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력 ■ B
牟山 김진태
충북 괴산 출생
국민학교 3학년 전국 어린이 글짓기 시로
수상으로부터 출발하여 홍익문과대 학장 윤종혁 박사의 추천 "시와 시인"으로 데뷔했다.
¤ 한국문인 협회 홍보위원
¤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 한국 현대문학자가 연대 회원
¤ 한국저작권 협회 회원
¤ 21세기 인물사, 대한민국 인물사 등재
¤ 대한 시문학 협회 고문
○ 수 상:
¤ 육군 33사단 사단장 공로표창상 수상
¤ 대한민국 예술공로 대상 수상
¤ 대한민국 시문학발전혁신공로 대상 수상
¤ 세계화경문화 예술상 대상 수상
¤ 한하운 문학상, 윤종혁 문학상 대상 등 다수
○ 저 서:
¤ 한국명시선, 한국대표작 1호
¤ 국제pen clup pen poem 1호
¤ 한국시인 대표작
¤ 한국현대작가
¤ 한강의 묵시, 한강의 미학 등 다수
○ 시 집:
¤ 보리뫼 외6권
○ 전 시:
¤ 시와 사진전 5회
¤ 시 화전 9회
어머니는 여자다 / 牟山 김진태
어머니는 여자다
여자인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세상에 여자들은
모두가 어미가 되는 것이다.
어머니는 강하고 위대하며
강하다는 어머니들은
여자들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어머니 아픈 탯줄로부터 왔고
산아의 고통 남자들은 모르리라~
그래서 자식들은
아비보다 어미를 더더욱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 같다.
세상에 아비들은 돌아 나고
어미는 당연고 필연적인 존재다
그렇듯 아비들은 양보하고
다소는 억울할지 모르지만
어미와 자식들을 사랑하면서
아비들은 높은 하늘이 되어
하늘처럼 살아갈 것이다.
내 사랑 꽃순이 / 牟山 김진태
들슾에 숨어 외롭게 피어난
아리따운 한 송이 꽃으로
내 눈을 가리우는가
어쩌다가 은연중에 홀연히
찬란한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
잠재운 나의 사랑을 깨우려는가
시작도 끝이 어데서 부터 인지
무심결에 느껴보는 마음에서
한 송이 꽃만으로
순결한 꽃순이의 향기 속에
입맞춤으로 지긋이 두 눈을
조용히 감는다.
안개 / 牟山 김진태
안개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져 가는
인생사
인생이란 안개 니라
무형에서 유형으로
잠시 잠깐 머물다 갈
인생은
바람에 몰려 왔다가
바람에 쓸려 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