 드리며 늘 행복 가득한 삶되세요ㅡ, 먼 태평양건너 핑크빛 벗꽃이 만개한 캐나다 벤쿠버에서

[고미]

제 절친한 벗도 캐나다에 살고 있어요 그래서 간간이 님의 소식을 접하며 그 친구를 떠올리고 그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