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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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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고도비만에서 정상체중 찍으니까 사람들 태도 변한거 말해보는 달글.jpg
아기상어뚜루룻 추천 0 조회 15,302 24.09.22 21:49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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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2 21:52

    첫댓글 사람들 진짜 무례하다

  • 24.09.22 21:53

    한국인들 진짜 못 되처먹음 외모로 차별 세계 1위할듯

  • 24.09.22 21:54

    맞아 그냥 남녀노소 막론학고 외모 엄청 따져

  • 24.09.22 21:55

    길거리 응식 먹을때.. 90키로땐 저러니까 살찐다는 소리도 듣고 첨보는 사람이 그만먹으라고 등짝 때리고 간적도있음ㅋㅋ(그날 첫끼였음ㅜㅜ..) 50키로까지 빼고나니까 길 걸어다님서 핫도그를 먹든 뭘먹든 아무도 안쳐다봐서 좋아

  • 24.09.22 21:55

    90->50
    나한테 묘하게 까칠+만만하게 대하던 사람들이 친절한 톤으로 말을 걸면서 살 어케 뺏냐고 비법좀 알려달라고....
    살뺀방법 안물어보더라도 그냥 톤?분위기?가 다름,,,재수없어

  • 24.09.22 22:00

    재수없다 진짜

  • 24.09.22 22:01

    못돼쳐먹었네

  • 근데 진짜 우리나라 외모차별 심하긴함 158에 75에서 60 됐는데 정말 느낌 지금도 받긴하지만 예전에는 진짜 나랑 엮이는걸 싫어한단느낌을 대놓고받음 ㅋㅋㅋ 옷가게 들어가면 대놓고 짜증내거나 개무시함 걱정 빙자한 오지랖 ㅈㄴ 받음 진짜

  • 24.09.22 22:02

    진짜 못됐다

  • 24.09.22 22:02

    74에서 45찍은 다음에 페미니즘 받아들임 ㅋㅋㅋ 걍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둘 다 난데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래

  • 24.09.22 22:03

    ㄹㅇ 살쪘을때 사진찍으러 가니까 특정운동 선수냐는 얘기 들음ㅋㅋㅋ살 빠졌을땐 운동한다 해도 저런소리 안들어봄

  • 근데 울나라사람들 웃기는게 중소기업 다니는사람앞에서 좋소다, 지방사립대 다니는사람앞에서 지잡 이러면 무례하다 취급하면서 외모지적은 진짜 쉽게함 ㅋㅋㅋㅋ 자기관리라는데 인간이 뇌 활용하는건 자기관리가 아닌지? 진짜 나보다 직업이나 학벌 재산 다 안되는것들이 내앞에서 외모지적 ㅈㄴ 할때 나도 되갚아줄까🤔 생각이 든다니까

    니키에는 48이 어울려
    넌 진짜까맣다 흑인 아냐?
    관리종해 32살인데 벌써 기미있어

    진짜 염병임 내가 지들보다 잘난것도 많은데 ㅎㅎ

  • 24.09.22 22:05

    남자고 여자고 다 장난 아님ㅋㅋㅋㅋㅋ동생이 뚱뚱했었는데 여초회사에서 힘들어했고..아줌마 할머니들도 오ㅡ서 고나리 오져

  • 24.09.22 22:06

    아 사람들 왜저래? 왜저래진짜...

  • 24.09.22 22:07

    와 사람들 천박하다....저런 지적질로 본인의 같잖은 우월감 느끼나..?

