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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거의 두 편 분량인데 딱히 끊을 수가 없어서 걍 올림..ㅋㅋ 스압 생각하고 봐주세요..
완전한 사육중에서 제일 긴 편이 되겠네요. 맨날 느리게 연재했는데 오늘 이건 나름 폭연임 열번째편 올린지 24시간도 안됐어!!ㅋㅋ
그리고 볼 때 F11 누르면 좀더 창 넓게 봐서 몰입 잘할 수 있어, 소소하지만 나름 좋은 팁임ㅋㅋ 난 망상글 볼때 전부 F11누르고 보거든ㅋ
정주행 할 언니들을 위하여 친절 돋는 링크 ⊙▽⊙↓
첫번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47030
두번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47329
세번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47510
네번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47740
다섯번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48277
여섯번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48618
일곱번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4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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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50244
쑈쑈리 언니는 레알이야!!!⊙▽⊙!!!!!
완전한 사육 열한번째 이야기.
노을의 끝, 지상의 붉은 빛과 하늘의 쪽빛이 서로 다정하게 끌어 안는 듯, 서글피 헤어지는 듯,
뭉클뭉클 피어나며 마주하는 그 시간.
따뜻한 어둠이 잔잔히 내리는 여유로운 저녁시간.
압력밥솥이 밥짓는 소리를 내고, 도마에는 규칙적인 칼 소리가 통통통.
열린 창으로는 한 낮의 열기를 아직 연하게 머금은, 저녁향기 나는 연풍이 가만가만 불어들어온다.
“괜찮아?”
그가 고개를 쏙 내밀고 말한다.
“응! 찐은 하지마, 오늘은 내가 다~ 할거니까 괜찮아!”
그가 사온 양파를 썰고, 콩나물을 씻고, 양념을 만들고, 국 간을 보고,
물론 그가 해주는 것보다야 맛은 떨어지겠지만. 어차피 맛있게 먹어줄 사람이니까.
그리고 이거 왠지 신혼 부부 같은 느낌이 들어. 히힛.
오늘은 하루 종일, 내내 기분이 좋았다.
그가 일 때문에 밖에 나간 동안 나는 집을 대청소 했다.
그가 사다 준 머리끈으로 머리를 높이 올려 묶고,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큰소리로 따라 부르기까지 했다.
신나게 먼지를 털어내고 걸레질을 하고 책장을 정리하다 보니 책들 사이에 왠 종이뭉치들이 꽂혀 있었다.
응?뭐지?
툭.
종이가 쏟아졌다.
그 안엔, 가득한 내 사진들. 세상에.. 이걸 다, 언제, 언제 찍은 거야.
바깥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찡그리고 있는, 무표정한, 무언가를 먹고 있는, 말하고 있는 사진들.
학교에서 전공책을 들고 캠퍼스를 걷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그리고 무수한 나의 뒷모습들.
도대체 언제부터....
탁.
나는 주섬주섬 그 사진들을 모두 모아 다시 책에 끼우고 책장을 덮었다.
다시 청소를 시작했다.
아, 여기 책들은 만지면 찐이 싫어할거야. 요새 계속 글 쓰느라 바쁘니까, 참고도서들이겠지?
만지지 말아야지.
청소나 얼른 해야겠다.
노래 소리를 좀 더 크게 올렸다.
청소를 끝내고 물통을 들고 테라스로 나갔다. 날씨가 좋았다. 벌써 하루의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정말이지 이렇게 기분이 좋은 날이 있었나 싶다.
화분에 물을 조금씩 주고 식물들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서 내려다 보니, 그가 돌아왔다.
장을 보았는지 먹을 것이 한 보따리다.
"잘 놀고 있었어?"
내가 난간에 팔을 괴고 말했다.
"응. 나 청소했는데. 완전 깨끗해! 올라와봐."
"여시야 이리 내려와 봐. 오늘ㅇ.."
"싫어. 찐이 올라와.”
어? 내가 방금 정색했나?
