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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봉사회, ‘제2회 은계호수공원 가을콘서트' 안전요원 활동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는 지난 7일과 8일(이틀간) 제2회 가을콘서트가 열리는 은계호수공원 에서 안전요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부분 밤에 진행되는 공연이라 일찍 현장에 집결한 봉사자들은 안전 교육과 설명을 듣고 배치된 위치에서 친절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앞서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지난해에도 은계지구에서 3일간 열리는 축제에 우중에도 불구하고 비옷을 착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이번 은계호수공원 가을콘서트는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예술문화 ‘버스킹. 클레식콘서트, 락 콘서트로 은계호수에선 해로와 토로가 노니고 무대 주변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로 커피시음 및 커피 향으로 호수공원을 가득 메운 가운데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오승석 처음처럼봉사 회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니만큼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끝까지 잘해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흥예총 최찬희 회장은 “시민의 안전과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안전에 적극 힘을 실어주고 현장에서 애써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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