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의 홈 3연승과 원정 2연패 기록입니다. 전반적으로 스페이싱이 빡빡해서 롸이트나 케이먼의 손쉬운
찬스없이(엔트리 패스조차도 안들어가고 중간에서 컷당한 게임이 많았던 것같습니다.
팀 기록을 보면 수비가 나빴다기 보다는 슛이 너무나 안들어갔고, 상대에게 손쉬운 공격리바운드 와 스틸에
이은 속공득점을 허용한 것이 아쉽네요. 두 경기 모두 이길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코치 칼라일의 말처럼 젊은 팀 맵스에게는 이 단계가 꼭 지나가야만 하는 단계였습니다.
Carlisle: "This team has a lot to learn about winning. ... This was a huge lesson."
“I like our team. I like our talent. But we don’t have the kind of talent to win on talent alone. That’s pretty obvious.
We’ve got to do it with grit and guts and we didn’t show enough of that down the stretch of the Charlotte game.’’
홈 3연승/원정 2연패
O.J. Mayo
36분, 58%필드골, 67% 3점, 73% 자유투(4개시도), 28점, 4리바운드, 3도움, 1스틸, 2범실
36분, 46%필드골, 54% 3점, 100% 자유투(6개시도), 23점, 4리바운드, 3도움, 0.5스틸, 5범실
: 메이요의 좋은 흐름은 쉽게 깨지지는 않을듯합니다. 다만 게임을 컨트롤하는 것이 아직은 기분파인지라 ;;;
마크맨이었던 키드에게 농락당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Chris Kaman
26분, 71%필드골, 75%자유투(3개 시도), 18점, 6리바운드, 2도움, 0.3블럭, 2범실
28분, 67%필드골, 100%자유투(2개 시도), 10점, 7리바운드, 2도움, 0.7블럭, 1범실
: 케이먼에게 좀 쉬운 패스들이 들어갔으면 어땠을까요? 원정 2경기에서는 슛시도도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홈에서의 컨디셔닝과 원정에서의 컨디셔닝은 움직임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을겁니다.
Darren Collison
34분, 55%필드골, 50% 3점, 82% 자유투(4개시도), 16점, 2리바운드, 8도움, 1스틸, 1범실
35분, 36%필드골, 0% 3점, 100% 자유투(1개시도), 9점, 3리바운드, 7도움, 0.5스틸, 5범실
: 아쉬웠던 칼리슨..무리슛 대폭발이었습니다. 한계에 직면했지만 다시 극복하기를 기대합니다.
Vince Carter
23분, 46%필드골, 42% 3점, 75% 자유투(1개시도), 14점, 3리바운드, 2도움, 2스틸, 1블럭, 2범실
28분, 41%필드골, 46% 3점, 67% 자유투(3개시도), 17점, 6리바운드, 1도움, 1.5스틸, 1블럭, 1범실
: 부상을 입었음에도 라커룸리더로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수비와 허슬에서 여전한 활약입니다. 벤치라인업에서
게임리딩까지 맡아보는 카터옹은 원정경기에서는 좀 흥분된 모습이었습니다.
Brandan Wright
25분, 63%필드골, 40% 자유투(2개 시도), 11점, 6리바운드, 1도움, 1스틸, 1블럭, 1범실
21분, 50%필드골, 71% 자유투(4개 시도), 10점, 6리바운드, 2도움, 1스틸, 0블럭, 0.5범실
: 역시 종아리 부상을 입고 뛰는지라 원정경기에서의 컨디셔닝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6경기 연속 10+득점 기록중입니다.
Jae Crowder
21분, 71%필드골, 63% 3점, 67% 자유투(1개 시도), 9점, 3리바운드, 1도움, 1스틸, 0.3범실
23분, 39%필드골, 17% 3점, 0% 자유투(0개 시도), 6점, 2리바운드, 1도움, 0.5스틸, 3범실
: 매리언형님의 공백을 메꾸어야만 한다고 생각했을까요? 멜로를 수비하면서 그 이상까지 바라는 것은 힘들었겠죠.
무리한 플레이가 많이 나왔습니다. 아직 루키로서 극복해야만 하는 것이 많네요.
Shawn Marion
23분, 78%필드골, 67% 자유투(2개 시도), 8점, 8리바운드, 3도움, 1블럭, 2범실
Dahntay Jones
17분, 17%필드골, 33% 3점, 88%자유투(4개 시도), 5점, 2리바운드, 0.5도움, 1범실
: 단테존스에게 어떤 것을 기대해야할까요? 드션과 단테죤스가 다른 것은....드션은 약간 겸손한데 반해...