"응? 아니, 빨리 와서 나 청소 한 거 칭찬해줘. 얼른! 얼른 올라와, 응? 응?헤헤,"
그가 잠시 나를 빤히 보더니 현관문 쪽으로 발을 옮겼다.
“오늘은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
그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 나는 계단을 뛰어 내려와 그에게 안겼다.
그는 나의 허리를 안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헤헤.. 그냥.. 아, 뭐뭐 사왔어? 맛있는 거 많이 사왔어? 있지, 오늘은 내가 저녁 해줄까? 내가 저녁 할래, 응?
나 샤워만 하고 나올게, 오늘 저녁은 내가 하는 거다? 알았지?”
신난다.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걸까? 나도 잘 모르겠지만, 좋은 건 좋은 거니까.
흥얼거리면서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식탁에 기대 앉아있었던 그가 일어나서 내 앞으로 왔다.
내 손에 들린 수건을 가져와 머리카락을 털어 주었다.
할 수 있겠냐며 몇 번씩 묻는 그의 등을 떠밀어 자리에 앉히고 쌀을 씻어 밥솥에 앉혔다.
밥 물을 부을 때 약간 고민했지만 그의 도움은 받지 않았다.
어느새 글을 쓰기 시작한 그는 가끔씩 내 쪽을 흘끔흘끔 보곤 했다.
물론 나도 글쓰고 있는 그의 모습을 흘끔흘끔 보곤 했다.
맑은 콩나물국에 넣을 무를 썰고 있었다.
“통통통통....쾅!”
..어라, 손이 미끄러졌,
어느새 다가온 그가 내 손목을 확 틀어잡았다.
“..찐... 나 괜찮은데.....”
놀란 듯, 화난 듯한 표정.
손목 아파. 참나, 왠지 내가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한 거 같네.
잠시 뒤에 그는 긴장이 풀린 듯 옅은 한숨을 내쉬었다. 세게 쥐었던 손목도 놓아 주었다.
그의 손에는 펜이 들려있었다.
펜을 놓을 새도 없이 소리가 나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달려왔겠지.
내가 어깨를 움츠리고 그를 빠꼼히 올려다 봤다.
“화...났어?”
그의 고요한 눈동자.
“...아니, 칼 이리 줘. 이건 내가 할게.”
내가 순순히 도마에 칼을 놓고 물러 났다. 그가 손을 씻고 무를 썰었다.
“찐, 이거 열어도 돼?”
“좀 더 기다려, 끓기 전에 열면 안돼.”
“끓는 거 같은데? 한 번 열어볼게.”
“아직 안 끓었어. 그냥 둬.”
“끓는데....힝.”
“끓으려면 멀었습니다. 아가씨. 이제 그만 나오시죠. 이거 써야 돼.”
“이건 내가 한 거야! 끓으면 내가 뚜껑 열거야, 알았지!”
"알았다니깐요."
결국에는 그가 다 하고 있다. 에이, 난 내가 하려고 했는데 그가 다 해버리는걸 어쩌겠어. 칫.
접시라도 꺼내 볼까나,
문득 뒤돌아서 그를 보았다. 요리에 몰입한 뒷모습.
섹시하네.
다시 돌아서 찬장으로 손을 뻗었다.
“쨍그랑!”
아.. 발등에...
확,
또 다시 달려온 그가 나를 달랑 들어 싱크대 위에 내려 놓았다.
“괜찮아?”
피난다. 도리도리.
그가 내 발등에서 피가 철철 나는 것을 보고 물을 틀고 개수대 쪽으로 내 몸을 돌려서 물로 상처를 닦아냈다.
빨갛다. 피가 자꾸 나오네.
빨간 물감 같아.
피를 어느 정도 닦아 내고서 수건을 가지고 와서 지혈했다.
심각한 표정을 하고 내 발등을 수건으로 싸매는 그를 가만히 보았다.
“많이 아파? 지혈해.....서...여시야?”
눈앞이 흐릿했다. 웃음이 났다.
