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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박각시 나방(벌새??)
금박산 추천 1 조회 1,250 21.10.09 12:2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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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09 12:32

    첫댓글 박각시는 처음들어보네요.ㅎ

    연구에따르면 9시간 이상자는게 가장 안좋다네요.
    7시간 미만보다더...

    콧바람도쐬고 다리에 근육들에게 자극도 좀 주시길..

  • 작성자 21.10.09 17:53

    자주 보이더군요. 꼬옥
    새끼손가락 끝마디 정도
    왕벌 크기정도 되는데,
    첨엔 벌새인줄 알앗어요.

    근데 우리나라엔 벌새
    자체가 없다더군요.
    쟤들이 벌새 빈자리
    차고 있다고 하네요.

    쳐다보구 있음 조그마한게
    바지런히 꿀채집한다고
    날아다니는거 보면 앙증맞구
    귀엽지요

    몸이 회복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살짝 트랙킹 산책 정도만 하구 있지요.

  • 21.10.09 13:38

    가끔은 죽은듯 자는것도 좋아요.
    몸이 원하는거니.
    드라이브 친구 없으면 삐삐치세요.
    심심한 사람 여기있어요 ㅋㅋ

  • 작성자 21.10.09 17:57

    나이들어가면 잠이 적어진다
    하더니 젊을땐 4~6시간 정도
    잣지요. 요샌 한 6시간 정도인데 어떨땐 열몇시간
    죽은듯 곯아떨어 질때도 있어여~

    응여사님 옆에 인생역전
    시켜줄 흑기사 같은 사람이
    옆에 서야쥬~ 전 쪼매 슬픈
    영혼이라 같이 댕기면 잼 없어여~~

    나중 애들하구 펜션고기구워
    먹을일 있음 초대 하께여~

  • 21.10.09 14:17

    나방도 꿀을 채집하나보다...
    하긴 우리 곰도리 푸도 꿀을 좋아하니..
    달콤한건 다 잉기가 많더라~~
    다정도 하시지...동영상도 찍고..사진도 찍고..

  • 작성자 21.10.09 18:00

    꽃씨 나무씨앗도 뿌리지
    않앗는데 저렇게 이뻐게
    피어나네요. 요새 저것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담모퉁이엔 국화꽃도 진한
    향기 피우며 좀있다 피어
    날거 같구 근디요. 남자가
    꽃좋아하면 늙어가는 거라는디
    나도 긍가 싶어여~

    박각시 나방이 메리골드꽃을
    굉장히 사랑하나 봐여~

  • 21.10.09 18:22

    맞아요, 어제 오후비는
    참 특별하더군요~
    화사한 메리골드꽃이 공장마당을 밝게 하네요.
    고것 참....^^

  • 작성자 21.10.09 21:01

    보슬보슬 보슬비
    더군요. 우산 없어도
    옷이 푸욱 젖지는 않아도
    마음속같이 보습효과가
    있는거 같더군요

    메리골드꽃 걔들 참
    착하고 이뿐거 같데요.
    꽃도 화려하게 이뻐지만
    개화시기가 엄청 길어서
    보는이의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 21.10.09 18:43

    살다보면 그렇게 맥 빠질때도 있는겁니다~~~ ^^
    그렇게 저렇게 시간 지나다 보면 아 ~~ 그때 그랬었지 할만큼
    정신 번쩍나는 좋은시절도 오는것이겠지요~~~
    저는 오늘 현장에서 빡센작업을 했더니 지금 온몸이 아픕니다 ^^
    그렇지만 내일은 휴일 이니까 또 충전이 되겠지요~~~
    내일새벽에 일어나 보고 오랜만에 문경으로 새벽 출사를 가볼까 합니다~~
    작은 암자인데 해오름도 이쁘고 요즘 개미취 밭이 온통 꽃밭 이라는군요~~~
    금박산님 ~~~ ! 힘 내시구요~~~

  • 작성자 21.10.10 09:24

    전에 불교방 보니 문경에
    이뿐 암자 사찰들 많더군요.
    요샌 장거리 는 부담을 느껴
    입맛만 다셧지요.

    암자 사찰 찿아서 엄청 다녓던거 같습니다.
    요새 자주 못가서 번민 잡념이
    드는가 싶기도 합니다.

    뭐 인제는 그래도 롤러코스트
    처럼 기복이 심하진 않구
    그냥 가볍게 설렁설렁 넘어
    가더군요.

    오늘 전국 비소식이 있어
    애들 아침준비 해주고
    지금 이렇게 있습니다.
    아마 황매산 억새보러
    갈거 같습니다.

    고운 풍경들 많이 올려주시구
    즐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21.10.10 00:39

    우리집 코스모스에도 박각시나방이 꿀을따러 왔네요.
    첨엔..왓..미쿡에 벌새가 여기도 날아왔나보다 하고
    쫓아갔더랬지요.
    가을엔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기죽지말고 힘냅시다.

  • 작성자 21.10.10 09:26

    자그마한게 날개짓하며
    날아다니는게 앙증맞구
    귀엽더군요. 요새 가끔
    그놈 보는재미가 쏠쏠
    하더군요. 올해 저는 처음
    봣습니다.

    가심이 식어서 글치 기죽지는
    않습니다. 가끔 그러다
    말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 21.10.10 02:03

    장윤정의 목포행 완 행열차를 서너번 들으면
    감정이 되살아납니다.ㅎㅎㅎ

  • 작성자 21.10.10 05:53

    장윤정 목포의 눈물
    젊을때 똑부러지게
    부르데여~

    목포행 완행열차가
    아녀라. 대전부루스쥬
    장윤정이 부르는건 못
    들엇네 오늘 콧바람 쐬면서
    들어봐야쥬~

  • 21.10.10 21:28

    벌새라고 예쁘네
    아직은 잠 실컷 자도 되여
    늙어서 계속자면 치매가 온다더만

  • 작성자 21.10.11 16:34

    엄마가 지금 치매로 완전
    정신이 없어시지요.
    차암 생각만 해도 섬칫
    합니다~

    요새는 최소 걱정거리는
    단촐해진거 같구 잊어버리고
    살려하지요.그래서 가끔
    긴잠에 폭 빠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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