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국내증시]
▶ KOSPI
- 전일 중국 무역지표 부진으로 중국 경기둔화 우려 부각된 가운데 공급과잉 우려 지속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과 원자재 가격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으나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 10일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관망세 가운데 장 초반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금융투자 순매수 확대에 상승 반전 후 외국인 및 사모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금융투자, 연기금, 보험 순매수에 장 중 강세 지속했으나 장 후반 외국인 순매도 확대에 하락 반전하며 약보합 마감\
▶ KOSDAQ
- 간밤 글로벌증시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약세와 중국 무역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 경기둔화 우려 부각되며 약세 나타낸 영향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외국인 순매수 확대에 상승 반전하기도 했으나 섬유의류 업종 부진으로 하락세 주도한 가운데 기관 순매도 확대에 하락 반전한 이후 낙 폭 키우다 장 후반 외국인과 투신 순매수 확대에 낙폭 제한되며 0.6% 이상 하락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 일본증시
- 개장 전 발표된 생산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간밤 글로벌증시가 원자재 가격 및 국제유가 부진 영향으로 약세 나타낸 가운데 보험 및 제약업종 하락세 주도하며 하락 출발. 다음 주 미국 FOMC를 앞둔 관망세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장 중 낙폭 확대했으나 장 후반 BOJ가 ETF 사들 이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낙폭 일부 만회하며 1% 가까이 하락한 19,300엔선 근처 마감
▶ 중국증시
- 전일 중국 무역지표 부진으로 경기 둔화 우려 지속되며 하락 출발. 정부가 위안화 절하를 발표한 가운데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정부 기존 목표치를 크게 하회하자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확산되며 금융업종 중심으로 강세 전환 이후 상승폭 확 대한 가운데 장 후반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다음 주 FOMC를 앞둔 관망세 가운데 장 초반 국제유가 반등 및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관련주 강세에 상승세 보였으나 장 중 국제유가 약세 전환으로 상승폭 축소하다 하락 반전하며 S&P500과 다우지수는 0.5% 안팎 하락하고 애플이 자사 온라인 TV 서비스 출시 연기 발표에 2% 이상 하 락한 영향으로 나스닥은 1.5% 가까이 하락 마감
- 달러 인덱스, FOMC를 앞둔 관망세 가운데 ECB 추가 양적완화 시행 전망 약화로 하락
- 국제유가, 달러 약세와 주간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장 중 2%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쿠싱 지역 원유 재고 및 원유 수입 증가 소식에 하락
▶ 유럽증시
- 다음 주 미국 FOMC를 앞둔 관망세 가운데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독일 제약사인 바이엘과 은행주 부진에 장 중 등락 거듭하다 주요국 지수 0.5% 안팎 하락 마감
[Midnight News]
▶ 미국 10월 도매 재고 MoM -0.1%, 예상(0.2) 하회
▶ 미국 주간 원유 재고 WoW -360.0만배럴, 예상(+25.2만) 하회
- 오클라호마주 쿠싱 지역 원유 현물 재고 +42.3만배럴
▶ 독일 10월 무역수지 +225억유로, 예상(217억) 상회
▶ 노보트니 ECB 정책위원, "시장이 ECB 정책에 실망한 반응을 내놓은 것은 ECB의 탓이 아니며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ECB 회의 전에 터무니없는 기대를 갖고 있어"
▶ 브라질 11월 물가상승률 +1.01%, 12개월 누적 기준 +10.46%으로 12년래 최고치
▶ 무디스, 브라질 신용등급 '투기등급'으로 강등 경고
▶ 독일 Ifo 연구소, 내년 독일의 GDP성장률 기존 1.8% 1.9% 증가로 상향 조정
- "난민 유입과 최저임금을 고려한 결과이며 독일 경제는 저유가와 임금 상승에 따른 가계 지출에 힘입어 내수가 견인할 것"
▶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2.5%로 25bp 인하
[Global ETF Comment]
▶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우려 지속으로 하락한 가운데 ECB 추가 양적완화 시행 기대감 축소로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