단테죤스는 그가 여전히 공격무기가 될 수 있다고 믿고 달려드는 모습일겁니다.
사실 단테죤스는 그 정도 선수가 아닌데 말이죠. 팀에 악영향을 주는 모습입니다. 특히 메이요와 트위터에서
신경전할 때 보면...좀 아슬아슬해보입니다.
Elton Brand
22분, 42%필드골, 자유투 시도없음, 5점, 4리바운드, 3도움, 1범실
25분, 42%필드골, 88% 자유투(4개 시도), 9점, 6리바운드, 1도움, 2스틸, 2블럭, 2범실
: 둘째 딸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홈경기에서 빠졌다는 미안함때문인지 원정경기에서는 전방위에서 활발한 모습이었습니다.
Dominique Jones
14분, 33%필드골, 0% 3점, 50% 자유투(3개시도), 4점, 2리바운드, 6도움, 1스틸, 2범실
3분, 25%필드골, 0% 3점, 0% 자유투(1개시도), 1점, 2리바운드, 0.5도움
: DOJO가 보브아보다 뎁스챠트에서 낮기는 합니다만....PG로서는 보브아보다 높게 놔도 좋지 않을까요?
Troy Murphy
13분, 30%필드골, 14% 3점, 3점, 4리바운드, 1범실
25분, 25%필드골, 44% 3점, 4점, 7리바운드, 1도움, 2범실
: 아...머피의 득점력은 이제 안녕인가요? 빨리 컨디션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Bernard James
9분, 50%필드골, 2점, 3리바운드
: 댈러스는 중사를 쓸만한 여력이 없었습니다;;;; 머피보다 중사를 더 썼다면 리바운드에서 안밀렸을까요?
별 차이는 없었겠죠.
R. Beaubois
13분, 25%필드골, 0% 3점, 67% 자유투(2개 시도), 3점, 3리바운드, 2도움, 1범실
: 계륵 보브아...레이커스전에서도 내쉬를 상대로 3점과 스틸을 해낸 것 빼고는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던 보브아...
가끔 폭발력을 보여줬지만..거기까지...이제 위기의 남자 2로 보브아를 꼽아야될 것같습니다. PG로서는 보브아보다...
DOJO를 택하겠어요.
첫댓글 백업가드는 총체적 난국이네요...
솔직히 데릭피셔를 영입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아니면 도죠를 그냥 쓰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적어도 수비/허슬적인 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보브아는 이제 자기 포지션이 없어보여요
중사에게 리바를 기대하긴 힘든건가요ㅠ
중사 리바운드 좋아요~ 제한된 출장시간에서 아주 잘해줄 선수입니다.
머피가 슛 쏠때마다 불안불안 합니다.. 솔직히 안들어가는데 왜 이렇게 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ㅠㅠ
머피보단 제임스에게 출장시간을 주는게 낫을듯 싶네요.. 리딩이 되는 포인트 가드를 영입했으면 하네요..
매리언이 부상으로 빠졋기 때문일까요? 지난 2경기는 머피와 단테존스의 출장시간 (개인적으론 머피의 출장시간)이 많았고, 두명이 슈팅하는 전술을 곧잘 보여줫습니다만 결과적으론 좋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지난 2경기에서 이중 스크린 전술이나 컬과 스크린을 적절히 섞어서 외곽을 던지는 것도 이전 승리한 3경기에 비하면 많이 못봣고요. 저는 이번 2경기가 칼라일 감독이 뭔가 실험(?)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는데 지켜볼 일입니다. 여튼 지난 2경기는 달라스가 승리할때 나오는 공격전술이 덜 나온 느낌입니다.
보브아도 나왔는데....기록상으로는 좋습니다만..루키시즌의 센세이셔널함이 없네요. PG로서의 보브아는 좀 아쉽습니다.
노비, 매련, 카터, 브랜드의 베테랑 리더쉽이 절실합니다. 넷 다 부상때문에 골골대고 있고,...백코트진에서 리더쉽을 잡아줄 선수가 부재인 것이 크네요. 칼리슨, 메이요, 도죠, 보브아, 단테죤스 전부 템포를 조정하고 멘탈을 관리하기에는 무리입니다.
Jarrett Jack
Devin Harris
Daniel Gibson
Beno Udrih
Omri Casspi
Timofey Mozgov
Samuel Dalembert
등의 롤플레이어들이 트레이드 대상으로 꼽힙니다만....왠지 베노우드리를 노릴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