  • 24.09.22 22:08

    살좀빼 다 건강생각해서이애기해주는거야 라는 말이사라짐

  • 24.09.22 22:08

    친절해짐. 말투도 달라지고

  • 24.09.22 22:11

    170에 55정도의 상태에서 놀면서 알게된 언니..어느날부터 내가 갑상선 약먹느라(+심장약도) 18kg찜..나한테 왤케 살이찌냐고 해서 약먹어서 붓네요ㅎㅎ 하면서 넘겼는데 어느날 술먹고 내게 그랬지..너 예전엔 늘씬하고 예쁘장해서 친해진건데 지금 너 되게 흉해 혐오스러워 그말듣고 연락끊음. 지금 좀 건강해져서 9kg정도 빠졌는데 진심..할많하않..
    살이 쪄도 빠져도 내가 나인데 진심 저런 마인드니까 매번 만날때마다 누구랑싸웠네 누구랑인연끊었네 너도연락받지도하지도마 이런얘기만하지 어휴

  • 미친거아녀??? 제정신아니네;;; 그냥 졸라 불쌍하다 인생의 가치가 외모 뿐이라는 게... 잘 걸렀다 여시야

  • 22

  • 24.09.22 22:10

    우리나라 유난히 살찐여성에게 각박해 죄인처럼 대함

  • 24.09.22 22:12

    관심이 없어짐 뚱뚱했을땐 언제나 날 바라보는 시선ㅇ 느껴졌는데 보통되니깐 아무도 날 안봄 ㅋㄱㄱ그냥 일반인이 된 느낌이 넘 좋음

  • 24.09.22 22:16

    222

  • 24.09.22 22:30

    날 알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서열 정해져있어서 막대하는건 똑같더라 근데 처음보는 사람들은 같은 인간으로서 대우해주는게 느껴짐 ㅠ
    아그리고 베프라고 생각했던 친구 2명이 존나 못마땅해함... 갑자기 먹을거 사다바치고

  • 24.09.22 22:44

    내가 겪은거랑 똑같네 ㅋㅋㅋ

  • 24.09.22 22:51

    나도 살빼고 배신당함 ㅋㅋㅋ

  • 24.09.23 01:09

    내가 겪은거랑 너무 똑같다..

  • 24.09.22 22:21

    뚱뚱하면 사람취급안해주더라 성별불문하고 ㅋㅋ 나이많던 적던 ~ 남자는
    그래도 살집잇어도 잘먹는다 어쩐다 하는데 여자는 ㅎㅎ

  • 24.09.22 22:30

    난 내가 둔하고 대외활동 많이 안 해서
    딱히 평소에 못 느끼긴했는데
    직장에서 일 힘들어서 살 많이 오른 적 있었는데
    나더러 왜이렇게 망가졌냐며ㅋㅋㅋ
    미친ㅋㅋㅋ자기도 뚱뚱하면서ㅋㅋ
    그 사람은 자기 인성 망가진 건 모르나봄

  • 24.09.22 22:34

    사람들 진짜 존나 못돼쳐먹었더라… 난 고도비만 아니고 과체중에서 10키로 뺐는데도 주위사람들 반응이 달라짐;

  • 24.09.22 22:39

    망가졌다 안타깝다 살빼면이쁘겠다 존나 개 지랄들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살빠지니까 그말 쏙들어가는게 개 역겨워...이걸로 사람거르게됨

  • 24.09.22 22:44

    나도 말랐었는데 20키로 찌고 나서 사람들 대우 진짜 ㅈ같았는데 지금 20키로 다시 빼니까 돌아옴; 진짜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 개쩔고 정병 올만 함
    살 쪘을 때 모든 일에 덩치도 큰데 왜 그러냐는 말 존나 많이 들었고 살 좀 빼라는 소리 존나 많이 들었음 내가 살 찌는데 단 돈 1원도 안 보태놓고 말은 존나게 보태요 시히발

  • 24.09.22 22:52

    나는 살쪘을때는 그냥 뜨문뜨문 기분나쁜소리 하다가 살빼고나서 가족포함 친척들이 너 예전에 살쪘을때는 진짜 큰일나는줄알았다 이러면서 계속 예전 내모습을 욕하는데 진짜 정신병걸림.. 정신과치료받음
    살찐나 살뺀나 둘다 난데 왤케 나한테 내뒷담화를하는지..?ㅋㅋ

  • 24.09.22 23:12

    난 통통에서 정상 됐는데도 (65에서 52) 통통일 때 차별당하고 무시당했어ㅠ

  • 24.09.22 23:28

    난 역으로 50에서 62 됐는데 진짜 차별 개쩌는 거 느껴짐 ㅠㅠ 정신과약 먹으면서 살 찐건데 넘 속상하더라 우리나라 살 정병 너무 심한 것 같아

  • 24.09.22 23:22

    아니 왜저래대체??

