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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3년 7월에 테일즈 위버를 시작한 티엘라 유저입니다.
이 때는 이솔렛이 처음 나온 시기인데요, 쌍검캐릭이라는 매력과 액션스킬 시스템에 빠져서 이렇게 계속 이 캐릭을 하고 있습니다.(중간중간 쉰 적이 있긴 합니다^^;)
오래 이솔렛을 하신 분들이라면 15년에 있었던 밸런스 패치를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한 6월 말쯤에 했던 것같으니 본섭에 그 패치가 적용된 날로 부터 이제 1년이 좀 넘었나 봅니다. 제가 이 캐릭을 13년 7월에 시작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저는 아직까지 밸패 전의 이솔렛을 더 많이 했다 할 수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그 시절의 재밌던 기억도 많이 가지고 있고, 비록 약했을지 모르나 그 시절의 이솔렛도 좋아합니다. (사실 저는 액션스킬 근본주의자(?)스러운 면이 있어서 과거의 4분할 스톰과 일대일도 사냥에서처럼 키를 하나씩 누르던 과거의 조작 스타일을 더 좋아합니다.)
아무튼 그 날로 부터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과거의 티엘라 이솔렛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졌을 것입니다. 당시 이솔렛은 비인기 캐릭이라 그나마 제가 몇번 공략글을 올렸었는데, 제가 그때의 글들을 다 지워서 이 카페 내에서 예전의 이솔렛 영상을 구경해볼 기회가 별로 없는 것같아 그때의 티엘라 이솔렛에 대한 글을 다시금 써봅니다.
사실 신전 초기(14년 7월) 당시의 이솔렛은 혼자 14년 밸런스 패치를 받지 못해서 다른 캐릭보다 1세대 뒤쳐진 상태였기에 지금 기준으로 보면 2세대나 뒤쳐진 것이므로 상당히 올드하고 답답해 보일 것입니다. 특히 신속의 미학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너무도 치명적이었습니다. 이 문제만 없었어도 훨씬 할만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과거 티엘라의 사냥
1) 스톰브레이크는 4타씩 4번 사용할 수 있는 범위기였다.
-스톰을 4번 사용 할 수 있었기 때문에 225식으로 제자리 범위기를 3번 사용하면 바로 백스텝으로 빠져야 하는 지금과 달리, 최대 22555522식으로 6번까지 제자리 범위기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판정상으론 더 안정적이었으므로 지금보다 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몹의 hp에 따라 22, 5555, 552255, 22555522 식으로 범위기 사용 갯수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역시 또다른 재미입니다.
2) 스톰브레이크의 고정딜레이 문제로 신미 사용이 불가능했다.
-당시 표기상의 스톰 중딜레이는 1초 였는데, 고정 딜레이 문제로 실제 스킬 사용 시간 간격은 1.3~1.4초 아래로 줄일 수 없었습니다. 신미가 없는 상태에서 실제로 나와야 했던 1.25초보다 시간이 길었으므로, 신미가 있든 없든 스킬사용에서 손해를 봐야 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신미로 얻을 수 있는 dps이득을 포기해야 했으며, 게이지 수급에도 문제가 생겨 쌍콤연 상태에서도 게이지 스킬을 1.5개 밖에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이 문제는 이솔렛이 나오고 약 2년이 지난 후에 스톰브레이크의 4동작이 하나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중딜레이가 1초에서 1.9초로 바뀌다보니 신미를 써도 1.3초보다 빨라질 일이 없어지면서 자연스레 해결됐습니다.(재밌는 점은 밸런스 패치 전 2초의 중딜레이를 가졌던 홀리버드가 패치 후 1초로 바뀌면서 과거 스톰이 가졌던 1.3초의 고정 딜레이 문제를 고스란히 물려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홀리버드의 고정딜레이 문제가 해결된 것은 패치로부터 몇 달이 지난 뒤의 일이었습니다.)
<쌍무 쌍콤 상태에서 범연과 저격지원을 활용한 물신전 어려움 사냥>
3) 티엘라 계열도 찬트 스킬 맥뎀을 노릴 수 있었다.
