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캠핑/여행 후기 스크랩 Day9. 노숙자의 순례길 TMB-뚜르드몽블랑/GR65-르퓌길/까미노 프랑스길
진갈(박진형) 추천 5 조회 1,970 17.02.03 00:54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당신의 배낭엔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삶을 배낭에 메고 다니는 짐이라고
잠시만 생각해 보세요.

적어도 멜빵의 무게가 느껴지겠죠
느껴지시나요?

이제 인생의 잡동사니 전부를
그 배낭에 넣으시길 바랍니다.



선반과 서랍에 있는 것들,
자질구레, 수집품들,

넣으면서 무게를 느끼세요.

그럼 이제 더 큰 것들을 넣어봅시다.
옷, 탁상용품, 스탠드, 속옷...

텔레비전

이제 배낭이 꽤 무거워졌을 겁니다.
더욱 큰 것을 넣어보죠

소파, 침대, 식탁...
전부 배낭에 넣으세요.

자가용도 넣으세요.

복층 원룸이든 투룸이든 주택도 넣으시고

그 배낭에 전부 넣으시기 바랍니다.



꽤 힘들죠?

이게 우리가 매일같이
하고 있는 일인 겁니다.

우린 스스로를 걷지 못 할 때까지
억누르고 있어요. 착각을 버리세요...

인생은 여행입니다.

자, 이제 그 배낭을 불태워 보죠
그 전에 이 배낭에서 꺼내고 싶은게 뭡니까?

사진?

사진은 치매 환자에게나 필요하죠
사진은 태워버리세요.

그냥, 다 태워버립시다.
내일 아침, 싹 다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물론 정답은 없지만, 나는 조지 클루니의 대사에 공감한다. ≪Up In The Air, 2009 ≫

도보여행도 마찬가지다.

'얘네들은 도대체 뭘 먹고 자랐길래 20kg이 넘는 박배낭을 메고 날아다닐까?' 싶었던 서양 친구들도 하루에 1,000m가 넘는 고도를 몇 번씩 오르내리길 반복하니 결국 녹초가 되어 주저앉기 일쑤였다.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전을 위해 챙겨 간 장비가 오히려 몸에 부담만 가중한다.

'90일간, TMB(160km) GR65(800km) 산티아고 순례길(800km)'

길 위에서 인간은 참 단순해진다.

짐을 가볍게 하려고 필요 없는 장비를 끊임없이 가려내고 장비 하나를 다용도로 활용하며 정말 그것만으로 충분할지 매번 자문하는 과정을 통해서 내 인생에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일종의 끊임없는 선별작업의 연속이었다. 이런 과정은 여행할 때는 물론, 끝마친 뒤에도 계속?다.

삼십년 가까이 살아온 내 삶이 90여 일 이 길을 걷는다고 해서 크게 변화하거나 내 스스로가 한순간에 바뀌어야지 하는 기대는 없었다. 그저 조금 더 가볍고 쾌적한 발걸음으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받아들이면서 때론 위기도 극복하고 이겨내면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즐기는 것만으로 이번 여행은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은가.


▲Arpette 산장 직원에게 스위스 국기 색상의 팔찌 선물


TMB를 걷다 보면 같은날 출발한 사람들과 트레킹을 마치는 날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다. 트레커 대부분이 산장이나 호텔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들은 항상 노숙하던 나를 걱정했다.

"오늘 아침에 팍 봤어?" "팍 살아있어?" "어제 비왔는데, 팍 어디서 잤대?"

오히려 나는 포근한 침낭속에서 별을 보며, 도미토리에서 코 고는 소리에 귀마개까지 하고 자는 친구들을 걱정하고 있었으니 참 아이러니하다.


▲사진 속 가운데 있는 Arpette 고개를 넘어야 한다


Arpette(1,630m)→Fenetre d'Arpette(2,665m)→Trient(1,326m)

오늘은 2,665m로 TMB에서 가장 높은 프네트르다르페트(Fenetre d`Arpette) 고개를 넘는다. 트레일 거리는 총 10km이며, 높은 고도차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으로 특히 내리막에서 큰 주의가 필요하다.


