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빈(박장희)입니다.
2007년 가입해서 조금활동하다 2009.07 복귀하여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러갔네요
새내기 다시 활동하며 개인적으로 좋은사람들 또 좋은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한채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네요
활동하는 1년의 시간동안 형님,누님,동생분들 너무나도 고맙고 행복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한분, 한분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들...
군대에서 이렇게 말하죠... 병장이 제대할때 고춧가루 팍 뿌리고 간다고..
저도 가는 마당이지만 제가 새내기에서 느낀점을 말씀드리고자 하오니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단멤버는 아니지만 다음이라는 온라인 포털사이트 모임으로 새내기는 현재 운영중이나
카페의 필요성을 현재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클럽이라면 보다 카페가 활성화되어야 오프라인 모임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운영하시는분들 예를 들자면 정모, 비정모 모임시 참석여부를 알려주셔야 레인확보부분에 좀더 신경을 쓰지 않을까요???
나는 걍 가면 레인 되겠지.. 각 회원님들의 혼자만의 생각하신다면 많게는 10여명의 미참석자가 갑자기 참석하였을때 운영진은
매우 당혹스럽고 또 운영진이라는 굴레에서 본인이 뒤로 물러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겠지요????
가장 중요한것은 생업이겠지만 친목 및 볼링이라는 취미생활로 모인만큼 회원분들의 참여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지내오면서 한분한분 느낀점을 걍 끄적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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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은 생략합니다.
김영미 : 정신적 지주이면서 항상 클럽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언제나 웃는 미소로 회원분들을 바라보시는분으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고마우신 누님
전거성 : 볼링에 애착을 가지시나 요즘 활동이 뜸하시고 볼링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강하신 형님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또한 클럽을 위해 독설도 서슴치 않으시는 형님
새내기에 애착이 너무 강하시어 나오는 부분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형님... 동생들 잘못해도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고 이끌어 주십시요
권영익 : 저보다 먼저 가입하셨던걸로 기억하고 불만은 있으시나 마음은 따뜻한분
마음보다는 말이 먼저 나오셔서 거친입을 자랑하시나 클럽에 애착을 가지시는 분..
남기문 : 총장님이라 불리시며 현재는 활동이 뜸하시고 본인 의사를 꾹참고 계신분으로 파악됨.
정영신 : 볼링에 대한 마음............... 진예누님과 단짝
한동안 이상한 소문이 들리기도 했으나
클럽활동에 열정적인신분
누님 볼링정모후 가급적 식사도 같이 하시고 회원들의 이야기등도 즐기시고 술도 한잔 하세요
황진예 : 볼링 열정 최고.... 제가 보기에는 남성호르몬이 더 많이 첨가되어 있는것으로 보이고
영신누님 쓴 글 내용과 동일
박종진 : 진짜 오래된 볼로 잘치는 동생...
볼링에 대한 욕심이 있고 개인적으로 보기엔 자존심이 강한것으로 보임.
위주환 : 너무 착한 동생
술도 안묵고 나 집에 잘 데려다주는 동생 ㅎㅎ
본인 스스로 어울리려고 노력하고 클럽활동 적극적인 회원
임정은 : 음... 나중에 회원가입해서 별로 야그할 기회가 적었음
개인적 판단하면 회원간 잘 어울리는 성격은 아닌것 같음.
본인이 어울리는 성격을 가져야 할것으로 보임.
윤효근 : 정말 열심히 활동하려고 마음만 가진 동생
하지만 생업이 중요한지라... 착한 동생
권순미 : 몇번 보지 못함....
걍 웃는 얼굴만 기억됨.
임재용 : 나랑 2007년에 같이 가입함.
없는동안 활동 있었던걸로 기억하나 결혼후 안나오는것같음
파악 불가
신수재 : 울클럽 카페 운영진
생업도 바쁜데 카페에 노력 무지 함.
현재 카페 운영 잘 못하고 개인적으로 벌이려는 일이 있는것으로 파악
성격 좋음. 하지만 욱할때도 많고 즐기려고 함. 내과임.
신종욱 : 울 클럽 회장
개인적 사정이 있음에도 불구 카페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고마움
엔죠이보다 클럽활동이 우선..... 회장인만큼 많은 회원들 얘기를 듣고 괴로워함. 나도 한몫한것 인정....
열심히 하는 동생임.
설동숙 : 연약한 여자
하지만 볼링에 대하여는 강한여자.... 잘침 더이상없고 회원들과 어울림 이끌어가는 존재
전난수 : 최근 보지 못함. 손이 작은것만 기억됨.
진병호, 민성순 : 이쁜부부
한때 강한 왼손으로 기억되나 현재는 물먹은 것 같음
언제나 같이 다니는 바퀴벌레
정동주 : 떠오르는 왼손
하지만 중후반 혼자 맛이 감
설정란,권승찬 : 떠오르는 바퀴벌레
설준호 : 갑장
갑장의 꼬임에 빠져 언제나 지갑을 여는 친구.... 미안타
박윤흠 : 절친
이효신 : 착한동생, 이쁜후배
직장동료의 꼬임에 빠져 먼곳까지 원정다님.
곧 짝을 찾게 해 줄 생각(9월중)
김은영 : 얼마전까지 친한 동생
하지만 지금은 서먹한 회원사이
점심식사하면서 내질렀던것이 후회는 되나 나 스스로가 궁금하였기에 잘했다고 생각됨.... 나혼자의생각
지금 생각하면 진짜 이쁜동생이었으며 틀리던 맞던 내 얘기를 이해해준 동생
좀더 발전하는 새내기가 되기를 바라며 2010년 8월 11일 비정모 잠시 인사만 드린후
새내기에서 소중한 만남을 간직하며 떠나겠습니다.
형님,누님 그리고 동생분들 너무나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박장희 드림---
첫댓글 p.s 탈퇴 안하고...걍 지켜봐도 되지 않았을까요? 하여튼..성격은.. ㅋㅋ 그래도 술마실때 본다 했으니.. 다시 꼬셔볼란께 기다리시요@!!
한분한분 나열하시고, 한분 한분 떠올리며 글 올리셨을때 느낌이 전해지는듯 합니다! 다소 불만스럽고 불편점이 있으나 그래도 여전히 한사람 한사람과의 미운정, 고운정이 뜸북 묻어있는듯한 느낌이 저만이 느낀걸까요??
다시 오실꺼라 믿습니다...
무슨일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