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엊그제 끝났는데 LG가 넥센을 3대1로 이기고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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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화끈한 경기로 팬들에게 어필하는 LG와
선수들은 미약하나 감독의 용병술이 뛰어 난 넥센이
맞붙은 준플레이오프 경기는 그런대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넥센이 비록 탈락은 하였지만 최약체팀으로 평가한 팀을
정기시즌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린 염감독의 지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원래 프로야구가 막을 올린 82년부터 롯데쟈이안트
골수팬이나 롯데가 성적 부진으로 탈락하므로서 흥미를
잃었지만 넥센 염경엽 감독의 용병술에 성원을 보냈는데
탈락하여 아쉬움이 컸는데 어제는 그 감독직 마져 던져버렸습니다
공격적이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 하는 야구선수들을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나 공격적인 피칭, 과감한 타격 등은,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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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시즌 경기는 단기간 게임으로 오늘 경기를 내줘도
내일 이기면 되는 정규 시즌이 아니기에 상황에 맞는
절실한 플레이가 필요한데 그것이 부족한 넥센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넥센은 언제 팀이 해체될지 모르는 구단 재정이 가장 취약한 팀이라
분발을 염원했는데 이번 탈락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첫댓글 운동경기에 상당한 열광 팬이십니다
저에게 스포츠는 큰 부분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옛날보다는 많이 식었습니다
엘지가 선전을 거듭 하는군요 ㅎㅎㅎ 김경문감독에게는 힘에 밀릴듯하나 다시한번 기대를 하게 합니다
엘지가 갈수록 강해지는 현상입니다
최헌의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울손자둘은 당연 롯테 팬이죠..아들은 엘지 트윈스~ 엘지가 플레이오프전
진출되어서 좋아요 저는 운동 관심 없어요..
좋아하는 팀이 있으면
중계를 보아도 더 즐겁습니다
'염갈량'이라는 별명의 염경엽 감독이 없는 선수 꾸리고 무명선수들 잘 키워 계속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대단한 지도력을 발휘했는데 결국 2년 연속 플레이어프에 나가지 못한채 감독직을 사퇴해서 마음이 짠하네요.
나는 처음 김용희 감독의 뒤를 이어 SK로 가나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SK는 외국인 감독을 구한다하니...
없는 선수 중에서도 강정호와 LG에서 방출된 박병호를 키워 메이져리그에까지 진출시키고도 페넌트레이스 3위까지 했는데 아쉽네요.
그 자신이 유명스타 출신이 아니면사도 지도력을 발휘한 인물인데... ..
KT는 전 두산 감독이던 김진욱이가 갔으니 혹시 한화로?
사실 '야신野神'은 김성근이아 아니라 염경엽인데..
그런데 사실 걱정은 NC입니다. NC가 넥센에는 강한데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패했던 것처럼
또 LG가 올라와서 고전이 예상되네요. 마산을 연고로한 NC가 우승을해야할텐데... 그러지 못하면 김경문 감독이 사퇴할 수도...
이상 모교(고딩)가 야구명문(올해도 전국대회 준우승 한번 등 상위 성적내었음)인 팬이 촌평 한번해봤습니다.
@언 덕 사실 감독 용병술과 역량은 김경문 감독이
제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지만 그래도 감독의 능력이
팀 성적에 큰 역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친구들은 롯데에서 NC 로 말을 갈아 탄
친구들이 많는데 저는 이상하게 NC 팀에는
애정이 가지 않던군요.
내년에 롯데의 투혼을 기원하면서 가을야구를
기대합니다
정성이 깃든 댓글 고맙습니다
난 운동경기는 안보는 사람이라 미안하오.
요즘 정치,경제 무엇하나 잘되는 것이 없으니
스포츠라도 흥미를 가져 보세요
@기우 ㅋ 썰전 또 다른곳에서 정치판 까발리는건
재미가 있어요
통쾌하기도 하구요
공부를 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