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말랐었는데 20키로 찌고 나서 사람들 대우 진짜 ㅈ같았는데 지금 20키로 다시 빼니까 돌아옴; 진짜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 개쩔고 정병 올만 함 살 쪘을 때 모든 일에 덩치도 큰데 왜 그러냐는 말 존나 많이 들었고 살 좀 빼라는 소리 존나 많이 들었음 내가 살 찌는데 단 돈 1원도 안 보태놓고 말은 존나게 보태요 시히발
근데 고도에서 평균체중 된 거 아니라도 과체중에서 5키로 10키로 차이 이렇게만으로도 사람들 태도 차이 많이 나더라... 나 키 168인데 70일 땐 그냥 모르는 여자애가 엄마 이 언니 뚱뚱해 이러고 대놓고 말하고 그랬는데 (걔네 엄마도 당연히 제재하지도 않음ㅋ) 65 60 되니까 걍 존나 말도 안 걸던 남자 선배 이런 놈들이 개쓸데없이 친한 척 아는 척 댓글 달고...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음ㅋㅋㅋㅋ
모르는사람들한테 겪은 일은 신기하네~하면서 씁쓸했는데, 알던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태도가 바뀐 건 슬프더라 ㅠㅠ 갑자기 친절해지고 연락 많이하고 예쁘다고 외모 품평부터 올려치는?말많이 해주기도 하는데 이게 마냥 기분 좋진 않고ㅠ 반대로 너무 말라졌다 예전이 더 보기 좋았다 하면서 (예전엔 진짜 살쪄서 생기는 병도 많았고 과체중 맞았음.. 지금은 저체중도 아니고 정상 몸무게라 건강 안 좋을 정도로 마른 것도 아님..) 누가봐도 지금이 나은데 ㅠㅠ 왜 이렇게 안 먹냐 안 먹으니까 빠진거다 예전이 낫다면서 자존감 깎아먹으려는 사람들은 날 뭐라고 생각하나 싶고 ㅠㅠ 인간관계 회의감을 많이 느낌
나 20kg 넘게 뺏는데 뚱뚱했을때 제일 상처받은 말이 엄마가 그런 몸을 남자들이 좋아해? 였음……… 비혼선언한지 한참됐는데도ㅜ살 빼고 나서도 전혀 안 행복해 건강한 방법으로 빠진게 아니고 힘들어서 굶고 아프고 해서 빠진거라 거의 탈모 수준으로 머리카락 빠지는 것도 스트레스고 1kg 만 다시 쪄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서 사람들 대우 변할까봐 정병 도짐
첫댓글 사람들 진짜 무례하다
한국인들 진짜 못 되처먹음 외모로 차별 세계 1위할듯
맞아 그냥 남녀노소 막론학고 외모 엄청 따져
길거리 응식 먹을때.. 90키로땐 저러니까 살찐다는 소리도 듣고 첨보는 사람이 그만먹으라고 등짝 때리고 간적도있음ㅋㅋ(그날 첫끼였음ㅜㅜ..) 50키로까지 빼고나니까 길 걸어다님서 핫도그를 먹든 뭘먹든 아무도 안쳐다봐서 좋아
90->50
나한테 묘하게 까칠+만만하게 대하던 사람들이 친절한 톤으로 말을 걸면서 살 어케 뺏냐고 비법좀 알려달라고....
살뺀방법 안물어보더라도 그냥 톤?분위기?가 다름,,,재수없어
재수없다 진짜
못돼쳐먹었네
근데 진짜 우리나라 외모차별 심하긴함 158에 75에서 60 됐는데 정말 느낌 지금도 받긴하지만 예전에는 진짜 나랑 엮이는걸 싫어한단느낌을 대놓고받음 ㅋㅋㅋ 옷가게 들어가면 대놓고 짜증내거나 개무시함 걱정 빙자한 오지랖 ㅈㄴ 받음 진짜
진짜 못됐다
74에서 45찍은 다음에 페미니즘 받아들임 ㅋㅋㅋ 걍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둘 다 난데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래
ㄹㅇ 살쪘을때 사진찍으러 가니까 특정운동 선수냐는 얘기 들음ㅋㅋㅋ살 빠졌을땐 운동한다 해도 저런소리 안들어봄
근데 울나라사람들 웃기는게 중소기업 다니는사람앞에서 좋소다, 지방사립대 다니는사람앞에서 지잡 이러면 무례하다 취급하면서 외모지적은 진짜 쉽게함 ㅋㅋㅋㅋ 자기관리라는데 인간이 뇌 활용하는건 자기관리가 아닌지? 진짜 나보다 직업이나 학벌 재산 다 안되는것들이 내앞에서 외모지적 ㅈㄴ 할때 나도 되갚아줄까🤔 생각이 든다니까
니키에는 48이 어울려
넌 진짜까맣다 흑인 아냐?