오른 손에 쥐고 있었던 유리 조각을 왼쪽 손목에 꾹 눌러 그었다.
“찐....있잖아..나.....하...히.....”
웃음이 자꾸, 자꾸만 났다. 왜냐면,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니까.
“나... 기분이 너무 좋은데, 오늘은, 정말 좋은데, 살 수가... 살 수가 없어.... 히...히힛,”
지혈하느라 수건을 묶던 손을 놓고 그가 고개를 갸웃 했다.
그도, 웃었다. 나처럼. 사실 눈 앞이 뿌얘서 잘 안보였지만, 그는 확실히 웃었다.
노을 지는 저녁의 연풍처럼 다정다정한 목소리.
“여시야, 사랑해.”
“응 나도. 찐. 사랑해.”
뿌옇던 시야가 맑아졌다. 그는 더 이상 웃고 있지 않았다.
툭.
내가 유리조각을 놓았다.
그가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의 손길은 기분이 좋다. 그는 더 이상 웃지 않았지만 나는 웃었다.
그가 쓰다듬던 내 머리채를 콱 잡아 당겨 내 얼굴을 자신의 얼굴 앞에 대었다.
“가증 떨지마, 김여시.
넌 죽어도 못 벗어나. 넌 죽으려면 내 손에 죽어야지... 니가 어떻게 네 맘대로 죽어.
그치? 대답해봐, 김여시. 응?”
깜박깜박.
눈을 감았다 뜰 때마다 세상이 뿌옇고 맑고를 반복한다.
집의 천장이 저렇게 낮았던가? 형광등이 이런 색이었던가? 바람은 살랑살랑.
눈을 감았다.
찐, 난... 우리 사랑에 맑은 날만 있기를 바래.
국이 끓고 있었다.
‘위화감’을 느껴주셨으면 하는 맘으로 썼어요. 안 느껴졌다면 이 글은 망글... ㅠㅠ
역시 리퀘 두 가지를 한 번에 하려니까 어렵네... 같이 요리하는 거랑 자해하는 거 연결시키느라 머리를 쥐어뜯었음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번 편은 개인적으로 브금선곡이 정말 맘에 듬ㅋㅋ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나왔던 브금 셔틀 하려고 하는데, 받고 싶으신 언니들은 댓글로 써주세요!
근데 댓글에 멜주소만 딱 써놓으면 어쩜 나 상처받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
+) 언냐들 ! 셔틀방에 글팠어! 멜주소는 그쪽에 달면 된당 ㅋㅋ
++)언냐... 셔틀 끝났어여 ㅠㅠ 힝!
스크랩은 허용합니다만, 댓글이나 쪽지 합산한 수랑 스크랩수 안맞으면 바로 금지할꺼임!
가져간다는 댓글 하나 써주는거 어려운거 아니잖아효 ^*^
사실 나 말 안하고 타까페 가져가신 몇몇언냐들 아는데 그냥 있어요 내가 알고 나도 자주가는 까페니까 그냥 있는데,
언제까지 그냥 가져가나 보자긔☆
첫댓글 언니 나!!!!근데 이거 셔틀방 가서 셔틀해야 할듯?ㅠㅠㅠㅠㅠㅠㅠㅠ
빈느님,알고보면 다 있던거 아냐?
아 셔틀방 써야겠구나ㅋㅋㅋ 그럼 셔틀방가서 글파놓고 자야겠다 바로 자러갈랫는데 ㅋㅋ
하 언니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브금받고싶은데..............셔틀방으로 가야하려나.....ㅋ.....ㅋ
와,,,,언니,,,,,,오ㅓㅏ,,,,,나 완전 몰입해서 읽었어,,,,와 이언니 천잰가봐,,,,,ㅠㅠㅠㅠㅠㅠ 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 최고야
나 방금 정주행하고 왔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읗헝ㅎ엏엏엏엏ㅇ헝헝헝ㅎ 뺨 이런거 아프게 하는거 내가 다 아픈거같애ㅜㅜㅜㅜㅜㅜ해지마해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이언니 글 왤케 잘써ㅜㅜㅜㅜ 내가 다 감정이입되서 눙무리ㅜㅜㅜㅜㅜㅜㅜㅜ
하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짱이다진짜 언니는진짜레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악하악하악으허엏엏어허엏ㅇ
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는 레알임 ㅠㅠㅠㅠㅠㅠㅠ언니 폭연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언니만 기다린단말야 진짜 ㅠㅠ
추석잘보내세요 언냐!! 근데궁금한건 추석때도 연재하남요?!