-당시의 찬트 계열 스킬은 퍼뎀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티엘라 상태에서 무연을 먹이고 땅문장을 착용하면, 속작이나 무기 교체 없이 오블 이그 세트만으로도 쉽게 맥뎀을 띄울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당시 무연을 먹이고 빛신전에서 찬트 계열 1각 맥뎀을 띄우는 영상입니다. 타수는 낮아 큰 의미는 없었지만 진정한 하이브리드 이솔렛이 가능했던 시절입니다.
이 글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밸런스 패치 후의 사냥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MagicWeaver/1IsZ/3642
과거 티엘라의 일대일
1) 윈드커터는 쿨타임이 있는 스킬이었다.
-현재 티엘라를 키우고 계신 분들은 자동스킬키를 사용해 윈드커터를 연사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하지만 밸런스 패치 전의 윈드커터는 중딜 0.6초에 2초의 쿨타임을 가진 일대일 기술이었습니다. 사실 실제 쿨타임 적용은 0.3초가 더 붙었기 때문에 2.3초가 걸렸고 윈드커터의 동작이 끝나는 0.85초의 시간을 빼면 상당한 공백 기간이 남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때문에 윈드커터 후에는 다른 범위기를 이어서 써야 딜공백이 생기지 않았고, 이 때 윈드커터 다음으로 주목 받는 스킬이 스톰브레이크 였습니다. 이렇게 일대일에서도 필살기 개념인 스톰 브레이크를 활용할 기회를 마련한 것이지요. 지금이야 윈커 난사하다보면 적당히 쌓은 달빛가호를 아무렇게나 쓰면 되지만, 당시에는 2차 주력 기술인 스톰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달빛가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딜사이클을 구성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가 중요했습니다. 그 결과는 이렇습니다.
<1-2 방식의 일대일 사용>
스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0개의 달빛가호가 필요한데,
1-1 에서는 달빛가호를 5개 얻을 수 있고,
1-2 에서는 달빛가호를 7개 얻고 10개를 소모하니 3개가 부족해지며,
1-3 에서는 달빛가호를 10개 얻고 10개를 소모하니 달빛가호 수급량과 소모량이 딱 맞습니다.
따라서 티엘라계열의 일대일 과정은 이렇게 됩니다.
a. 달빛가호가 부족해서 스톰을 못 쓴다면 1-1을 한다.
b. 달빛가호의 여유가 없다면 1-3을 한다.
c. 홀실 사용 등으로 여분의 달빛가호가 많이 생긴다면 1-2를 한다.
이것은 쿨없는 스킬 하나만 자동으로 사용하는 다른 캐릭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티엘라만의 매력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싫어하는 방식이라는 것은 알지만, 저는 현재도 이것이 굉장히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일대일이나 사냥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는 필살기 스톰브레이크, 낭비되지 않는 달빛가호, 주력 일대일기 하나의 원맨쇼가 아닌 다양한 스킬의 협력 등. 이후에도 쓰겠지만
조건에 따라 홀리샤우팅을 섞거나 중딜레이가 빨라지면 새로운 딜사이클을 구성해야하는 등 단순히 윈커만 하는 것보다 체계적인 방식이었다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런 식의 캐릭터를 테일즈내에서 볼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2) 스톰의 고정딜레이 버그 때문에 신미를 활용할 수 없었다.
-2차 주력 기술이던 스톰에 딜레이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일대일에서도 당연히 신미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사냥 때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dps손해가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능도 그렇지만 이 문제로 인해 제가 해보고 싶던 새로운 딜사이클을 써먹을 수가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만약 신미가 제대로 적용됐다면 윈드커터의 쿨타임은 그대로지만 스킬의 발동 속도는 빨라지므로 딜사이클도 바꿔야 했지요.
당시에 제가 구상한 것은 7224 755 7224 755 였는데, 이것은 5를 제외하면 스킬 사용횟수가 10개이므로 딱 스톰이 필요한 만큼의 가호가 생기며, 티엘라 계열의 대쉬, 그래비티, 홀실같은 유틸성이 강한 스킬을 제외한 모든 티엘라 액션스킬이 일대일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됩니다. 언젠가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스톰와 윈드커터를 완전히 바꾸는 쪽으로 밸런스 패치가 진행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윈드커터와 같은 노쿨타임 기술은 따로 주고 위와 같은 스킬 방식은 그대로 남겨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3) 찬트스킬을 섞은 딜사이클을 구성하기도 했다.