  • 냄져들 시선....여자는 안 그랬어

  • 24.09.23 00:05

    난 반대ㅠ 뚱뚱한 여자로 살면
    이렇게 힘든지 몰랐음 ㅋㅋㅋㅋ 근데
    안빼쥬 빼기 힘듬

  • 24.09.23 00:21

    흠 본문까진아니지만 50>90된 지금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진걸 느끼긴함.. 살빼고싶다

  • 24.09.23 00:40

    근데 고도에서 평균체중 된 거 아니라도 과체중에서 5키로 10키로 차이 이렇게만으로도 사람들 태도 차이 많이 나더라... 나 키 168인데 70일 땐 그냥 모르는 여자애가 엄마 이 언니 뚱뚱해 이러고 대놓고 말하고 그랬는데 (걔네
    엄마도 당연히 제재하지도 않음ㅋ) 65 60 되니까 걍 존나 말도 안 걸던 남자 선배 이런 놈들이 개쓸데없이 친한 척 아는 척 댓글 달고...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음ㅋㅋㅋㅋ

  • 24.09.23 04:18

    모르는사람들한테 겪은 일은 신기하네~하면서 씁쓸했는데, 알던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태도가 바뀐 건 슬프더라 ㅠㅠ 갑자기 친절해지고 연락 많이하고 예쁘다고 외모 품평부터 올려치는?말많이 해주기도 하는데 이게 마냥 기분 좋진 않고ㅠ 반대로 너무 말라졌다 예전이 더 보기 좋았다 하면서 (예전엔 진짜 살쪄서 생기는 병도 많았고 과체중 맞았음.. 지금은 저체중도 아니고 정상 몸무게라 건강 안 좋을 정도로 마른 것도 아님..) 누가봐도 지금이 나은데 ㅠㅠ 왜 이렇게 안 먹냐 안 먹으니까 빠진거다 예전이 낫다면서 자존감 깎아먹으려는 사람들은 날 뭐라고 생각하나 싶고 ㅠㅠ 인간관계 회의감을 많이 느낌

  • 24.09.23 04:30

    나는 똑같은 나인데.. 부모님마저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서 그 과정이 혼란스럽고 괴로웠어. 지금은 살찌거나 빠져도 나를 많이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 시선을 괘념치 않아해

  • 나 20kg 넘게 뺏는데 뚱뚱했을때 제일 상처받은 말이 엄마가 그런 몸을 남자들이 좋아해? 였음……… 비혼선언한지 한참됐는데도ㅜ살 빼고 나서도 전혀 안 행복해 건강한 방법으로 빠진게 아니고 힘들어서 굶고 아프고 해서 빠진거라 거의 탈모 수준으로 머리카락 빠지는 것도 스트레스고 1kg 만 다시 쪄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서 사람들 대우 변할까봐 정병 도짐

  • 24.09.23 07:37

    반대인데 옷사러가면 훑어보고 대답에 성의없음 남자들이 대놓고 무시

  • 24.09.23 10:56

    어릴적 돼지라고 불린건 일상다반신고 지나가다가 모르는 또래 냄져들이 돼지라고 나한테 지껄인적도 있고 시선 존나 더러웠음.그리고 친구의 큰아버지가 나랑 본적도 없는데 나보고 돼지새끼 아니냐고 함ㅋㅋㅋ그외에도 많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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