해요!! ㅋㅋ 폭연...까진 아니지만 꾸준연재 *_*!!!! 쑈쑈리 언니도 즐추염ㅋㅋ
읭.. 갠카로 퍼가요!!!!! 댓글남겼는데.. 증발했다ㅠ ㅠ!!!
와........뭔가 가슴이 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시면 안될까요 빈님...ㅠㅠㅠㅠ 이러다 여시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는건 시간문제...ㅠㅠㅠㅠㅠㅠㅠㅠ 으흐흑.... 언니... 다음편도 폭풍업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 ㅋㅋ 안그래도 나도 그래볼려고 했어 언니 리퀘 접수!! ㅋㅋ
하흐ㅏ흐하하하하흐ㅓ하ㅡㅎ희흐흫스하핳 내가 다 미치는 기분이 들어 하지만 도진오빠라면 좋아 씨발 이 오묘한 마음은 뭐냐긔ㅓㅠㅠㅠㅠㅠㅠㅠㅠ흐희으하이ㅡㅎ으으으으응ㅇ으이이이이이잉잉ㅠㅠㅠㅠㅠㅠㅠㅠ학 언냐 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ㅣ릉르일의아 아뭐라 말 해야하지 머리가 쪼개질 것 같으면서 뭔가 아슬아슬한?>?? 으라ㅣ응??? 암튼 아 진짜 킹왕짱ㅠㅠ학학학ㅎ갛갛갛ㄱ학 언냐... 학... 사 사랑해 브금조차도 나의 심금을 울리는 군 학학
아시방 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선곡 완전 적절함........................................... 위화감....나 위화감이 뭔지 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느끼는게 위화감인지 몰게써 ㅠㅠ
응, 위화감.. 뭐라고 해야되지 기묘한 기분이랄까 표면적으로는 행복한데 뭔가 뒤에 더 있을것만 같고 그런 아슬아슬 이상하고 묘한 분위기? 그런걸 만들고 싶었거든.. 그런거 느껴졌음?;;ㅋㅎㅎ
ㅇㅇ 느껴졌어 !!! 뭔가 조화롭지 않은!!!!그런 느낌!!!
핡 ㅠㅠㅠㅠㅠㅠㅠㅠ죽긴 왜 죽어 여시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즐겨 !!!!!!!!!!!!!!!!!!!!
울디망 여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소름돋음 먼가 햄보칸데 살 수 없어 근데 브금도 그래!!!!!!!!!!!!!!!헐 언니 진짜 나 진짜 쩌는듯 위화감이란게 뭐임?? 내가 뜻을 잘못 알고 있는건가?? 응??? 와 대박임
기묘한 기분! 상황이랑 분위기랑 서로 안맞는것같은 부조화한 느낌? 그런거... 그런거 느낄수 있게 쓰고 싶었느데 ㅠㅠ 우잉 이번거 쓰면서 어려ㅇ웠어 ㅋ.......
난 왜 갈때까지 아주 끝까지 망가졌다 돌아오는걸 보고싶징..ㅠㅠㅠㅠㅠㅠㅠㅠ난 변탠가봐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언니 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 사육하고싶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나 비공개 개인블로그 소장이요 ! 언니 진짜 쩐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언니 첫글부터 역주행해서 다 읽고왔는데 진짜 내가 떨려서 못살겠어 ㅠㅠ 아허ㅏ어하어항 언니 죽을거 같아 나도 사육당하고 싶어 내이름 넣고싶다 저 김여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다 언니 미치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언니야 해..피엔딩이지? 나 열린결말 이런것도 안돼!! 무조건 해피로..ㅠㅠ 그래야 잠을 편히 잘수있을것같아..
