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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특집 하는 중인 22기 나는 솔로
22기 영호와
22기 순자
나솔은 여출이 등장할때 남출이 캐리어 들어주는데
영호가 순자 캐리어 들어줌
그리고 첫인상 선택하는데
순자는 다른 남출을 선택했지만
영호는 순자를 선택함
그렇게 남출이 선택한 커플로 차 타고 숙소로 가게 되는데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술 얘기가 나옴
순자가 술 자주 마신다는 얘기에 영호 표정이 좀 안 좋아짐
이후에도 다른 남출 술 마시는 거 단속 하고 그랬는데
술 마시는 거에 약간 트라우마? 신경 쓰는 일이 있는 것 같았음
같이 숙소 오면서 순자는 영호가 더 좋아짐
다음날 자기소개 시간이 됐는데
영호는 87 포항 살고 직업은 교직원임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였고 5개월 정도 결혼생활하고 헤어짐
아이 없지만 미래에 생각이 있어서 가능하면 아이 없는 분을 선호한다고 함
이어진 질문타임에 순자 폭풍질문
그러고 순자의 자기소개타임
순자는 87에 아이둘임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임
순자는 일하면서 아이도 케어하고 동시에 미용기술도 배우면서 엄청 열심히 살고 있음
잠자는 시간도 적고 밥도 하루에 한끼만 먹음 ㅠ
나솔 찍는 날도 일 끝나고 바로 옴
현실적인 여러 여건이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긴 함 ㅜㅜ
순자 엄청 밝게 잘 웃고 소개 듣고 있으면 응원하고 싶어짐 ㅠㅠ
하지만 현실적인게 있다 보니까
자기 소개 들으면서 영호 표정은 점점 어두워짐 ㅜㅜ
자녀 얘기 나올때 영호 씁쓸하게 웃음
그러고 질문 타임에 영호가 술 관련 질문 했는데 거의 매일 먹지만 끊으려고 하면 끊을 수 있다는 순자 대답 듣는데 그리 미덥지는 않은 표정
영호는 생각이 많아짐
이후에 영호는 순자가 계속 신경 쓰이는 재질이지만 다른 여출 쪽으로 약간 마음을 돌림
그러고 데이트 하는데 “2순위 데이트”
남출들이 자기 마음 속에 2순위 여출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됨
1순위는 옥순, 2순위는 순자가 된 영호
쌍방 기류가 있었던 순자는 약간 상처 받음
그렇게 순자를 2순위로 선택한 다른 남출 영수랑 2:1 데이트를 하러감
순자가 아들 콩쿨 영상 보여주는데 영호는 반응을 못하고..
2픽 얘기 나오면 순자가 충격 받았다는 식으로 얘기함
근데 막 칭얼거리는거 아니고 웃으면서 농담처럼 얘기함 ㅜㅜ
진짜 애쓰는 순자랑
그런 순자 때문에 미안해진 영호
데이트하는 동안 순자가 자식 얘기 많이 했는데 다른 남출은 의사여서 아는 부분이 있다보니까 이렇게 저렇게 맞장구 쳐주는데 영호는 아는게 없어서 반응이 힘듦
(순자가 자기 자식 얘기 많이 한 것도 어쨌든 자기의 큰 부분이니까 당장 숨기고 얘기 안한다고 사라지는게 아니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함)
역시나 영호도 데이트 후에 벽을 더 높게 느꼈다고 하고 영호순자 코인 밀던 나도 망했다 하고 있었는데
예?
미안한 마음이 오히려 더 신경 쓰이는 재질이 되어버림
그리고 돌아와서 다른 남출이랑 얘기하는데
다른 남출들은 2순위 데이트 갔다온 거에 대해서 1순위들이 신경 쓰여서 데이트 다녀와서 얘기하자고 약속 잡고 하는데 영호는 순자한테 미안해서 옥순과 대화 안하겠다고 함
그러다 밤에 모였는데 심야데이트를 하게 됨
이렇게 2순위 데이트 한 사람끼리 서있게 한 다음에
1순위한테 가게 만듦
(여기서 1순위는 지금 1순위가 아니고 2순위 데이트 하기 전에 인터뷰로 말했던 1순위임)
결국 1순위 옥순한테 간 영호
순자 표정 어두워짐 ㅜㅜ
얘기 하면서 울컥하는 순자 ㅠㅜㅜㅠㅜㅠ
이제 1순위한테 갔으니 또 남피디가 시킨 미션 대사를 읊어야 하는데
(귓속말로) “내 마음속 1순위는 00님입니다” 였음
영호한테도 하라고 했는데
귓속말도 거부하고 00님 이름 이야기도 안함 ㅠㅠㅠ
듣고 있는 순자
1순위한테 마음 얘기한 사람 표정이 ㅠㅠ
이후에 속마음 물어보는데
이렇게 신경 쓰이는 거 사랑 아니고 뭔가요?
나솔방 뒤집어지고
떡상하는 사약코인
다들 나는 솔로 22기 츄라이츄라이
(다들 일반인이니까 나쁜 얘기는 속으로 삼키고 삼가 부탁 ㅠㅠㅠㅠ)
2222
웬.....
근데 현실적으로 순자를 선택하기는 어려울 거 같어 ㅠ 순자도 하루에 3시간 자는데 어떻게 연애하고 결혼해…?
사약코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영호 진짜 별로였는데 저거보고 좀 이해도 갔음 ㅠㅠ
방송으로 보면 저건 느낌 어닌뎈ㅋㅋㅋ 착즙임
둘다 별로.. 영호가 왜이리 올려치기당하고 가슴아픈 서사 어쩌구 하는지 모르겠음..
애 핑계대더니 1순위 선택한것도 애 있는 옥순이잖아? 1명 2명 차이가 있다 이건 급하게 좀 둘러댄것같고 ㅋㅋㅋ
귓속말 거부하는 장면에서 멋지다는 반응 많던데 정작 본인이 선택한 옥순이 입장과 기분은 안하는 거자늠 .. 이이후에 그냥 순자로 1위 밀고 나간다면 ㄱㅊ을듯
순자는 다른 부분은 괜찮았는데 영호가 순자 아이때문에 현실적으로 크게 마음에 걸려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일부러 그런건지 뭔지 2대1나갈때 주구장창 자기애 얘기하는것도 이해안돼...
끌리는데 외면하려는 느낌… 난 사약코인에 한표요
나도 보면사 영호는 순자네 이생각밖에 안듦
넘 잘맞는데 애써.. 부인하는 느낌
나랑 잘 맞고 티카타카 잘 되겟지만 거리/자녀유므가 너무 크게 안 맞음 ㅜㅜㅜ
여자 출연자 중에 나도 순자님 넘 응원하는데ㅠㅠ 마은 조마조마 하는중…
(아이들 얘기도 일부러 숨기지 않고 이ㅛ는 그대러 하신거 난 오히려 더 좋았음!)
대화가 안통하던데
방송에선 저런 느낌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옥순한테도 예의 없게 행동한다고 느꼈음 자꾸 한숨만 쉬고 지가 1순위로 꼽아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