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트윗 보니 영화 zjsxorxm(스포될까봐 영타로) 생각난다. 슬픈 결말을 알면서도 그걸 받아들여 사랑하는게 인생을 사랑하는 태도라는... 그리고 결말을 안다고 과정이 무의미한건 아니니까. 슬픈 결말에 가는 길을, 그 길 위의 소소한 행복과 슬픔과 괴로움들을 사랑할 수도 있는거지
행복도 불행도 다 생존때문에 있는 감정이래 부정적인 감정이나 긴장상태에 있으면 위협을 더 예민하게 감지할 수 있어서 생존에 유리하고 행복이나 쾌락의 감정이 짧게 느껴지고 다시 부정적이거나 지루한 상태에 놓여야 그 감정을 다시 느끼기 위해 노력하게 됨.. 행복한 감정만 있으면 위협을 대비할 생각도 못하고 뒷통수맞는거여
첫댓글 Ça va?
- ça va. Ça va?
Ça va.
4바세계로 주4일만 참으면 안되나여..주4일제로갑시다
시바세계....시바가 절로 입으로 튀어나오는 세계....
행복은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평온한 상태가 행복이라는 말 나도 듣고 나서 아!! 싶었음
그니깐....! 오히려 쾌락이 행복인 줄 알았는데... 마음이 편안한 게 우선이구나!
마지막 트윗 보니 영화 zjsxorxm(스포될까봐 영타로) 생각난다. 슬픈 결말을 알면서도 그걸 받아들여 사랑하는게 인생을 사랑하는 태도라는... 그리고 결말을 안다고 과정이 무의미한건 아니니까. 슬픈 결말에 가는 길을, 그 길 위의 소소한 행복과 슬픔과 괴로움들을 사랑할 수도 있는거지
분신 사바?!?!?@
행복은 뽀빠이의 별사탕이라니 맞는 말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부분이 힘들어보고 깨달을걸 ?! 앞으로 쓸데없는 걱정 안하면 돼 ~~
불교적 세계관에선 좋음도 나쁨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도 다 고통임.
좋음 = 조건이 변하면 좋음이 사라지므로 고통
나쁨 = 당연히 걍 고통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 = 조건이 변하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상태(어쩌면 평온?)도 변화하므로 고통
그럼 대체 어쩌라고 ? 행복이라는 게 불행이라는 게 나라는 게 원래 하나의 덩어리로 있는 게 아니고 조건에 의해 맺히는 현상임을 이해하라고. = 제행무상
따라서 불교적 세계관은 행복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걍 다 연기적으로 조건지어 존재함을 이해하라는 것. 그 안에서 감각적 이끌림 속에서 허덕이는 게 아니라 마음의 보다 높은 질을 추구하면서 살자는 것.
@담쟁이넝쿨로 책도 읽고 유튜브도 보고 그래 ~~ 유튭은 붓다카페 - 중현스님 온라인 법문집 주로 봐. 최근에 사성제와 팔정도 공부 시리즈 올라왔는데 이해하기 쉽더라고 !‘
사일동안 바나나만 먹는 세계 저거 글 진짜 오랜만에 본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여기가 지옥이라생각하고 사는중.
나는 전생에 개큰 죄를 지어서 사람으로 태어나서 형벌받는 중이구나 하면서 지내면 좀 덜 힘들어. 왜냐면 ㅈㄴ 내가 뭔지모르지만 뭔가를 잘못했을거니까? ㅋ
주2일제를 하면 좀 낫지않을까
태어나는것부터 고통임 걍 인생은 고통이야
그래서 아이를 여기로 불러오기 싫어
행복도 불행도 다 생존때문에 있는 감정이래 부정적인 감정이나 긴장상태에 있으면 위협을 더 예민하게 감지할 수 있어서 생존에 유리하고 행복이나 쾌락의 감정이 짧게 느껴지고 다시 부정적이거나 지루한 상태에 놓여야 그 감정을 다시 느끼기 위해 노력하게 됨.. 행복한 감정만 있으면 위협을 대비할 생각도 못하고 뒷통수맞는거여
지구감옥설
걍 사는거지모 조까틀땐 에이샹 다 디져버려라!!!! 하다가도 그냥 걷다보면 바람 선선해서 좋고 일상의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게 좋은듯 나는 쾌락을 많이 추구하지만ㅋㅋ어쨌든 즐겁다!!가 없고...인 삶도 행복한 삶이라는거니까 오케이