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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뚝방이야기 (마지막)
칠칠마녀. 추천 1 조회 236 16.12.26 06:21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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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26 07:08

    첫댓글 해방이후의 혼란한 시기를 보내면서 6.25의 동족상잔의 피비린내나는 전쟁을 치르고 그야말로 살아가기힘든
    60년대의 전후의 한국민들은 살아가기 힘든. 그러한 가난으로 부터 싸우고 가족들간에 서로 다소 힘이 되면서
    형제간들이 서로 노력을 하여 오늘날의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가정과 국가의 힘이 되고 오늘날의 교육의 발전도 가져오는
    우리는 주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의 시리즈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발전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우리세대는 가난과 배고품의 세대로 삶의 질곡에서 벗어나기위해 희생을 많이 하였기에 더욱더 우리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12.26 10:49

    예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더구나 저희 세대에서는 교육열이 남달라서
    자식들을 열심히 가르쳤기에 지금의 이 경제성장이
    이루워 지지 않았나 싶고 자식들이 잘 살고 있으니 그저
    감사하답니다.

  • 16.12.26 07:03

    가난과 척박한 환경속 에서도
    몸이 부셔져라 일하면서도
    가족을 부양하는 일을 당연히 여기고
    끈끈한 가족애가 있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 망정 순수하고 살가운 사람사는 맛은 있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살아왔기에. 지금은 그래도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살만한 지금은 오히려 사람사는 맛이 살벌합니다

  • 작성자 16.12.26 10:50

    정말입니다 다들 힘들다 힘들다들 그러고 잘 못된일은 다들 나라탓만
    하고 있으니 한심 합니다.
    제 자식들도 그모양이니 가르친게 잘못인가 싶기도 합니다.

  • 16.12.26 07:16

    어려운 시절 잘 견디었군요.
    먹고산다는 거...
    가족의 생계가 작은 어깨에 큰 부담이 되었으나...
    .......
    이제는 웃으며 옛날이야기하니
    인생은 그래도 살 만하지요?

  • 작성자 16.12.26 11:01

    저는 시집 올때 돈 10원도 안갖고 왔어요.
    마지막 봉투까지 엄마 드리고 왔는데
    친정엄마 그렇게 일찍 가시고 나니
    제가 저한테 감사하더라구요^^
    아 참 지금은 저도 살만 합니다.
    경제적으로나 집안 환경두요^^

  • 16.12.26 07:50

    미례가 확실치않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온 님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엔 조금만 힘들어도 일을하지 않으려는 젊은이들과는 대조적인 삶을 살아왔던 우리들...
    일을하지 않으면서 편히살려고만하는 시대적 변화를 보면서 경제발전이 사람의 마음마저도
    병들게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하게 됩니다. 물론 그때는 먹고살기위한 삶의 투쟁이었고
    지금은 삶의질을 높이고자는 인간의욕심이겠지만 이글을 읽으면서 과거와 현재의 변화된 삶이
    많은것을 느끼고 시사함이 크다는것을 보고갑니다. 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이글을 읽는
    많은분들께 지나온 우리들의 과거를 떠올리게하고 추억하게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작성자 16.12.26 10:53

    항상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젊은 사람들을 보면 걱정이 많습니다.
    자동차, 집 다 가지고도 불만이 많으니 답답 합니다.
    저는 현재 제 삶에 만족하며 감사히 살고 있습니다.

  • 16.12.26 09:10

    그런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내시고 잘 살아오셨네요~
    님의 글을 쭈욱 읽으면서 우리의 6-70년대 삶을 되돌아 보게되며
    그 때는 대부분 국민들이 어렵게 살았는데 짧은 시간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을
    많이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글로 지난일을 술술 잘 풀어 내시는 글솜씨에 박수 보냅니다~~

  • 작성자 16.12.26 10:56

    여러번 박수 쳐 주심에 매우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감사하고 우리국민들 지도자들
    다 감사하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12.26 10:57

    아름다운 글로 시처럼 답글 주시는 엣지님 아래 사진은 어디인가요?
    멋집니다. 해외에 계시는군요. 궁금합니다 ㅎ

  • 16.12.26 09:54

    마지막편까지 읽고난 소감은 그저 먹먹한게
    마녀님이 큰산처럼 느껴집니다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작성자 16.12.26 10:58

    하얀길님와 카페님들 덕분에 힘든 줄도 모르고
    부끄럼도 모르고 올려 봤습니다.
    늘 응원 감사하구요.
    햐얀님의 재미난 글도 기다릴게요 글을
    너무나 재밌게 잘 쓰시네요^^

  • 16.12.26 11:09

    님의 귀한 글 읽노라니 북녘의 동포들 생각이 납니다(평양시민들 말고요~). 저들에게도 참 자유의 날이 속히 오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힘!!

  • 작성자 16.12.26 11:49

    ㅎㅎ 평양시민들은 ? 맞아요 얘네들은 빼야 해요.
    기 나머지 이북동포들 너무나 불쌍하지요.
    김정은 돼지 밑에서 얼마나 힘들까요.

  • 16.12.26 13:00

    글을 이어가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어서
    읽을때마다 많이 놀랍니다.
    일전에 잠깐 비췄지만 전 30대에 돌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은집에서 10년동안이나 백수로 뒹굴댔는데
    그때 사촌동생이 방통대에 넣어줬습니다.
    누나가 잘하는 건 공부밖에 없다고...
    그래서 늦은 나이에 다시 국문학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소설공부도 했구요
    학교다닐때부터 글 잘쓴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냥 책이 좋고 끄적이는 게 좋아한거지
    뭐가 되려고 한 건 아닙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그런데...칠칠마녀님이 글을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열심히 써보세요
    여러 사람에게 희망의 메세지가 될거예요^^

  • 16.12.26 14:44

    그러시군요. 안타까워라..
    국문학을 전공하셨으니 부럽습니다.
    사실 저는 학벌이 너무 없어서
    자신이 없어요.
    예진아씨 이곳 지리를 잘 아시니
    지나는 길에 한번 만나요.
    제 큰딸도 국문학 전공했고 국문학 대학원까지 다녔는데 내 글을 좀
    봐달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해요
    못됐죠? ㅎ

  • 16.12.26 14:31

    고통 없이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만 678십년대 우리 민족이 치룬 고통의 총량이 오늘날 국민소득 3만불을 바라보는 풍요의 댓가입니다.
    연재가 끝이라니 아쉽습니다.
    좋은글 자주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6.12.26 16:30

    사실 그시절에 우리보다 더더더 잘 살던 국가들도 많았지요
    그러나 지금은 우리보다 훨씬 못하지요.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참 장합니다.
    저도 장하구요 ㅎ

  • 16.12.26 18:19

    그 시절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일해 번돈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동생들 공부시킨 맏이나 언니누나가 많았는데
    칠칠마녀님도 그러셨군요.존경스럽습니다
    요즘은 그렇게 희생하는 형제는 없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6.12.27 12:08

    감사합니다. 요즘은 그렇게까지 어렵게 사는 가정은 없으니
    잘 모르지만 아마도 그 시절이 다시오면 또다시 부모형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같아요.

  • 16.12.27 02:11

    열심히 살아오신 칠칠마녀님께
    절로 고개 숙여집니다
    어려운 살림에 학교 보내주신 부모님께서
    고생 많으신것만 기억합니다
    학교등록금 낼때면 쩔쩔매시던 부모님....
    어머님과 동생들을 위해 애쓰신 칠칠마녀님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16.12.27 12:13

    맞습니다. 등록금 낼때면 소도 팔고 땅도 팔고 그랬지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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