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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축구 토론장 국대밖에 모르는건 축협이나 축구팬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Love Affair. 추천 0 조회 224 05.09.29 19:17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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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9.29 18:47

    첫댓글 맞는말이긴한데요 그러면 축협이 더 홍보를하던 어떻게 머리를써서 K리그도 같이 발전시킬수있지않을까요??

  • 05.09.29 18:49

    동감합니다... 하지만 국대밖에 모르는 축구팬의 발걸음을 프로축구로 돌릴수 있는기회가 많았습니다...대표적인 예가 98월드컵 벨기에전 투혼과 이동국의 활약으로 고종수 안정환 이동국 등 걸출한 스타가 나오고 오빠부대까지 생기며 붐이 일으키며 프로축구관중정말 많았습니다..

  • 05.09.29 18:50

    우선 축구 경기는 일종의 스포츠 상품입니다. 구단이나 축협은 축구경기라는 물건을 파는 사람이고 팬은 소비자 입니다. 예컨데 기업이 자기 물건 안산다고 소비자를 탓할 수는 없지요. 결국 기업은 물건을 잘 만드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작성자 05.09.29 18:52

    무조건 케이리그 팀들탓만 할순없는일이죠

  • 05.09.29 18:52

    근본적인 책임은 축협에 있고 구단에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90% 이상의 남성들이 어려서부터 축구를 합니다. 자신과 같이 뛰어던 동기 선후배들이 선수로 뛰고 구단 관계자로 있고... 당연히 연고 개념이 강합니다. 우리의 구조는 엘리트 위주의 군국주의식 체제로 축구팀을 운영했었지요? 이런 두 시스템을 비교한 상태

  • 05.09.29 18:53

    그러한 기회를 축협이 살리지 못한게 아쉽군요...젤중요한건 유소년축구를 키우면 프로축구도 잼있어지고 결과적으로 국가대표 경기의 질도 높아질텐데 pd수첩을 보니 몇평짜리 합숙소에서 떼거지로 잠을 자는등 협회지원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한두문제가 아니라 정말 톱니바퀴처럼 고칠게 한두군데가 아닌듯 싶습니다..

  • 05.09.29 18:53

    에서 팬이 유럽에 비해서 축구장 안 찾고 연고의식 없다고 탓하는 것은 너무도 현실을 무시한 것입니다. 일본도 지역단위로 사회체육이 많이 발전하고 있고.... 베트남도 타스포츠 발달이 낙후되어 있고 지역단위 인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 작성자 05.09.29 18:54

    그리고 제이리그나 동남아 리그는 연교개념이 강해서 그렇게 관중이 몰려가는건아니죠.

  • 05.09.29 18:55

    국대경기에 목을 메는 축구팬도 그중 한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먼져 골프접대나 해대는 축협부터 갈아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 05.09.29 18:56

    결국은 축협과 구단이 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축협은 초중고 축구가 현재 엘리트 중심이 아닌 사회체육으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초중고 축구부터 변해야 하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 05.09.29 18:59

    . 심지어 우리나라보다 축구가 낙후된 나라리그보다도 관중이 안모이져.

  • 05.09.29 18:58

    제 논지는 팬들이 경기장을 안 찾는 것을 비난하는 것은 기업인이 자기 상품 안산다고 비난하는 것과 똑같은 논리라는 것입니다.

  • 05.09.29 18:59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5.09.29 19:03

    축협과 구단도 변해야 하지만 축구팬도 변해야 한다고봐요 케이리그 애기하면 재미없다 중계도 안해주는데 어떻게 보냐 하는데. 중계해주면 시청률은 바닥에서 놀아댕기고 재미라 그재미라는것은 어느정도의 리그수준이 되어야 재밌는지 모르겠더군요 프리미어는 어쩌구 저쩌구 이건 월드컵2002전에 유럽은 어쩌구 저쩌구

  • 작성자 05.09.29 19:03

    하는말과 별차이없죠.

  • 05.09.29 19:06

    방송은 그야말로 스포츠를 상품으로 만들어서 파는 곳이기도 하니 그쪽말 욕할 일도 아닙니다.결정전도 아닌 그냥 보통 리그 경기로는 돈을 못 버니까요.90분간 스폰서를 한 기업의 이름이 노출된다고 해도 보는 사람이 없다는데 어쩌겠습니까..그러니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요.결국 축구를 재미있게 하고

  • 05.09.29 19:08

    널리 퍼뜨리는 것은 협회나 프로연맹 그리고 클럽 경영진이 앞장서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우리 나라에 멋진 선수가 많으면 경기장에 안 올 이유가 없을 겁니다.

  • 05.09.29 19:22

    그런데 우리나라사람들은 리그경기를 보는게 아니라 스타플레이어의 플레이를 보기위해 관람하는거 같아요..98년도에도 이동국,고종수,안정환 등이 있을때도 왁자지걸했는데 서서히 관중이 줄어들고 그다음엔 조용~ 2002년 열풍이 지나고 이번에 김남일, 송종국 등, 이른 바 월드컵 멤버를 보기위해

  • 05.09.29 19:24

    관중이 또 많다가 해외진출하고 부상 등으로 빠지니깐 2003년엔 관중수가 뚝 떨어지고, 박주영 등장하니깐 또 관중들도 많고..팀을 좋아해서 경기장을 찾는게 아니라 선수를 좋아해서 경기장을 찾는다..뭐 이런 느낌입니다. 확실히 외국처럼 연고지가 정착해야될거 같네요.

  • 작성자 05.09.29 19:27

    그래도 야구는 연고지 의식이 강한듯해요.

  • 05.09.29 21:25

    일본가서 배워오시오. 일본의 클럽들이 어떻게 관중몰이를하고 있는지. 제가 오사카 살았었는데 오사카에는 두팀이 있죠. 그 두팀 다 유소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이 유소년 시스템의 자금은 대부분 일본축구협회가 부담합니다. 운영은 클럽과 공동으로 하고있고. 그런데 우리나라 축구협회나 클럽들 하는 꼴들 보시오.

  • 05.09.29 21:27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 일본 뿐만 아니라 독일과 영국들 대부분의 나라가 그러합니다. 그런데 님은 소비자들의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왜 국대 경기만 보냐는 식의 발언은 좀 무리가 있네요.

  • 작성자 05.09.29 21:34

    소비자들의 생각이라. 동남아시아 나라들 리그도 케이리그보다는 관중이 많습니다.

  • 작성자 05.09.29 21:41

    월드컵 4강가고 나서 이미 눈이 하늘높아지는줄모르고 높아진 축구팬들입니다. 케이리그나 제이리그같은 수준이 가당키나할까요?

  • 05.09.29 21:26

    그렇게 만든게 축협의 언론 플레이와 프로리그 수준을 끌어올리지 못한 지원미비 유소년 축구에 대한 지원 미비 등등떔에 생긴거 아닌가...프로축구가 정말 재밌어봐라...왜 안가겠냐...프로경기나 좀 보고 말해라...

  • 05.09.29 21:26

    그렇게 만든게 축협의 언론 플레이와 프로리그 수준을 끌어올리지 못한 지원미비 유소년 축구에 대한 지원 미비 등등떔에 생긴거 아닌가...프로축구가 정말 재밌어봐라...왜 안가겠냐...프로경기나 좀 보고 말해라...

  • 작성자 05.09.29 21:42

    그럼 제이리그나 베트남같은 동남아시아나라들의 리그 수준이 높아서 재밌어서 몰려간답니까?

  • 작성자 05.09.29 21:44

    그재미라는게 어느정도의 수준일까요? 제발 한국축구 수준에서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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