ㅎ ㅏ .. 언니 대박이다...!! 언냐 열린결말 따윈 필요없고, 새드든 해피든간에........ 완벽한 결말을 지어줘! 언냐 ..기다릴게
이편 대박인듯 !!!!!!!진짜 지금까지 읽었던 것중에 최고!!!!!!!!!!!이러거 너무 좋아 ㅜㅜㅜㅜㅜㅜㅜ
하 정주행해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에레알대박이다ㅠㅠㅠㅠ 어케되는거지어케ㅠㅠㅠ 나두 해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대박이다.......
아소름끼쳐........브금딱끝날때 딱읽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끝ㅇ ㅔ 막 새드이런거아니지???????/ 담편담편담편
나비밀블로그로퍼감!!!!><알라뷰
헐 이거 자해 자해!!!!!!내 리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 내가 너무 바빠서 요새 언니 망상글 못읽다가 한번에 밀린거 다 읽었는데 손 핥핥하는것도 나오고 아 진짜 내가 지금 죽어도 한이없을듯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언니는 내여신... 노래선곡도 레알이고 진짜 짱이야 짱 ㅉ아짜짜짱ㄹㅊ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는 레알 나의 여신인거가타 나랑 다른언니 리퀘랑 합쳐서 쓴거지???? 어쩜 저렇게 변태취향돋는 내 리퀘를 이런 글로 잘 써내려간거야ㅠㅠ 노래도 돋네 시이나링고인가???? 아 언니 진짜 나 언니 셔틀방에 글 보고 댓글달고 내가 3편에 달앗던 댓글 다시 확인하고 다시 읽어보고 11편까지 다시왔잖아.. 내 리퀘 맞나해서ㅠㅠㅠㅠㅠ 헐 뭐지 이런 은총받는기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런 사육이라면 당해도 좋을듯....... 한밤중에 괜히 두근두근거리고 선덕선덕해서 잠못자게 생겼다.....ㅠㅠㅠㅠㅠㅠㅠ 오늘밤에는 빈느가 나와주셨음 좋겠당_★ 언니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사랑해요....... 언니는 내꺼야 ( /⊙▽⊙)/♥~ 호잇
언니 리퀘는 너무 끌려서 계속 쓰고 싶었는데 이 장면을 언제 넣을지 계속 기다리다가 드디어 쓴고임!!ㅠ_ㅠ 언니 리퀘 고마워!
아아 진짜 브금까지 깨알같고... 흑흑 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아........진짜 피방에서 혼자 웃으면서 보고잇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닌 내 리퀘를 다 알고잇눈고가타!!!!!!!!!!!!!!!
아 브금 너무 잘 어울린다 ㅠㅠㅠ 폴더카이스트였나 ???? 너무 몰입해서 읽어서 현기증 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임 ㅠㅠㅠ
정주행 끝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어떤글에서 이얘기 읽어서 찾아서 읽었는ㄴ데 대박...무서우면서도 멋있다...나란년 외모지상주의쩌는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려진다 다음편이..와대박..스크랩해가고 싶지만 여태까지꺼 다 하면 귀찮을거 같아.........뭐ㅝㅎ믿ㅇㄱ
언니 스크랩 해가! 나 내 블로그에 비공개폴더로 언니 폴더 따로 만들었어ㅋㅋㅋㅋㅋ 볼 때마다 소름이ㅠㅠㅠㅠ 언니 진짜 글 너무 잘쓰는거 같애...... 항상 감동이야ㅠㅠㅠㅠㅠ
화.....진짜 대박...이거 진짜 몰입도 쩐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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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란ost, 시이나링고-폴터가이스트!
언니진짜쌩유♥
언니 다음편 왜 없어 나 죽을거가테ㅠㅠㅠㅠㅠ어케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