관리종해 32살인데 벌써 기미있어
진짜 염병임 내가 지들보다 잘난것도 많은데 ㅎㅎ
남자고 여자고 다 장난 아님ㅋㅋㅋㅋㅋ동생이 뚱뚱했었는데 여초회사에서 힘들어했고..아줌마 할머니들도 오ㅡ서 고나리 오져
아 사람들 왜저래? 왜저래진짜...
와 사람들 천박하다....저런 지적질로 본인의 같잖은 우월감 느끼나..?
살좀빼 다 건강생각해서이애기해주는거야 라는 말이사라짐
친절해짐. 말투도 달라지고
170에 55정도의 상태에서 놀면서 알게된 언니..어느날부터 내가 갑상선 약먹느라(+심장약도) 18kg찜..나한테 왤케 살이찌냐고 해서 약먹어서 붓네요ㅎㅎ 하면서 넘겼는데 어느날 술먹고 내게 그랬지..너 예전엔 늘씬하고 예쁘장해서 친해진건데 지금 너 되게 흉해 혐오스러워 그말듣고 연락끊음. 지금 좀 건강해져서 9kg정도 빠졌는데 진심..할많하않..
살이 쪄도 빠져도 내가 나인데 진심 저런 마인드니까 매번 만날때마다 누구랑싸웠네 누구랑인연끊었네 너도연락받지도하지도마 이런얘기만하지 어휴
미친거아녀??? 제정신아니네;;; 그냥 졸라 불쌍하다 인생의 가치가 외모 뿐이라는 게... 잘 걸렀다 여시야
22
우리나라 유난히 살찐여성에게 각박해 죄인처럼 대함
관심이 없어짐 뚱뚱했을땐 언제나 날 바라보는 시선ㅇ 느껴졌는데 보통되니깐 아무도 날 안봄 ㅋㄱㄱ그냥 일반인이 된 느낌이 넘 좋음
222
날 알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서열 정해져있어서 막대하는건 똑같더라 근데 처음보는 사람들은 같은 인간으로서 대우해주는게 느껴짐 ㅠ
아그리고 베프라고 생각했던 친구 2명이 존나 못마땅해함... 갑자기 먹을거 사다바치고
내가 겪은거랑 똑같네 ㅋㅋㅋ
나도 살빼고 배신당함 ㅋㅋㅋ
내가 겪은거랑 너무 똑같다..
뚱뚱하면 사람취급안해주더라 성별불문하고 ㅋㅋ 나이많던 적던 ~ 남자는
그래도 살집잇어도 잘먹는다 어쩐다 하는데 여자는 ㅎㅎ
난 내가 둔하고 대외활동 많이 안 해서
딱히 평소에 못 느끼긴했는데
직장에서 일 힘들어서 살 많이 오른 적 있었는데
나더러 왜이렇게 망가졌냐며ㅋㅋㅋ
미친ㅋㅋㅋ자기도 뚱뚱하면서ㅋㅋ
그 사람은 자기 인성 망가진 건 모르나봄
사람들 진짜 존나 못돼쳐먹었더라… 난 고도비만 아니고 과체중에서 10키로 뺐는데도 주위사람들 반응이 달라짐;
망가졌다 안타깝다 살빼면이쁘겠다 존나 개 지랄들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살빠지니까 그말 쏙들어가는게 개 역겨워...이걸로 사람거르게됨
나도 말랐었는데 20키로 찌고 나서 사람들 대우 진짜 ㅈ같았는데 지금 20키로 다시 빼니까 돌아옴; 진짜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 개쩔고 정병 올만 함
살 쪘을 때 모든 일에 덩치도 큰데 왜 그러냐는 말 존나 많이 들었고 살 좀 빼라는 소리 존나 많이 들었음 내가 살 찌는데 단 돈 1원도 안 보태놓고 말은 존나게 보태요 시히발
나는 살쪘을때는 그냥 뜨문뜨문 기분나쁜소리 하다가 살빼고나서 가족포함 친척들이 너 예전에 살쪘을때는 진짜 큰일나는줄알았다 이러면서 계속 예전 내모습을 욕하는데 진짜 정신병걸림.. 정신과치료받음
살찐나 살뺀나 둘다 난데 왤케 나한테 내뒷담화를하는지..?ㅋㅋ
난 통통에서 정상 됐는데도 (65에서 52) 통통일 때 차별당하고 무시당했어ㅠ
난 역으로 50에서 62 됐는데 진짜 차별 개쩌는 거 느껴짐 ㅠㅠ 정신과약 먹으면서 살 찐건데 넘 속상하더라 우리나라 살 정병 너무 심한 것 같아
아니 왜저래대체??
