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JPwxOkKMx8?si=DRUTCi5un-aWmSkl
아르헨티나의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플라멩코 기타 연주 및 편곡에 있어 쿠스타보 몬테사노는 플라멩코 리듬을 기본으로
다양한 라틴 리듬을 이용해 클래식 음악과의 자연스러운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1955년 10월 1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태생의 플라멩고 기타리스트인
구스타보 몬테사노가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카를로스 고메즈와 가진 협연이다
이 아이디어는 조르지 알바레즈라는 사람에 의해 기획되고 만들어졌는데,
클래식 크로스오버 음반 가운데 제일 먼저 녹음된 탱고
와의 협연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플라멩고 기타 연주 및 편곡에 있어 쿠스타보 몬테사노는 플라멩고 리듬을 기본으로 다양한 라틴 리듬을
이용해 클래식 음악과의 자연스러운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그중 Flamenco Fantasy /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앨범이 가장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구스타보 몬테사노'는 이 음반에 실린 음악들과 그 작업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1996년 6월, 마드리드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조르지 엘베레즈는
내게 새롭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유명한 클래식 음악들을 플라멩고 앙상블(기타, 박스, 손벽치기)과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한다는 것이었다. 조지는 내게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고,
그것은 개인적으로 전율을 느끼는 도전이었다.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멘델스존과 모짜르트, 베토벤, 알비노니, 슈베르트, 파헬벨, 바흐, 비발디,....
우리는 그후 6개월 동안 작업을 계속했다. 우리는 정말 만족스러울 때까지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정작 녹음할 즈음, 우리는 이 프로젝트에 또 다시 1년이라는 시간을 들인 후에야 정말로 만족할수 있었다.
새로운 퓨전이 탄생한 것이다"
글쓴이: 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