▲'샹페→트리앙'으로 향하는 두 가지 코스


샹페에서 트리앙으로 가는 두 가지 길이 있다. 젖소길로 불리는 비교적 수월한 보빈(Bovine)길과 극적인 산세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TMB 변형 코스로 프네트르다르페트(Fenetre d`Arpette) 고개를 넘는 길이다.

변형 코스를 택하는 사람은 아마도 10%도 안 되는 것 같고 대부분 쉽고 평이한 보빈길을 택하는 편이다. 귀떼기청봉 같은 너덜길 산행 경험이 있고 비가 오지 않는다면 이 구간을 강력 추천한다. 




▲앞서가는 뉴질랜드 친구들


▲아버님이 손을 흔든다


중간쯤 오르면 본격적으로 미끄러운 너덜 구간이 시작된다.

아버님께서 뉴질랜드 며느리를 보고 싶으시다며 우리와 속도를 맞추지 말고 얼른 여자애들한테 따라붙으라고 하신다. 



바윗길 중간중간에 화살표로 방향을 표시해두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따라잡기는 성공했지만 그만 퍼져버렸다.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항상 웃고 있는 친구들 ^^  



쓰러진 김에 밤새 젖은 침낭도 말려주고




뒤따라오던 친구들 사진도 찍어준다.



직접 길을 찾아 오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침부터 올라온 길을 돌아보니 왜 이 구간이 악명 높은 코스인지 이해가 갔다.


▲ Fenetre d`Arpette (2,665m) 도착


정상에 오르니 스위스 곰인형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Glacier des Grands



▲숨은 노숙자 찾기



▲Arpette 산장 직원에게 팔찌 선물


TMB를 따라 힘겹게 산길을 오르내려야 하는 트레커들이 있다면, 가벼운 소풍이라도 나온 듯 한 곳에 자리 잡고 앉아 유유자적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부류들도 있다.

어제 Arpette 산장에서 서빙하던 직원을 정상에서 다시 만났다. 손님들 오기 전에 운동왔다는 그녀. 스위스인들은 아침 운동으로 1,000m 고도를 올라왔다 다시 내려가는구나..

몽블랑의 장점은 이렇게 오전에 올라 샌드위치 까먹고 오후에 내려올 수 있는 `접근성`이 아닐까.


▲미국 부모님


오전에 1,000m를 오르고 다시 1,300m를 내려간다. 매일 넘는 알프스의 흔한 언덕 중 하나일 뿐인데도 힘들긴 매한가지다.

과거 히틀러가 이탈리아를 공격하기 위해 알프스의 길을 내달라고 하자, 중립국이었던 스위스는 이를 거절했고, 이에 분노한 히틀러가 공격을 준비하자, 스위스가 이탈리아로 연결되는 알프스의 터널을 모두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해서 위기를 넘겼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직접 두발로 언덕을 넘어보니 이 협박이 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겠다.






차가운 계곡물에 빨래도 하고 간단한 샤워까지, 이보다 좋을 순 없다.




하산 도중 작은 대피소를 발견했다. 힘겨운 산행 후 마시는 차가운 맥주 한 모금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항상 챙겨주시던 미국 부모님께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부모님이 먼저 도착했으면 분명 계산을 막았을 테니 먼저 달려가서 맥주와 간단한 간식거리를 주문했다.



오늘의 목적지 뜨리앙 마을 도착



▲Le Puety 캠핑장


오늘의 노숙 포인트

첫번째 후보 'Le Puety 캠핑장'

공용 화장실에 취사구역 그리고 벤치까지. 리셉션으로 보이는 곳에는 내년에 만나자는 안내문과 함께 문이 굳게 닫혀있다. 공짜 야영장이라는 뜻^^


▲뜨리앙 교회


두번째 후보 '뜨리앙 교회'


▲Auberge 산장 & 레스토랑


세번째 후보 'Auberge 산장'

이 마을에는 슈퍼가 없기 때문에 일단 저녁을 먹기 위해 알베르게 산장에 들어갔다. 미국인 트레커가 급하게 병원을 찾고 있었다. 사장은 이 마을에 병원이 없다며 큰 마을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한국에서 챙겨온 약을 먹이니 한결 나아졌다. 먼 타지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건 너무나도 행복한 일이다. 






