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약 먹기 전까진 저런 증상 있었는데 오늘수거 라는 어플 알고나선 좀 집이 깨끗해졌음 신청하면 무료로 큰 봉투를 가져다주는데 거기다가 음쓰든 분리수거든 생활쓰레기든 닥치는대로 쓸어넣으면 알아서 수거해서 버려주는 곳이었음...절대 절대 홍보가 아니고 난 저거 땜에 그나마 숨통이 트였어서 아직도 쓰레기집에 갇혀있는 여시들에게 추천하고 싶음...엄청 큰 봉투 하나 가득 채워도 7,8천원정도 함 10번 넘게 이용했었는데 이젠 약 먹고 이용 안 함...여자들 다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서 공유해봐.. (근데 서울만 가능한 걸로 알아..)
많구나.. 나도 쨉쨉이로 쓰레기 집이 될랑말랑 하고 있음 뭘 자꾸 사고 쓰레기 쌓아놓고... 한번씩 억지로 꾸역꾸역 치워서 방어한다ㅠㅠ 그냥 너무 많은 일이 있어 그래서 집에서 그냥 누워있고 싶고 왠진 모르겠는데 내가 집안일을 하면 시간을 손해본 느낌이야 안했다고 뭐 그시간에 대단한 일할것도 아니고 누워있기만 할거면서...
첫댓글 버릴지 안버릴지하는 판단조차 노동으로 생각한다는거 공감...난 저정도는 아니지만 진짜 생활의 기본적인것도 노동으로 느껴지더라... 오죽하면 이런걸 todo리스트 만들어서 억지로 하고있음..ㅜ 그냥 예전엔 자연스럽게 하던것들인데
난 집주인이랑 다음세입자가 제일 불쌍....저기서 키우는 동물이랑....
33... 그리고 이웃주민... 솔직히 내 이웃이었으면 개빡쳤을듯.... 휴
나 그래서 그냥 일주일에 두번 청소이모부름
저렇게 업체불러서 치워도 또 쌓이지 않나.. 어떻게 해결해야하지
누가 그러던데 여자니까 청소업체 부르지 남자들은 부를 생각조차 안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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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좋다는게 그만큼 타인과 상호작용을 잘한다는건데 그만큼 거기에 심력을 써야하고 상처를 더 잘받아서 그런거아닐까
하 맘아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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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여시야 너무 대단해!!!!
대단하다 쉽지않았을텐데.. 멋져!!
기분좋은 시작이네 💗💗 스스로 악순환을 끊을 줄 아는게 최고야!!!
나도 그나마 엄마가 매달 한 번씩 와서 강제로라도 치우게 되는듯…
뭔가 마음이 안좋다…
맨날 .. 방 치워야지 치워야지만 하고 안치우는 나도.. 주의해야겠다 ㅠ
나도 우울함 심해지고 그러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방상태임...
난데..ㅠㅠ
정신적 증상 발현이잖아..
약 먹고 치우게됨ㅠㅠ
쓰레기까지는 아닌데 정리못해 쌓아두기만해 정말 너무 어려운데 병원가야하나 생각함..
근데 문제는 어릴때부터 그랬음
나도 저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약 먹기 전까진 저런 증상 있었는데 오늘수거 라는 어플 알고나선 좀 집이 깨끗해졌음 신청하면 무료로 큰 봉투를 가져다주는데 거기다가 음쓰든 분리수거든 생활쓰레기든 닥치는대로 쓸어넣으면 알아서 수거해서 버려주는 곳이었음...절대 절대 홍보가 아니고 난 저거 땜에 그나마 숨통이 트였어서 아직도 쓰레기집에 갇혀있는 여시들에게 추천하고 싶음...엄청 큰 봉투 하나 가득 채워도 7,8천원정도 함
10번 넘게 이용했었는데 이젠 약 먹고 이용 안 함...여자들 다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서 공유해봐..
(근데 서울만 가능한 걸로 알아..)
오 이거 진짜 괜찮다
어플이름이 머야
많구나.. 나도 쨉쨉이로 쓰레기 집이 될랑말랑 하고 있음 뭘 자꾸 사고 쓰레기 쌓아놓고... 한번씩 억지로 꾸역꾸역 치워서 방어한다ㅠㅠ 그냥 너무 많은 일이 있어 그래서 집에서 그냥 누워있고 싶고 왠진 모르겠는데 내가 집안일을 하면 시간을 손해본 느낌이야 안했다고 뭐 그시간에 대단한 일할것도 아니고 누워있기만 할거면서...
나 우울증 심했을때 저정도는 아니지만 진짜 방이 쓰레기로 개판이였음.. 엄마아빠가 치워줘도 며칠이면 다시 똑같이 복구됐음 지금은 우울증 많이 나아서 전보다 훨씬 잘 치우지만 그래도 조금만 정신 똑바로 안차리면 드러워짐
여자들이 많은게 성격적으로 여자들이 지능이 높아서 그런거같은데 여자들은 차라리 내탓하고 고립되지만 남자들은 남탓하고 타인을 해치잖아
저렇게 해놓고 사는 사람들은 벌레는 안 무서워하나 그럼…?
나 쉐어하우스 살 때 룸메가 저랬음… 그나마 회사는 다니더니 그것도 관두고 하루종일 집에서 게임하는데… 내가 미치는줄
남자는 엄마가 가서 치워주겠지
쓰레기를 모으지는 않지만
회사일로 한창 스트레스 받을 때
머리카락 정리 안하고 안 닦고
옷 쌓아두고 그러긴 했어
22 택배 바로 뜯다가 쌓거나 머리카락 안치우고 등등.. 여유생기면 낫더라
333 회사 스트레스 받을때 집앞에 택배 쌓여도 그냥 내버려둠. 옷도 그냥 무덤 만들고...
여자는 내적으로 스스로에게 풀어서 그렇다는데.. 드러내지않고 자책하는 성향도 남자보다 강해서 불안이나 우울증세 있으면 타인한테 표출하지않고 스스로를 괴롭힌다고.. 그 중 하나가 저 방법인듯
난 당근하면서 안쓰는거 팔고 계약기간 남았어도 이사간다고 생각하니 좀 정리되더라 특히 옷은 기부하면 마음 편해짐....
하 어떻게 해결할수있을까 이런 현상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