-예나 지금이나 찬트 버프효과를 절실하게 느끼고 사용하는 것은 찬트보다는 티엘라에 가깝습니다. 홀리샤우팅의 데미지 증가효과도 맥뎀을 띄우기 어려웠던 티엘라가 효과를 더 많이 봤고, 선버스트의 방어력 증가효과도 이 버프하나로 새탑 헬 5층에서 생사가 갈리기도 하는 티엘라가 더 절실하게 사용했지요.
그런데, 이 당시에 티엘라 이솔렛이 찬트 스킬을 활용하는 것은 현재 중간중간 123버프를 섞어 쓰는 것과는 비교할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의 123스킬은 중딜레이가 1초였고 버프의 지속 시간도 6초였기 때문에 123버프중 하나만 유지하기도 벅찼고, 2개 이상의 버프를 유지하려면 티엘라 쪽의 딜사이클을 심하게 무너트려야 했습니다. 티엘라 딜사이클을 유지하면서 중간중간 찬트 스킬을 잘 끼워넣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저는 비교적 일찍이 홀리샤우팅의 가치를 깨달았는데, 처음 이발디 어려움을 잡을 당시에 제 윈드커터 데미지는 4천~5천정도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무자본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주어진 조건 내에서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사용한 딜 사이클은 이렇습니다.
<찬트 디버프 활용형>
이 방법을 통해 가시적인 점수 증가 효과를 봤고 맥뎀이 뜨지 않는 상황에서는 이 딜사이클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이것이 제가 티엘라 캐릭을 좋아하게 된 또 하나의 계기였습니다. 단순히 스펙이 아니라 스킬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전보다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점, 티엘라 계열부터 찬트 계열까지 다양한 스킬 응용능력, 그리고 그것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액션슬롯의 존재 등.. 저는 이 글을 보고 이런 이솔렛의 매력을 알게되는 분이 한 분이라도 생기면 굉장히 기쁠 것같습니다.
4) 홀리버드를 주력 스킬로 활용하기도 했다.
-위에서 쓴 것처럼 과거의 찬트계열 스킬의 퍼센트는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티엘라 계열 역시 무연과 땅문장이 있다면 맥뎀을 노려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홀리버드는 놀랍게도 123스킬보다 데미지를 띄우기가 쉬웠기 때문에 비교적 빠른 시점부터 활용했습니다. 찬트 디버프 활용형으로 일대일을 하다가 디바인 노트가 10개 쌓이면 윈드커터-홀리버드를 쓰기도 하고, 맥뎀에 도달해서 홀리샤우팅이 필요없을 때에도 시오칸 보스를 잡기 전에 미리 디바인노트 20개를 쌓아놓고 들어가서 홀리버드 2발을 쓰기도 했습니다. 지금이야 28000점 위가 우습게 나오고 제 캐릭 기준으로 본다면 29200점대가 나오지만 당시에는 저렇게 최대한으로 딜성능을 끌어올리려 했었던 것이지요.
<초반에 홀리버드 2발을 활용한 일대일>
새탑 5층과 같이 티엘라 스킬보다 찬트의 홀리샤우팅, 선버스트가 중요한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버프 유지를 위해 아예 홀리버드 위주로 딜사이클을 구성하기도 했는데, 윈드커터-321을 반복하다가 디바인노트가 10개 쌓이면 홀리버드-321을 쓰는 식입니다.
이 당시에 저는 찬트버프가 크게 필요없는 새탑 1~4층은 티엘라 방식으로 잡고, 5층을 넘어가기 전에 윈드커터와 소닉웨이브의 스킬 배치를 바꾼 후 홀리버드 활용형 딜사이클을 이용했습니다.
이 경우 그냥 티엘라형 공격보다 딜이 많이 떨어지지만 윈드커터와 저격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찬트보다 나은 딜성능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홀리버드를 활용해 새탑 5층을 돌기>
이처럼 밸런스 패치 전의 이솔렛은 저로 하여금 상황에 따라 스킬을 쓰는 방식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딜사이클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것을 수치적으로 표현해보고, 이런 점들이 눈팅만 하던 저에게 이 캐릭과 관련한 글을 쓰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이 카페에 처음 쓴 글은 티엘라의 일대일 방식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처음 이 게임을 할 때 단순히 콤보와 스킬만 쓰는 이미지만 떠올렸었는데 이런 캐릭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지금도 그냥 쓰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길어졌는데, 사실 저는 이 캐릭에 대해 할 수 있는 얘기가 더 남아있습니다.