냄져들 시선....여자는 안 그랬어
난 반대ㅠ 뚱뚱한 여자로 살면
이렇게 힘든지 몰랐음 ㅋㅋㅋㅋ 근데
안빼쥬 빼기 힘듬
흠 본문까진아니지만 50>90된 지금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진걸 느끼긴함.. 살빼고싶다
근데 고도에서 평균체중 된 거 아니라도 과체중에서 5키로 10키로 차이 이렇게만으로도 사람들 태도 차이 많이 나더라... 나 키 168인데 70일 땐 그냥 모르는 여자애가 엄마 이 언니 뚱뚱해 이러고 대놓고 말하고 그랬는데 (걔네
엄마도 당연히 제재하지도 않음ㅋ) 65 60 되니까 걍 존나 말도 안 걸던 남자 선배 이런 놈들이 개쓸데없이 친한 척 아는 척 댓글 달고...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음ㅋㅋㅋㅋ
모르는사람들한테 겪은 일은 신기하네~하면서 씁쓸했는데, 알던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태도가 바뀐 건 슬프더라 ㅠㅠ 갑자기 친절해지고 연락 많이하고 예쁘다고 외모 품평부터 올려치는?말많이 해주기도 하는데 이게 마냥 기분 좋진 않고ㅠ 반대로 너무 말라졌다 예전이 더 보기 좋았다 하면서 (예전엔 진짜 살쪄서 생기는 병도 많았고 과체중 맞았음.. 지금은 저체중도 아니고 정상 몸무게라 건강 안 좋을 정도로 마른 것도 아님..) 누가봐도 지금이 나은데 ㅠㅠ 왜 이렇게 안 먹냐 안 먹으니까 빠진거다 예전이 낫다면서 자존감 깎아먹으려는 사람들은 날 뭐라고 생각하나 싶고 ㅠㅠ 인간관계 회의감을 많이 느낌
나는 똑같은 나인데.. 부모님마저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서 그 과정이 혼란스럽고 괴로웠어. 지금은 살찌거나 빠져도 나를 많이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 시선을 괘념치 않아해
나 20kg 넘게 뺏는데 뚱뚱했을때 제일 상처받은 말이 엄마가 그런 몸을 남자들이 좋아해? 였음……… 비혼선언한지 한참됐는데도ㅜ살 빼고 나서도 전혀 안 행복해 건강한 방법으로 빠진게 아니고 힘들어서 굶고 아프고 해서 빠진거라 거의 탈모 수준으로 머리카락 빠지는 것도 스트레스고 1kg 만 다시 쪄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서 사람들 대우 변할까봐 정병 도짐
반대인데 옷사러가면 훑어보고 대답에 성의없음 남자들이 대놓고 무시
어릴적 돼지라고 불린건 일상다반신고 지나가다가 모르는 또래 냄져들이 돼지라고 나한테 지껄인적도 있고 시선 존나 더러웠음.그리고 친구의 큰아버지가 나랑 본적도 없는데 나보고 돼지새끼 아니냐고 함ㅋㅋㅋ그외에도 많아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