열흘만에 처음 먹어본 밥이다. 무제한 리필까지.. 지금까지 이곳에서 먹어본 음식 중 단연 최고였다. 스위스 시골 인심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준 주방장님께 찾아가 감사 인사를 드리고 팔찌까지 선물해드렸다.


▲Auberge 레스토랑 사장님


진심을 담아 마음을 전하면,
의심 없이 마음을 열어주는 사람들

산장 주인이 조용히 나를 불러냈다.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돌아왔을 텐데, 당신의 진심이 담긴 선물에 너무도 행복하다. 더구나 미국인 환자를 돌봐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당신에게 1인실을 제공해줄 테니 오늘은 밖에서 캠핑하지 말고, 안에서 따뜻하게 쉬는 건 어떤가? 내 성의를 받아줬으면 좋겠다."

방뿐만 아니라 지하에 있는 사우나까지 제공해준 주인의 배려 덕분에 정말 따뜻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영국 웨일즈에서 온 친구들


낯선 외국인에게 '독도는 한국 땅' 티셔츠를 선물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

TMB는 나뿐만 아니라 몇천 킬로를 날아온 다른 트레커들에게도 모두 소중한 길이다. 팔찌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이들에게 TMB와 함께 기억할 소중한 추억 하나를 더해주고 싶었다.

카탈루냐인들에게는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응원하는 팔찌를, 향수에 젖어있는 이들에게는 자신의 연고지를 상징하는 팔찌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에게는 붉은 팔찌를

알프스의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지금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그곳에서 만났던 이들의 진심 어린 따뜻한 미소뿐이다.



 
다음검색
댓글
  • 17.02.03 04:04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다음회가 기다려지네요.

  • 작성자 17.02.03 07:56

    감사합니다 지족상락님 ^^~~

  • 17.02.03 04:37

    멋진 여행기
    가슴이 뭉클하네요....

  • 작성자 17.02.03 07:58

    부족한 후기인데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17.02.03 07:22

    멋지네요.
    같은길을 걸었는데 다시가고픈 ...

  • 작성자 17.02.03 07:58

    저도 다시 가고픈 마음 뿐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3 07:39

  • 작성자 17.02.03 07:59

    아이언님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

  • 17.02.03 08:00

    여행기 잘보고 잇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 작성자 17.02.03 12:15

    감사합니다!! 들길따라서님 좋은하루되세요^^~

  • 17.02.03 09:50

    너무 좋네요^^디팬더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립니다^^

  • 작성자 17.02.03 12:17

    너무 예뻐서 몇분동안 멍하니 쳐다봤습니다...ㅎㅎ

  • 17.02.03 10:00

    잘 보고 있어요~지난해 다녀온 TMB는 여길 보니 단체 관광 이었네?ㅋㅋ

  • 작성자 17.02.03 12:23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늦손님과 마주쳤으면 정말 재밌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ㅎㅎ

  • 17.02.03 10:19

    잘 읽고 있습니다
    젊음 열정~ 아름답네요

  • 작성자 17.02.03 12:24

    감사합니다^^~ 남은 후기도 재밌게 봐주세요^^~

  • 17.02.03 10:25

    멋진 여행입니다,,

  • 작성자 17.02.03 12:30

    감사합니다 ^^~~

  • 17.02.03 12:15

    뉴질랜드 며느리 빵 터졌습니다. ㅋㅋ
    아 이런 풍광 직접보면 어떨까 상상만으로도 감슴이 떨려옵니다.

  • 작성자 17.02.03 12:32

    ㅎㅎㅎ 뉴질랜드 친구들이 참 참하더라구요^^~

  • 17.02.03 13:14

    진갈님 !
    왠지 가슴이 먹먹해지고 뭉클해집니다.
    아 ~~~

  • 작성자 17.02.03 13:21

    감사합니다 덕암님^^~~!!!