이후 패치가 되면서 윈드커터의 쿨이 사라지고, 스톰 4분할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과거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분명히 성능도 엄청 올랐고 그것에 만족하고도 있긴합니다. 솔직히 상향덕분에 그동한 투자한 것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 속된 말로 꿀을 많이 빨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과거 티엘라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어차피 하던 사람만 하던 캐릭인데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퍼뎀 중딜 타수정도만 고쳤어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누군가는 이런 제 생각에 대해 공감을 해주었으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티엘라의 상태도 극한 패치 후면 곧 이제 과거가 될거고, 그렇다면 그것보다 더 낡은 과거의 티엘라에 관심을 가질 사람은 더 없어질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내용이 길고 재미 없는 글이지만 이따금씩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떠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밸패 전 티엘라와 같은 캐릭은 이후로도 이 게임에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능과는 별개로 테일즈의 역사에서 그 존재가 그냥 잊혀지기엔 너무도 아까웠던 캐릭입니다. 이 글에 대한 평가에 대해 별 기대는 하지 않고 있지만 여러분들이 테일즈에도 이런 캐릭이 있었구나 하는 정도로만 기억해주셔도 굉장히 기쁠 것같습니다.
그럼 티엘라 계열의 패치가 잘 되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__)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솔렛에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사실 글은 지웠지만 다음팟에 올린 동영상들은 남아 있어서 옛날에 이 캐릭이 어땠는지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능은 별개로 이 캐릭만큼 액션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스킬연계가 잘 잡힌 캐릭은 없었으니까요. 테일즈 안에서도 이렇게 체계적인 스킬 운용방식이 가능했다는 점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이젠 일댈에서 노쿨기를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는 캐릭은 없어졌지만 상당히 괜찮은 시도였다 생각합니다.
짤막하게 쓰려했는데 쓰다보니 사견이 많이 들어갔네요 ㅎㅎ
교수님 오셨습니까
이 캐릭만큼은 애정이 많이 가서 쓰다보면 내용이 길어지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이런걸 공유할 사람도 없고, 같이 테일즈를 하는 사람 사이에서도 마이너한 내용이다보니 한두번씩은 이렇게 쓰고 싶어집니다.
새벽에 감성이 폭발해서 쓰기 시작한거라, 나중에 이걸 지워야 하나하고 좀 걱정도 했어요^^;
두분 리플을 보니 그냥 놔둬도 괜찮을 것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
@[아노]하트실 ㅋㅋ 저도 생각은 많은데 글쓰는 재주가 영 없어서 님처럼 적지는 못하겠네요 티솔이나 이스핀이나 패치후에는 숨통 좀 트일거 같네요...
@식후파슬리 이스핀은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사실 티엘라 정도면 밸패 후론 꿀빤거죠 뭐..ㅋㅋ
유틸기도 좋고 생존성도 좋으니까요. 오히려 이제는 까일 걱정을 해야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하트실님!!
테섭 패치되서 장비,레벨등 지원됩니다! 그리고 티솔렛 냉철한 부석 잘부탁드립니다 ㅎㅎ
와 레벨 장비
다 지원해주네여 ㅋㅋ 원래 안하려 했는데 프리섭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전반적으로 보니까 dps는 대부분이 비슷하게 17,18만대가 나오는 것같고 홀리샤우팅 홀리라이트 덕분에 이솔렛은 티엘라 찬트 불문하고 23만대가 나와서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 저건 밸런스 패치 전의 얘기니까 찬트, 티엘라를 고를 때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예전에는 티엘라와 찬트가 많이 달랐지만, 지금은 스킬 이펙트만 다르고 판정이나 스킬 쓰는 스타일이 대동소이합니다. 아무래도 캐릭이 많다보니 밸런스 패치를 편하게 하기위해 비슷하게 만든거 같아요. 조금 아쉬운 일입니다. 지금까진 그런 상황에서 우월한 기본 방어성능이나 데미지 띄우기도 좋았던 찬트가 더 선호되고 있었는데 이번 패치 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