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 첫 차로 감곡터 도착, 오갑산으로
극동- 강동대학교를 지나고
저수지 낚시터와 도계점을 넘어
다리 앞에서 모드 전환, 산으로
가볍게 넘어, 고개로 중에
고개를 통과 오름 짓 중에
외래종 소나무 많은 곳으로..
등로는 사면이지만 능선으로
토종 솔낭구는 점차 눈에 띄고
별 볼 것 없지만 봤으니.. 왕복을
약 45분 소요, 주능선 복귀 후
첫 번째 헬기장에는 박 텐트 열 다섯동은 거뜬 같고
두 번째 헬기장은 완장봉이자 오갑지맥 분기점이며
세 번째 통과했고 국수봉에.. 이어
여주 정상석과 음성 정상석 따로.. 최정상에
미세먼지로 조망 관조는 대충.. back
오갑산 정상 이진봉을 내려 옥녀봉으로
안부를 통과, 내린 만큼 오름 중에
옥녀는 많은데 옥자는 왜 산에서 볼 수 없을까?
편안하게 진행하다 삼거리에서도 계속 능선을 고집했으나
갈수록 족적은 희미해지고 무엇보다 잡목의 시비가 귀찮아서
밀고개를 앞에 두고는 탈출 하산, 논을 가로질러 저수지에
원부 저수지 좌측으로.. 제방에서
원점회귀 후 도로와 논과 하천, 굴다리 등
내 맘대로 37번 국도로 가는 중, 뒤돌아서
원부4거리에 버스와 동시 도착, 여주역으로
◎ 묵혀 논 지도 써먹기.. Spare 산행
22.5km=> 08시간 06분(08;02~16;08) 멈춤 65분 포함
미세먼지가 훼방을 놓았지만, 예상보다 좋았던 산길이었다
Tip=>37번 국도상에는 이천과 여주행 버스가 자주 다닌다
2019 01 05(토) 구름조금 건조특보, 미세먼지
2019 002 1436
첫댓글 홀로ㅡ먼 산길을 다니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앞으로도 이어지는 산행ㅡ기다립니다.
따신 봄날즘ㅡ가신 길을 따라 보겠습니다
복 받으시고 건강 즐'산하세요~
오갑산 다녀오셨네요...좋은 산이지요.
예, 괜찮다'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여기는 아주 생소한 산들입니다.나중에 오갑지맥을 가면서 주변을 돌아볼때나 지나가보겠네요.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맥 산행은 갈 곳 많아 좋고, 홀 산행은 자유롭다라는 게 장점이며 산악회는 가성비 최고라서.. 또 뭐가 있지?
음.. 오지 산행은 그너므 더덕주가.. 떼 산행은 웃고 떠들 수가 있어 좋고, 박 산행은 마눌 영향권에서 탈출ㅋ
단점=>맥 산행은 비산비야가 영.. 홀 산행은 시간 비용이 좀.. 산악회는 짧고 집중력 분산이..
오지는 산림에게 죄책감이 들기도.. 떼 산행은 이해심 많아야.. 박 산행은 무게로 힘 부족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