  • 17.02.03 17:02

    수년전 장비빨에 꽂혀서 미스랜박배낭에 헬렐레텐트와 발레침낭까지 질러놓고선
    막상 지금은 허리에 무리가 갈것 같다는 핑계로 이따금씩 오캠만 다니고 있는데...
    나무지팡이를 든 마르셀 베거들과 비비색으로 석달을 버티겠다는 박숙자님이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 작성자 17.02.03 16:52

    바르셀 베거와 박수자님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응원합니다 !! 가벼운것이 좋아도 미스테리렌치의 내구성과 편안함은 따라가질 못하더라구요 ㅎㅎ

  • 17.02.03 19:04

    팔찌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선물하니 더욱 값지겠는데요~
    보는이로 하여금 젊은열정으로 잼나게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7.02.03 19:20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희님^^~~

  • 17.02.03 19:49

    늘 기다렸다 반갑게 봅니다
    아름다워요 진갈님도 풍경도 사람들도..^^

  • 작성자 17.02.03 19:59

    감사합니다 비몽님^^~

  • 17.02.03 19:51

    저는 몸이 조금 불편한 관계로 직접 체험키는 어렵지요.
    물론 부러움도 있지만 나름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는군요.
    언젠가는 저도 꼭 같은 코스는 아니더라도 한번쯤 도전을 해 보고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생깁니다.
    끝까지 가시고자 하시는 목적지 까지 무탈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7.02.03 20:01

    감사합니다. 워어니님 말씀처럼 전 구간은 아니더라도 몽블랑을 즐길방법은 수없이 많습니다 ^^~

  • 17.02.06 12:17

    진갈님..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뵙네요.
    올려주시는 후기..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한번 놀러오세요,ㅎ

  • 작성자 17.02.06 13:30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부족한 후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성숙해진 모습 찾아뵙겠습니다 !!!

  • 17.02.06 14:50

    서로 인종은 달라도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참 좋네요. 안전한 여행 되길 바래요~

  • 작성자 17.02.06 15:00

    감사합니다^^~~

  • 17.02.06 17:13

    잘 읽고 잘 보고 있어요. 계속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집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완주하여 좋은 얘기 들려주세요. ^^

  • 작성자 17.02.06 20:45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완주마치고 뒤늦게 후기 올리는중입니다 ^^~~

  • 17.02.06 21:47

    오후 ...어제는 체력 단련을 위해 눈내리는 운악산 정상아래에서 밤을 보내고 오후에 귀가했네여,,,
    이렇게 오늘도 글이 올라와 즐겁게 읽었답니다.

  • 작성자 17.02.06 21:50

    항상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17.02.07 17:49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큰 산 .. 먼 길을 혼자서 갈려면 알바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통과하셨는지 ?? 혹시 무슨 좋은 방법이 있으셨는지 ... 궁금하네요 ~~

  • 작성자 17.02.07 18:56

    별다른 방법은 없었습니다.

    지도를 활용했구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있었구요.. 표지판도 우리나라 산 만큼 잘 되있어서 크게 걱정되진 않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GPS를 준비했지만 TMB구간에서는 한번도 쓰지 않았습니다.

    많은분들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곳이고 알프스에 언어도 잘 안통할까봐 혼자가는걸 많이 걱정하시더라구요.. 저 또한 마찬가지였구요.. 근데 막상 가보니 멍때리지 않고 표지판만 잘 보면 충분하더라구요^^~~

  • 17.02.07 22:33

    잔잔한 감동이 전해지는 따뜻한 후기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7.02.07 22:34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8 11:11

  • 작성자 17.02.08 14:12

    재료는 1mm 코드슬링을 사용했구요.. 일반적으로 등산복 자켓 지퍼 손잡이에 들어가는 부자재이구요.. 배낭 지퍼에도 쓰이는 부자재입니다.. 알파인 타프나 텐트 당김줄에 쓰이는 재료와 동일한 3mm로 사용하기도 하고 가끔은 파라코드도 사용하지만.. 저는 얇고, 내구성 강한 1mm를 주로 사용합니다. 줄의 무게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 작성자 17.02.08 14:12

    팔찌 매듭법은 '평매듭법'을 메인으로 사용했구요.. 암벽등반에 쓰이는 기본 매듭법을 응용했습니다.. 유튜브나 네이버에 평매듭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17.02.09 06:53

    @진갈(박진형)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